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녹조류와 날벌레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이를 적극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는 음악분수가 운영되는 구간으로, 지난해 10월 개장 이후 휴식과 운동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올해 봄부터 녹조류와 날벌레 발생으로 다수의 민원이 제기됐다. 시의 조사 결과 저류지에 담기는 재이용수의 특성상 인과 질소의 함량이 높고, 담수 기간이 30일로 길며, 기온이 상승하면서 녹조류와 날벌레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평택시는 해당 저류지를 조성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LH에서는 단기적으로, 긴급용수공급관로를 가동해 저류지로 유입되는 물의 양을 늘리고, 녹조 제거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 정체 구간에 정화 식물을 심어 녹조류를 제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녹조류 제거를 위한 수작업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고덕동 및 보건소 주관으로 날벌레 방역을 주 5회 실시하
(뉴스폼) 안성시는 1인가구 정책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공감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27일 시민중심 거버넌스 정책협의체․정책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 중심의 체감도 높은 정책발굴 및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자유관기관으로 정책협의체 총 10개 기관과 시민대상 공개모집을 통한 정책참여단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안성시 1인가구 정책협의체와 정책참여단이 함께 참석하여 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시정현안 공유, 전문강사를 통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리는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앞으로 정책협의체를 통해 1인가구 지원사업에 관한 모니터링과 새로운 정책에 관한 자문을 구하고 정책참여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과 우선 과제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인가구 정책협의체와 정책참여단 모두 첫 시작이기에 고정된 틀에서 벗어난 자유롭고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제안해 주신 다양한 정책에 관해 정책협의체와 관련 부서의 원활한 협의로 현실
(뉴스폼) 안성시는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의 관리역량 강화 및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5월 2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하여 폐기물처리 사업장관계자 98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및 적정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이는 단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올바로시스템 사용방법 및 폐기물 적정관리 요령, 폐기물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폐기물관리법 개정사항 등 달라지는 제도를 설명하고 실무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했으며 특히,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철저한 사업장 관리방안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일부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서는 2024년 하반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교육을 계기로 관련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
(뉴스폼)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28일 대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안성시 지정기부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4년 “김치보릿고개 해결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최호섭 안성시의원, 정천식 안성시의원, 황윤희 안성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행사에 이어 진행됐으며 매년 연말에 지원 받은 김장김치가 떨어져가는 시기인 봄철에 열무김치 지원을 통하여 먹거리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대덕면과 서운면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대덕면새마을부녀회와 서운면새마을부녀회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통하여 서안성푸드뱅크 이용자와 안성시동부·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대상자 800명에게 3ℓ의 열무김치가 전달된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2024년 김치보릿고개해결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에 매우 바쁘신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안정열 안성시
(뉴스폼) 평택시는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굿모닝병원 등 70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또한, 본사업의 핵심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 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에는 팽성읍,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 고덕동 등 8개 행정동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8개 행정동 내 6개 영역인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에 해당하는 70명 이상의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에는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기관단체 참여자는 “오늘을 계기로 우리 시의 자살 예방에 관심이 더 커졌고 작은 사명감이 생기는 것 같다.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뉴스폼) 평택시는 29일 관내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시공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7개 시공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 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작년 12월 대형 건설 현장 8개 시공사와의 협약체결에 이어 신규 대형 건설 현장 7개 시공사와 추가 업무 협약으로, 민간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대형 건설 현장 간 상생과 공존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설회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운영해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업체 참여를 적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오는 7월부터 시민들을 위한 인문 심화 프로그램인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진행되는 ‘도서관 지혜학교’에 시는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성숙하고 풍요롭게 삶은 이끌어갈 수 있도록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혜학교는 용인중앙도서관(동부), 흥덕도서관(중부), 수지도서관(서부) 3곳에서 진행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12주동안 매주 수요일 신중년 30명을 대상으로 ‘기쁨의 발견: 고통과 치유의 인문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쁨에 대한 문학, 심리학, 종교, 예술, 영화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삶의 의미과 기쁨을 발견하고 자신을 지키고 변화시켜 나갈 힘을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배우는 과정이다. 흥덕도서관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14주동안 매주 금요일 ‘세기의 전환, 새로운 음악이 움트는 순간들’을 주제 수업이 진행된다. 1850년대부터 1950년대를 10년 단위로 나눠 클래식, 재즈,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농업인 25명에게 농업 실용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용접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 교육은 농업인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비의 65%를 지원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된 교육은 전문 용접강사가 직접 이론과 실습을 지도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보호구 착용법과 용접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실습은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아크 용접 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용접부 온도 관리, 가용법 등 용접 기초지식과 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올해 교육에는 여성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참여도 활발했으며, 참가한 교육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성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 현장에서는 간단한 농기구 수리에 용접 기술이 필요하지만 농민들에게는 높은 교육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시의 지원으로 교육 비용도 절감하고 쉽게 용접 기술을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폼)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가 28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는 발대식 후 열린 회의에서 1호 안건으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할 구역을 심의했고, 이면도로를 따라 점포들이 밀집한 화서문로를 중심으로 지역상생구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구역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행궁동 상인회, 행궁동통장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상생협의체는 ▲지역상생구역 지정·변경 신청 ▲임대차계약에 관한 상생협약 체결 지원 ▲구역 내 제한 영업에 대한 사전사업조정 협의 ▲제도 개선 건의 등 역할을 한다. 지역상생협의체는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50% 이상 동의해야 구성할 수 있다. 임대인·임차인이 각 2/3 이상 동의하면 상생협약을 체결할 수 있고,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2/3 이상 동의하면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공청회, 지역상권위원회 심의 후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2021년 제정된 ‘지역상권법’에 따른 지역상생구역은 상인·임대
(뉴스폼) 수원시가 ‘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 행사를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개최한다.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은 지구로운 무비토크쇼, 수원 멸종위기종 사진전, 환경교육 부스 운영, 환경교육 원탁토론 등 특별 행사와 환경교육 기관 특별프로그램 운영, 유치원, 초·중·고 대상 온라인 환경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슬로건 ‘쉼, 생태의 숨이 되다’는 인간 활동의 쉼이 생태를 회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5월 31일 오후 3시부터 경기대학교 복지관 하이엔드홀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과 지구로운 무비 토크쇼를 연다. 인류가 가장 사랑하는 기호식품인 커피를 주제로 만든 환경영화 ‘커피전성시대’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대학교 복지관 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환경교육 기관·단체가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그린크루 2기’와 경기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지구로운 캠퍼스 추진단’은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1~5시 열리는 ‘수원의 멸종위기종 사진전’은 수원청개구리, 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