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무료 법률상담 제도(마을변호사)를 정비해 올 7월부터 시민에게 새롭게 찾아간다고 밝혔다. 평택시 무료 법률상담은 2013년부터 실시한 ‘무료법률상담실’과 2016년 법무부와의 협약으로 변호사들이 해당 읍면을 1개씩 맡아 배정 지역을 직접 방문해 법률상담을 하는 ‘마을변호사’가 혼합된 형태로 시행돼 왔다.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은 월 1회(두 번째 월요일), 11개소(9개 읍면과 평택시청·송탄출장소 민원실)에서 선착순 대면상담으로 진행됐다. 2023년에는 민사, 가사, 형사분야 순으로 총 154건의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이 지역·장소별로 쏠림과 편차가 두드러지고, 변호사 사임 후 위촉이 안돼 공백이 장기화 되는 등 문제점이 있어 이를 보완했다”라며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무료 법률상담 운영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째, 법률상담 실적 및 접근성을 감안해 상담 장소를 권역별로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와 팽성읍,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로 정했다. 권역별에는 각 3명의 마을변호사를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에서 2024년 ‘평택시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선발된 17명의 참여자는 5월 초부터 약 6주간의 사전교육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6월 21일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4주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발대식에서 연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개인별 목표와 팀에서의 역할, 그 밖의 활동 일정 등을 공유하고 선서를 통해 본인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년 참여자뿐 아니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도 함께 참여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도 나누는 등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며 공부할 기회는 흔치 않을 것이다”며 “다양한 경험뿐 아니라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사회적 격차 해소 및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대학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 17명 모집에 323명
(뉴스폼) 평택시와 롯데웰푸드는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롯데웰푸드 생산본부장과 평택시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기업참여 도시숲․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조성되는 도시숲․정원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정원 조성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평택시 평택강 일원, 함박산중앙공원 등 3개소의 도시숲이 조성되며 2025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업참여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산림 비율이 전국 최저인 16.9%로 숲과 나무가 부족해 기업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시민․단체도 많은 기부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롯데웰푸드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될 도시숲․정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지역의 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롯데웰푸드 박경섭 생산본부장은 “회사의 ESG 경영 차원에서 이번 협약으로 평택시에 도시숲․정원을 조성할 수
(뉴스폼) 안성시는 ‘EBS1TV 고향민국’을 통해'내고향, 안성맞춤 안성시'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EBS1TV 고향민국’은 전국 방방곡곡 각 마을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프램으로 6월17일부터 20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총 4부작을 방영한다. 이번 안성시 편은 '1부. 편하고, 풍요로운 땅, 안성'주제로 사진작가가 사랑하는 일출 명소 안성목장과 우시장이 번성했던 안성 원도심, 100년 전통의 한우 설렁탕을 소개한다. '2부. 안성맞춤, 안성의 역사 이야기'는 양성면 덕봉리 선비 정신과 문화‧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사는 해주오씨 집성촌 선비마을, 안성 실력항쟁으로 맞선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닌 3.1운동 기념관, 안성 맞춤의 유래가 된 안성유기, 주물 유기장을 조명해 지역의 전통과 역사,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지혜와 용기를 되새겨 본다. '3부. 안성, 자연에 살어리랏다'는 전설이 가득한 천년고찰 칠장사, 전통 대나무 낚싯대 만드는 명장, 피자 굽는 성악가와 함께 걷는 금광호수 둘레길을 통해 일상 속 지친 삶 속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위로를 전한다.
(뉴스폼) 안성시는 2025년 1월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사업을 앞두고 다음 달 7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위한 서류 접수·신청 계획을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현지 문화 경험을 통한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미국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23년까지 12회째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결과에 따른 긍정적인 반응으로 매년 사업 신청 인원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 추진 예정인 홈스테이 사업은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와 다르게 ▲기존의 관내 중학생 외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자격 요건에서 학업성취도 분야를 삭제하고 ▲신청 접수 기간을 확대하여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홈스테이 사전 교육을 강화하여 현지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완료 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n
(뉴스폼) 안성시는 6월 중 총 3회에 걸쳐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는 기존에 수요조사를 통해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모임)를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와는 별개로, 단체나 모임에 소속되지 않은 시민 개개인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제도에 대한 취지를 이해하고 제안서도 작성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교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15개 읍·면·동을 중부권(6월 4일) 및 동부권(6월 5일), 서부권(6월 13일)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1회씩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실시했으며,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기본 이론과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습득하고 제안서 작성 실습도 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제안학교는 권역별로 진행된 만큼 참여 시민들은 상호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며,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시 전체를 위한 사업 등을 제안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로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알리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4일 지역 내 일죽고등학교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공인노무사 이춘우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를 일깨우고 실제 아르바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사례 등 노동인권 보호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수업을 중심으로 교과수업과정에 편성하여 진행했으며, 근로계약서 작성과 최저임금 적용 등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노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노동인권의 주체로서 노동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으로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를 통해 올바른 노동 가치관 형성과 안전한 노동환경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은 안성시에서
(뉴스폼)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에서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객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운영한다.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은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일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운영하는 수영장은 청소년 수영장과 더불어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유아 수영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예약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예약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뉴스폼) 수원시가 7월 19일까지 ‘2024년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검사’를 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 계량기 유통을 막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것이다. 4개 구청 계량기 담당 공직자와 민간 기술자(계량기 수리업체 직원)가 동 행정복지센터, 소재 장소(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 등)를 찾아가 계량기(저울)에 대한 정확도를 검사한다. ▲정기검사 대상 여부 확인 ▲구조검사 ▲오차검사, 합격 여부 판정 ▲정기검사 증인 또는 사용 중지 표시증 부착 등 4단계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t 미만 계량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이다. 2023·2024년에 검정받은 저울,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기검사 대상은 검정증인, 위변조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오차 검사를 하고, 합부(合否) 판정을 한다. 지시 오차 값이 사용 오차보다 작거나 같으면 합격이다. 합격 저울은 검사 증인을 표시하고, 사용 오차를 초과한 저울은 사용 중지 표시증을 부착한 후 수리해 사용하거나 검정제품으로 교체할 것을 권고
(뉴스폼) 수원시가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제공기관’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재가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찾아가는 맞춤재활 ▲독립생활 지원 ▲세탁 ▲청년 신체 건강증진 등 8개 분야 서비스 사업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서비스 사업 제공기관을 지정한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일상돌봄 서비스’를 검색해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정오~오후 1시 제외) 수원시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한 후 방문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 가족돌봄청년에게 기본·특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역량 있는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