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등은 보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2021년부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 3회에 걸쳐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 가족관계 개선 등을 위한 심리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받은 보조금 5천여만 원으로 올해도 아동 심리치료, 아동학대 예방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보조금을 통해 평택의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2015년 7월에 개소했으며, 경기도 평택시와 안성시 관내에서 발생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 및 아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관내 중기 6사가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 전시회(Thaifex Anuga Asia 2024)’에서 40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의 B2B(기업 대 기업) 식품 전시회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52개국에서 각종 농수산 가공식품, 건강식품 제조기업 3130여 사가 참가했다. 용인특례시 단체관에선 과일소주 제조기업 ‘(주)소원컴퍼니’, 전통주 제조기업 ‘농업회사법인 술샘’, 전통 떡 제조업체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참기름‧들기름 제조업체 ’브로스라팡‘, 식‧음료 제조기업 ’우신상사 주식회사‘, 산양삼 가공식품 제조기업 ’다온‘ 등 6사가 참가했다. 참가한 기업들은 세계 각국 바이어와 총 181건에 걸쳐 40억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 특히 ㈜소원컴퍼니의 ‘랑소주’는 주최 측에서 선정하는 ‘THAIFEX-ANUGA TA
(뉴스폼) 용인특례시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의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올린다고 4일 밝혔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해 50만원을 충전하면 총 53만 5000원이 충전된다. 충전 인센티브와 한도를 늘리는 것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과 연계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다. 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 6천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전통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원 이하의 점포까지 가맹점으로 허용했다. 충전식 선불카드의 형태로, ‘삼성페이’ 사용자는 앱에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확대로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뉴스폼)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용인시청 상록어린이집 앞 등 3곳 어린이보호구역에 ‘조아용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한 뒤 학부모와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져 이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24일 삼가동 상록어린이집, 역북동 역북초등학교, 김량장동 용인초등학교 등 3곳 어린이보호구역에 14개의 조아용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조아용 교통안전표지판은 가로 50cm, 세로 100cm 크기로 노란색 바탕에 어린이보호구역임을 표시했는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시인성도 높고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처인구는 역북동 서룡초, 운학동 운학초, 모현면 모현초, 남사면 남사초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0곳에 추가로 조아용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키로 했다. 한 곳당 1~3개의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현장 여건이나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조아용의 귀여운 이미지 덕분에 많은 분이 안전 표지판을 더 잘 인지하는 것 같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만큼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개최한 ‘제4회 아토피 사생대회’에서 아토피피부염과 환경 보호라는 주제를 가장 우수하게 표현한 3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이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돕기 위해 수지구보건소 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를 통해 4년째 아토피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92곳의 278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35개교)와 유아부(57곳)로 나눠 각 학급에서 그린 그림과 포스터를 보건소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품작들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창의성과 적정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대상은 한얼초등학교 양하연 학생과 시립역북푸른어린이집 이지민 어린이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 등 34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경기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생활 속에서 예방 수칙을 지키도록 돕기 위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감사관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으며, 5월 30일에는 2023년 평가 최우수기관(B그룹)으로 선정된 광명시를 방문하여 본청 자체감사 실시, 다양한 감사 활동 등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이번 자체감사 역량 강화 활동은 감사업무 담당 직원의 감사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청렴행정과 적극행정을 펼치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로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감사교육원 교수를 초빙하여 적극면책제도 및 사전컨설팅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에 평택시 감사관은 “경기도 주관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평택시가 4년 연속 장려상을 받은데 이어 앞으로도 내실있는 감사 활동과 다양한 감사기법을 통해 적극행정의 일상화와 사전예방적 감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근로자 184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업성 암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직업성 암이란, 작업환경에서 노출되는 발암물질로 인해 특정 작업을 하는 근로자에게 나타나는 암으로 직업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고 잠복기가 10년 이상인 경우가 많다. 이번 교육은 석면, 비산먼지, 자외선, 화학물질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직업성 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 소속 환경미화원, 석면감시작업자, 환경지도단속 공무원 등 유해물질 노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성 암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로 활동하고 있는 굿모닝병원 김세영 과장이 강사로 나서 직업성 암 예방을 위한 유해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및 직업성 암 예방 방법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성 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강화 등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혁신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조직의 리더로서 역할과 전문성을 제고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지방행정의 달인’ 최덕림 강사를 초청하여 ‘적극행정을 통한 평택혁신’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덕림 강사는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당시 겪었던 지역주민 설득과 조사 과정 등 역경을 극복해 낸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혁신하는 방법을 설명하여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여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자발적으로 일하는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실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폼) 평택시가족센터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지정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진료, 수납, 입·퇴원과 귀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들은 전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실질적 1인가구로 노인부부, 조손가구, 한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가족이 교육 및 직장으로 떨어져 있어 함께 병원에 동행하기 힘든 가구도 포함이 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제한이 된다. 이용 요금은 관내 5000원(3시간), 관외 5000원(1시간)으로 책정되며 추가 30분당 2500원은 관내·외 동일하게 적용된다. 차량 지원은 없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뉴스폼) 오산시는 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귀뚜라미 그룹과 오산시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귀뚜라미문화재단의 권오경 이사장과 남상욱 사무총장, ㈜귀뚜라미 장민기 남부지사장, 지역대리점인 그린하이테크SS점 김태균 대표가 참석했으며 오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5,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 주고 특기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기부자를 위한 예우 공간인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인재 양성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귀뚜라미 그룹 또한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