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화성시가 예년 대비 높은 평년 기온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에 돌입한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건강을 살피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폭염 예방 건강관리는 오는 9월 말까지 재난도우미로 선정된 방문전담간호사 25명이 폭염 특보 발효 시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9,303가구를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567명에게는 폭염 기간 동안 안부 전화 및 문자 발송에 더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리플릿과 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포도당, 부채, 햇빛차단용 모자 등 폭염 예방 건강관리용품도 제공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며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취약계층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폼) 화성시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35만8천819건, 379억4천2백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6.74% 증가한 금액이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와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으로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납부기간은 6. 16.부터 7. 1.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기기,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우정수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산 블루베리와 체리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다. 전년도에는 기상 이변으로 인한 과실수의 저온 피해로 수확량이 떨어졌으나 올해에는 전년도에 비해 기상이 양호해 수확량이 증가했다. 배나무는 전년 대비 수정 및 착과율이 10% 증가했고, 체리와 블루베리도 큰 기상 이변이 없어 10% 정도 수확량이 증대했다. 특히 이상 기상으로 인한 피해가 심한 체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평택시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기후변화대응 비가림시설 설치 시범사업’이 효과를 거둬 체리 저온장해 및 강우로 인한 열과피해를 예방했으며, 그 결과 일반 체리 농가 대비 수확량이 20%가량 증가했다고 평택시는 밝혔다. 비가림시설을 설치한 체리 농가는 “작년에는 체리 저온과 수확기에 내리는 잦은 비로 인해 체리가 열과현상이 생겨 대부분 판매할 수 없었는데, 올해는 간이 비가림 시설 설치로 체리 수확시기 단축 및 열과 피해를 줄이게 되어 체리 수확량이 많이 늘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기상 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지도해 안정적인 과일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
(뉴스폼) 수원시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0억→30억) 등 혜택을 준다. 컨설팅은 수원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수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골목형상점가 지원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현장 설명회, 상인조직 결성, 신청서류 작성,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상권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현재 화서1동 상인회와 매탄4지구 상인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골목상권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지난 4월 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수원에 처음 지정했다”며 “지속해서 대상지를 발굴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성장·상장·지원 3대 전략을 중심으로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 육성’은 골목상권 활성화·자생력 확보를 위한 ‘성장’ 전략에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 안전건설과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6월 15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최근 들어 잦아지는 예측 불가능한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시 비상대기 체제를 구축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3개반(상황반, 기계시설반, 현장반)으로 편성되어 상황 파악 및 현장 조치를 실시한다. 영통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장마철에 앞서 이미 주요도로의 배수로 점검 및 준설을 실시했으며 맨홀 내 추락방지시설을 침수 취약지역 위주로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새빛시설물 자율 점검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하차도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최근들어 이상기후로 인하여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평소보다 더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언제든 즉시 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가정복지과, 매산지구대,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매산동 및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경이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함께 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학교폭력 문제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소년 문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율전 약수터를 포함하여 먹는 물 공동시설인 약수터 15개소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5개소 중 율전 약수터는 수질개선을 위해 정수시설 설치 후 필터를 교체했고, 한마음 약수터는 안전한 수질 확보와 음용을 위해 관정 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약수터 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하여 장마철 대비 약수터 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장안구는 현재 월 1회 약수터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약수터 환경지킴이”를 위촉하여 주민이 같이 참여하여 약수터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 자리한 쉼터인 약수터를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에 따른 원인분석 및 문제점 개선 등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기와 목적에 맞는 모니터링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시문화재단 병점도서관, 진안도서관, 태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시민들을 위한 인문 심화 프로그램인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다. 병점도서관은 '영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7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12회차로 진행된다. 일주일에 한 편씩 주제 작품을 감상한 후 영화 치료 기법을 활용해 영화 주인공의 상황과 문제 해결 방식을 나의 문제와 연결 지어 객관화하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강좌이다. 진안도서관은 '해외 현대 문학으로의 산책'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7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12회차로 진행된다. 매주 선정된 해외 현대 문학상 수상작을 읽고, 감상을 토론하며 현대인의 관점에서 문학의 가치를 음미해 보는 강좌이다. 태안도서관은 ‘영화로 떠나는 음악 인문학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시가 추진 중인 새 자원회수시설 ‘용인그린에코파크’(가칭)의 최종 후보지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 79번지 일원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일일 최대 소각량 300톤)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환경센터(일일 최대 소각량 70톤)를 운영하고 있으나 처리용량이 부족해 일부 생활폐기물을 외부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선 소각장 확충 또는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 경우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공공주택지구) 등 대형 프로젝트들을 추진함에 따라 기업ㆍ인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처리 능력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2030년에는 하루 평균 638톤의 폐기물을 처리해야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하루 500톤 규모 소각 기능을 갖춘 새 자원회수시설을 2030년까지 건설하기로 하고, 국비‧도비‧시비를 포함해 모두 385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관내 850개 경로당에 다음 달부터 용인에서 생산하는 백옥쌀을 공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좋은 쌀로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관내 쌀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지금까지는 경로당에 정부 양곡미(나랏미)가 공급됐다. 매년 경로당 850여 곳에 공급하는 쌀은 20kg 기준 1만 200포대로 200여 톤에 달한다. 시는 이를 백옥쌀로 공급하면 매년 200톤의 백옥쌀을 추가로 소비할 수 있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백옥쌀 소비 촉진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급식, 3개 구청과 시청 구내식당에도 백옥쌀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경로당 지원에 이어 앞으로 관내 복지시설과 공공기관 급식 등에도 백옥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 3D 캐릭터를 활용해 새로 디자인한 포장으로 새단장한 ‘용인백옥쌀 조아용’은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올해의 쌀 브랜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