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화성시가 오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를 발안만세시장 고객센터(향남읍 평2길 7)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민원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무관 5명, 협업기관 전문가 2명,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1명 등 상담위원 8명이 민원인과 1대1로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 분야로, 각급 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기타 법률상담 등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협업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상품권 사용 관련,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병순 감사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뉴스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일 백미 240kg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이재오 회장은 “취임식으로 화환 대신 백미를 기부받아 더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은 “먼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좋은 취지로 백미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기부받은 백미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관내 푸드뱅크 3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4월 16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이재오 회장은 제11대 회장으로서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폼) 수원시가 습득주민등록증를 동행정복지센터로 보낼 때 사용하는 우편 봉투의 색을 변경해 분실 사고를 예방한다. 수원시는 매년 습득주민등록증 1000여 건을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송부하는데, 우편봉투가 일반 우편봉투와 구분이 되지 않아 분실사고 우려가 있었다. 수원시는 습득주민등록증 발송우편 봉투 색을 노란색으로 바꾸고, 봉투 앞면에 ‘주민등록증 재중-담당자에게 반드시 전달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빨간색으로 표기했다. 다른 우편봉투와 확연하게 구별이 돼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은 습득주민등록증이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한국조폐공사에서 민원인에게 송부하는 신규·재발급 주민등록증을 담는 행정봉투도 색깔을 변경해 달라는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습득주민등록증 송부 행정봉투 개선으로 내부 분실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습득주민등록증은 시·군·구청장이 시민이 분실한 주민등록증을 우체국으로부터 습득한 것을 말한다.
(뉴스폼) 수원시 4개 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수원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을 소개한다. 지난 3일 장안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첫 홍보를 했고, 5일 권선구·영통구 회의에서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6월 21일에는 팔달구 통장협의회 회의를 방문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일자리 등 5대 분야 57개의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는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대표 정책 5개를 소개했다. 청나래 사업은 19~34세 취업준비청년에게 면접 때 입을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을 빌려주는 것이다. 연 3회, 4일간 빌릴 수 있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19~34세 무주택 청년들에게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복지로 홈페이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학,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등 909종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는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기본소득은 최근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 24세 청년이 받을 수 있다. 분기별 수원페이로 25만 원을 지급하고 최대 4분기까지 받을 수 있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작하고 교류하며 이용하는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4일 환경사업소에서 폐기물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로시스템(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을 교육 했다고 전했다. 올바로시스템(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은 사업장폐기물의 배출에서 수집, 운반,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종이인계서 대신 정보통신 또는 무선주파수인식 기술을 이용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올바로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교육으로 폐기물 배출업체들을 위해 올바로시스템의 ▲인계서 작성 방법 ▲불일치 및 기한초과 인계 정보 ▲올바로시스템 모바일 사용방법 ▲폐기물처리현장정보 전송제도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스템 위반 사례로 인해 발생하는 과태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태희 청소자원과장은 “폐기물 배출업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해 폐기물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4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와 합동으로 ‘2024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태풍과 강풍으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추락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서부, 북부, 남부로 나눠 재해방재단을 구성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간판, 지정 게시대의 결속 상태들을 집중 점검하고 동시에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진수 지부장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되는 주인없는 간판이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만큼 폐업경유제(폐업 신고시 광고물관리팀에서 간판 철거 등 안내)를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 팽성읍에서는 주민들이 특별한 농사를 짓는다. 바로 주민들이 지역의 문화를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문화 농사이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시작한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주민들은 지역의 역사·문화 행사를 스스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에 ‘배워서 남주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교육 및 팽성의 문화를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대상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25명 참석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특별한 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모두가 팽성의 문화를 발견하고 주민들과 함께 팽성읍을 문화적으로 설계를 하는 데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란 국가유산청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주민들과 문화적으로 향유하고 소통하는 사업이다. 대상 문화유산은 팽성읍객사이며 ‘배워서 남주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대표행사로는 옛 팽성현의 현감이 한양에 계신 임금님께 예를 올리던 현감행렬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6월 4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시행을 위해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사례관리사업으로,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부터 전국사업으로 확대 시행돼 원활한 사업 시행과 추진을 위해 운영과정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전문지식과 업무 노하우,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가 상반기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22일까지 수원시 8개 실·국, 사업소, 구청 소관 276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량, 터널, 옹벽 등의 시설물과 문화·체육·복지·상업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이 포함된다. 우선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설관리 부서에서 관리 책임자의 주도하에 시설물 자체 점검을 하고 안전점검표를 포함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한다. 이어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괄 부서가 관리부서에서 제출한 시설물 관리카드 및 체크리스트를 통해 의무이행 실적 및 개선 사항을 검토하며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량, 지하차도 등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시설물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9월 30일까지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대비한다.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은 ▲총괄 대응반 ▲시설물 대응반 ▲도로 대응반 ▲배수로 대응반 ▲전기시설(펌프) 대응반 등 5개 대응반, 15개 팀, 167명으로 편성된다. 호우주의보·호우경보·태풍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가동되고, 관내 도로(총연장 951㎞), 도로시설물 277개를 관리한다.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침수 취약시설을 순찰하며 수시로 점검하고, 침수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과 협조해 시설물을 통제한 후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유도한다. 또 각 대응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배수 조치를 한다. 수원시는 8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이 있는 U자형 지하차도 17개소에 2025년까지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또 도로·도로시설물 안전전검, 준설, 전기시설(펌프) 점검·교체에 32억 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우기 이후 도로·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보수·보강에 1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도로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