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수지구 죽전동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서 열린 2024 환경교육포럼에서 지역 환경교육도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면서 “환경교육도시의 '퍼스트 펭귄(The First Penguin)'이 되겠다”고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선도적 행동으로 도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용인특례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포은아트홀 일대에서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열어 환경토크콘서트, 환경박람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5일 '환경의 날'엔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11일 포럼은 환경교육주간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민‧관‧학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성과와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 환경교육학회, 환경교육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난 5일 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용인에서 일주일 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우리 용인특
(뉴스폼)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지원 대상 699호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11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집수리 선정 및 자문위원회’를 열고, 새빛하우스 대상을 선정했다. 지난 3~4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했는데, 2268호가 신청했다. 수원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지원 적정성·공사비 단가·물량 등을 점검했다. 선정된 699호의 총보조금 신청 금액은 31억 4285만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집수리 사업 착공·중간 점검을 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준공 점검을 할 예정이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000호 지원을 확정했고,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뉴스폼) 수원시가 1000세대 이상 대규모 공동주택 6개소에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했다. ‘종이류’와 ‘종이팩(우유·두유·소주팩)’은 재활용 공정이 달라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종이류는 새 종이로, 종이팩은 고급 미용 티슈 등으로 재활용된다. 분리 배출해야 효과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지만 종이팩과 종이류를 혼합해 배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깨끗한 상태로 말려 종이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이팩 분리배출이 정착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종이팩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와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11일 시청 귀빈실에서 ‘2024년 공무직 임금·단체(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고정급 총액 대비 2.5% 임금 인상 ▲2024년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 확정 ▲2025년 대민활동비 월 5만 원 신설(일부 공무직 야간순찰 지원) ▲모성보호제도 확대 보장 ▲병가 신청 요건 변경(연 6일 초과 시 진단서 제출) 등이다. 특히 후생복지제도를 개편해서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10월 말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의 교섭 요구안을 수원시가 접수한 후 7개월여간 본교섭과 실무회의를 거듭한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 체결식에는 김선기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허경재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수원지부장, 호윤정 공공연대노동조합 수원아동복지교사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무직원들의 처우개선이 이뤄져 기쁘다”며 “노사 간 협약 체결을 위해 고생해 주신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공무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뉴스폼) 수원시가 11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고, 집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장기입원(31일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급여서비스다. 수원시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장기 입원자의 퇴원 후 케어플랜(돌봄계획)을 수립하고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찾아가는 재택의료사업과 연계해 재가 의료급여사업 대상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재가 의료급여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수원시정 홍보에 앞장선다. 수원시는 11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외국인 시정홍보단 ‘다(多)누리꾼’ 제6기 위촉식을 열었다. 다(多)누리꾼 제6기는 수원에 거주하는 16개국 64명의 외국인으로 구성된다. 2026년 6월까지 2년 동안 수원시정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다(多)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사이버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 다문화정책 의견수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다(多)누리꾼으로 활동하는 이들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인정과 다문화 유공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多)누리꾼이 정보를 얻기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시정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주민의 시정 참여를 지원해 차별 없는 포용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박물관이 어린이체험실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5명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면 소정의 실비를 제공한다. 자원봉사자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주말을 포함해 월 2회 이상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모집한다. 정기적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를 작성해 수원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주말 근무 가능한 사람, 박물관·교육 관련 전공자, 유관기관 경력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에 서류를 제출하려면 수원박물관으로 연락한 후 방문해야 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사회봉사에 대한 열정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참여가 수원박물관을 더 활기차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1일 치매 어르신과 함께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야외 테라스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치매 어르신 10명과 보호자들은 꽃을 심고, 마사토를 뿌렸다. 정원을 조성한 후 델베륨, 채송화, 데이지, 천일홍 등 다채로운 꽃을 감상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함께 조성한 정원은 치매 환자 보호자들 자조모임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수원새빛돌봄'각 동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새빛돌봄'은 2023년 7월 1일 시범동(8개동)을 운영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전 동으로 확대 시행됐고 사업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원새빛돌봄 사업 중 ▲절차별 업무처리 방법 ▲서비스 비용 정산 시 유의사항 ▲추진실적 공유 ▲질의응답 및 협조사항안내 등으로 '수원새빛돌봄'사업의 핵심 실무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임유정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수원새빛돌봄'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우리 구에서는 돌봄의 공백이 없도록 동 담당자들이 대상자 발굴과 홍보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새빛돌봄'혼자 거동하기 어려운 경우, 가족이 있어도 돌볼 수 없는 경우, 기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등 돌봄이 필요한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연간 100만원 한도 내 돌봄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뉴스폼) 화성시가 지난 11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동탄산업단지 내 사업장 1개소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CBR(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이음’ 프로그램에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사업장에서 운영됐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 근무 요건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 중 하나이다. 시는 이날 교육에서 장애감수성 증진을 위한 대면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정보 습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으며, 교대 근무로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근로자를 위해 다음 달 중 교육을 한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