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SNS를 활용해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정책을 홍보하는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 수원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30여 명을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정책 온라인 홍보 ▲수원시 주요 축제·행사 참여 후 SNS에 후기 작성 ▲자치분권 개념 확립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수강 ▲수원시 행정 우수사례 현장 견학 후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청년기획단으로 선정되면 자치분권 개념 기본교육, 홍보(SNS, 글쓰기) 교육 등으로 이뤄진 역량강화교육을 받고 8월부터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청년기획단에는 수원시장 명의 위촉장·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수료증은 참여율이 70% 이상인 단원이 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자 5명에게 수원특례시장상을 수여한다. 지난해 9~12월 운영한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1기에는 25명이 참여했다. SNS에 자치분권 관련 홍보물 총
(뉴스폼) 수원시가 외국인 주민이 수원에서 살 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록한 외국인주민 생활안내서 ‘수원을 알려줄게!’를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 언어(한국어 기반)로 제작했다. ‘수원시 바로알기’, ‘수원시 생활 안내’,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등 3장으로 구성된 ‘수원을 알려줄게!’에는 한국과 수원이 어색한 외국인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했다. ‘수원시 생활 안내’에는 생활쓰레기 처리 요령, 지방세, 생활민원 서비스, 사회보장제도, 생활 법규, 체류 등 수원에 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특히 외국인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생활쓰레기 처리 방법은 중국·베트남·미국·인도·네팔·일본·미얀마·몽골·러시아 등 9개국 언어로 번역해 별도로 안내문을 게시했다.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에서는 수원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수원시 운영기관 사업, 다국어 지원 서비스, 수원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외국인주민 공동체 등을 소개한다. ‘수원을 알려줄게!’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다문화 생활가이드’를 검색해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nb
(뉴스폼) 수원시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728곳의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경력을 확인한다.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 대상은 728개 어린이집에서 종사하고 있는 7000여 명이다. 어린이집 설치·운영자와 보육 교직원은 물론 특별활동강사, 보육실습생, 운전기사, 청소 인력, 공익근무요원 등 사실상 노무 종사자를 포함한다. 수원시는 이들에 대한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경력 확인과 함께 취업제한 대상 여부를 조사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채용 전 운영자가 조회를 이행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적발된 어린이집 운영자가 성범죄 및 아동학대 범죄경력을 확인하지 않았을 경우 5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경력자의 해임 요구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거나 1개월 이내에 이행하지 않을 경우엔 1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경력을 확인해 성범죄·아동학대에 노출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뉴스폼) '공영자전거는 수원시 정책을 싣고'. 수원시가 공영자전거를 활용해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정책배달 자전거’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정책배달 자전거는 행궁광장과 광교산 일원에서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170여 대의 바구니에 정책홍보판을 설치해 수원시의 정책을 알리는 것이다. 올해는 ‘1인가구 쏙 가족패밀리 모집’(6월), ‘친구랑 카톡, 수원사랑 새빛톡톡’(7월), ‘주문하면 찾아오는 수원 새빛돌봄’(8월), ‘2025년 PM(개인형 이동 수단) 견인 시행’(9~11월)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우선 공영자전거에 정책홍보판을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 ‘대여자전거’가 추가됐고, 수원시는 자전거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정책배달 자전거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전거가 교통수단을 넘어 시의 정책을 홍보하는 유용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시와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기 위해 ‘한눈에 보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내서는 ▲임산부‧영아 ▲영유아 ▲초·중·고·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일반시민 등 대상자의 연령과 다양한 가정 형태에 따른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예비 부모 건강검진사업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아이돌봄 서비스, 청소년 입학준비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50대 베이비부머 신규 고용 중소‧중견기업 지원금 지급, AI 노인말벗 서비스,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결혼이민자 지원 프로그램, 한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 등 총 359개의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이 담겼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인구정책안내서를 전자책(e-book) 형태로 게시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시민이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하도록 돕기 위해 사업 신청, 상세페이지 등에 대한 바로가기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인구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에서 악화될 수 있는 허리, 무릎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체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처인화훼작목반원, 남사다육작목반원, 이동·남사 생활개선회원 총 74명이다. 교육에서는 김혜진 용인대학교 특임교수가 짐볼, 폼롤러, 고리밴드와 같은 소도구를 이용해 신체 균형을 바로 잡는 등의 근육강화 방법과 스트레칭 등을 지도한다. 교육은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와 남사 농협에서 월‧수‧목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농작업 안전분야 시범사업 대상인 처인화훼·남사다육작목반에 개인보호구와 농작업 안전장비 등을 보급해 농작업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조 교육이 육체노동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공개강좌 ‘우울증!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련한 이 공개강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임상 부교수인 박재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우울증에 대한 설명과 효과적인 대처 방안 등을 설명한다. 교육 이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선별검사 결과 우울증 고위험군에 속한 참가자에 대해서는 전화로 상담하고, 우울증 치료가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까지 진행한다. 교육참여는 오는 21일까지 강좌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나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우울증을 주제로 열리는 강좌는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마음의 병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신건강 분야에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제3회 환경교육주간(5일부터 11일까지)을 맞아 지난 8일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환경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이나 환경단체를 비롯해 민간, 지역 환경교육센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문화재단, 용인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다양한 환경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오전 박람회장을 찾아 부스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시가 생태학교로 선정해 지원하는 능원초등학교, 동백중학교, 흥덕중학교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업사이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흥덕중 학생들은 지금껏 배워온 생태 교육 활동들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며 바다에 버려진 유리로 키링을 만드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흥덕중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 특강을 하기도 했다. 한 학생은 이 시장에게 “오늘은 특별히 저녁 식사를 하실 때 잔반을 하나도 남기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이 시장은 흔쾌히 이를 지키겠노라 약속했다. 이날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8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원들에게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 시장과 황준기 제2부시장, 이명수 용인8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은 “이 시장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여 감사하다”며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하다”는 뜻이 담긴 감사패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용인8구역 사업이 도로개설 민원 등의 난관을 극복하고 17년 만에 입주한 것을 축하한다”며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전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도비와 시비 등 총 652억원을 투입해 용인중앙시장 일대를 탈바꿈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연결될 경강선이 종합운동장역을 경유하는 등 앞으로 처인구 도심이 눈부시게 발전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막을 올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와 연계해 28일부터 30일까지 용인중앙시장 야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어 취임 후 2년간 이뤄온 성과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도로 개설과 노후 구간 개선, 마을버스 배차간격 조정 등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의견과 문화복지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우금용 마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마북동에서 단국대 후문으로 연결되는 소2-9호 도로 개설의 진행 상황이 궁금하다”며 “이 구간을 이용해 단국대에서 광역버스를 타길 원하는 주민이 많으니 공사를 서둘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로의 기점과 연결된 단국대와 의견 차이로 공사가 부득이 지연됐지만 단국대와 소통한 끝에 시의 당초 계획대로 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협의를 마쳤다”며 “내년 상반기 중에 도로를 개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현주씨는 “마을버스를 이용하기 불편하다”며 “마북동에서 구성역과 미금역으로 오가는 버스는 26번과 26-2번이 있는데 차편이 적은 데다 배차간격도 길어 출퇴근 땐 많이 혼잡하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26번 노선의 버스 7대 중 4대만 운행하고 3대는 서 있는 실정”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