(뉴스폼) 수원시가 일반주택지역 5개소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개별계량기기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공동주택단지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무선식별시스템) 종량제기기를 설치·운영했고, 2019년부터 일반주택지역에도 RFID 기기를 설치했다. 지금까지 주택지역 42개소에 총 53대를 설치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개별계량기기는 폐기물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쓰레기를 버릴 때만 기기 개폐구가 열려 악취를 방지할 수 있다. 종량제 봉투 배출 방식보다 정확하게 배출수수료를 산정하고 부과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시민들 만족도가 높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린 양만큼 요금을 내는 RFID 기기를 주택가에 설치하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악취도 없애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사라져 주변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18일 팔달구 인계동 일원 유흥주점업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현장 점검했다. 민·관·경이 함께한 이날 점검은 수원시 여성정책과, 인계지구대, 성매매피해상담소 등에서 12명이 참여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업소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해야 한다. 합동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등 성매매 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관련 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게시물 크기, 게시 장소, 문구 내용 등) ▲안내 게시물에 성매매피해상담소 연락처 기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점검에 함께해 주신 인계지구대와 성매매피해상담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성매매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7월 3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위기개입사례 현장이슈와 지역사회 대응’을 주제로 ‘수원시 사례관리 공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사례관리 공개콘퍼런스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야의 사례를 선정해 민관 사례 관리사들이 함께 공개적으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전문가의 슈퍼비전(지도·조언)을 통해 사례관리 접근 방향 등을 모색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지체계 부재한 공격성의 조현병 청장년 1인 가구’, ‘안전의 우려가 높은 알코올성 치매의심 독거노인가구’ 등 사례 2건을 논의한다. 김진태 수원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장, 장기중 아주편한병원 진료원장이 토론패널로 참석한다. 참가 대상은 민간·공공기관 사례관리 종사자 70명이다. 6월 28일까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가 사례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례관리 접근성을 향상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민·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
(뉴스폼)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2023년 한 해 동안 수원시 정수장의 정수(淨水)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59개 항목)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 원·정수 수질 기준,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관련 상식 등을 수록한 ‘2024 수원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는데, 2023년 한 해 동안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결과가 나온 적은 없었다. 먹는 물 수질 기준 59개 항목 중 33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고, 26개 항목은 수질 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수(原水)는 수소이온농도(pH),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량, 용존산소량, 총대장균군 등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정한 38개 항목을 검사하고, 정수는 ▲미생물(3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2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11항목) ▲심미적영향물질(16항목) 등 59개 항목을 검사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질 자동 측정기를 설치해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매달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수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부터 오후에 서울 강남 일대에서 용인행 광역버스를 타는 시민들은 버스가 (오전과 달리) 반대편 정류장에 정차하니 정류장 위치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 강남 일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용인~강남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에 대해 오후 시간대 역방향으로 운행하도록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정으로 오전에는 기존에 운행하던 대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에서 강남으로 진입하고 양재IC에서 경부고속도로에 들어와 용인으로 향하던 버스들이, 오후엔 신양재IC에서 강남으로 진입하고 반포IC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올라와 용인으로 오게 된다. 오후에는 경부고속도로→신양재IC→양재꽃시장→양재역→강남역→신논현→반포IC→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운행한다는 것이다. 대상 버스노선은 1560번, 5001번, 5001-1번, 5002A/B번, 5003번 등이다. 해당 버스들은 오전 시간 운행 노선(순방향)을 A노선, 오후 시간 운행 노선(역방향)을 B노선으로 표시하며, 정류장에도 A, B노선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들 버스의 운행 노선이 역방향으로 바뀌는 시각은 용인기점(명지대, 경희대, 남동 등) 기준 11시
(뉴스폼) “이번에 시장님께서 체조장을 새롭게 바꿔 주셔서 점프도 잘되고 연습도 더 즐겁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덕분에 경기도 선발전에서 올해 1등도 하고 전국대회에서는 동메달도 땄어요.” (김아라, 신갈초 체조부 2학년) “시장님께서 체육관 기구들을 바꿔 주셔서 지난해보다 등수가 높아질 수 있었어요! 제가 내년에 체중을 가게 되면 체중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 시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할게요! 늘 건강하시고 오래 사세요~!”(신예원, 신갈초 체조부 5학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얼마 전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체조부 학생들로부터 아주 특별한 손 편지 6통을 받았다. 학생들의 편지에는 이 시장이 체육관 마루와 비트 등의 기구들을 바꿔줘 연습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내용, 덕분에 올해 체조부 기량과 성적이 많이 향상됐다는 소식이 담겨 있었다. 김아라 신갈초 체조부 2학년 학생은 편지에 다음과 같이 썼다. “이번에 시장님께서 체조장을 새로 바꿔 주셔서 기술을 배울 때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바뀐 마루에선 점프도 더 잘되고 예전엔 스펀지가 오래되어 연습할 때 눈이 아팠는데 이제 눈이 아프지 않아 운동하기 좋
(뉴스폼)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7일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 수질개선 작업 진행 상황과 향후 대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는 음악분수가 운영되는 구간으로, 지난 4월 초부터 발생한 녹조류의 영향으로 음악분수 가동이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녹조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저류지를 관리하고 있는 LH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력을 투입해 녹조류를 제거해 왔으며, 특히 5월부터 물순환 개선 장비 투입과 유입량 증대로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에는 물정체구역에 수생식물을 배치하고, 실개천을 포함한 구역에 물 희석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9월에는 물순환개선 장치가 추가 투입돼 녹조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재이용수 이용 대상이 되는 3단계 수경시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수질개선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기타 공원시설 개선 요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마련한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국민의힘 에너지‧AI반도체특별위원회 연석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 선도 기업인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50여개 반도체산업 소재‧부품‧장비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전력공급 계획과 일반산업단지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한국전력 서철수 전력계통 부사장 등이 참석해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필요한 재정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선 에너지특별위원회 소속 김성원 위원장, 이인선 간사, 구자근·박형수·최형두·김소희·김종양 의원, AI‧반도체특별위원회 소속 고동진 위원장과 송석준·이성권 의원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과 손석우 부사장,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방성종 대표이사가 자리에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각종 지원과 전력망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적기에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뉴스폼) 수원시는 7월 23일까지 관내 526개 광업·제조업체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한다.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에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다. 수원시에는 장안구 33개, 권선구 297개, 팔달구 17개, 영통구 179개 등 총 526개 업체가 있다. 조사 요원이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수입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현장면접·전화·인터넷 조사 등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8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형수 NH농협 안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3년도 제휴카드 사용적립금 90,486,000원을 안성시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매년 안성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이 적립된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안성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안성시는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안성시민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형수 지부장은 “적립기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며, 적립기금이 안성시민들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시에 전달해 주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안성시민을 위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