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동두천소방서를 비롯한 지역 군부대 11곳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구급 활동과 국토 방위에 헌신해 온 관계자와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직접 각 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과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소방 관계자와 군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군·소방 등 유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군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군부대 주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9월 20일 열린 2025년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은 8개 동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그동안 컵·접시·숟가락·젓가락 등 1회용품 사용이 많았다. 이에 시는 접시·면기·음료컵·숟가락·젓가락 등 6종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약 1만 500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2025년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 산모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업계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부천시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2,384명으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한우 또는 한돈 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신청은 출생신고 완료 후 2026년 2월 말까지 가능하며, 산모는 한우·한돈으로 구성된 3종 꾸러미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신청이 집중될 경우 배송이 지연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가 본인 명의가 아니거나 외국인 산모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천시청 도시농업과(길주로210, 부천시청 3층)에서 방문신청 도 가능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출산 산모의 건강과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필요한 산모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에 힘쓰겠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부천시 체육진흥협의회 정례회의’를 열었다. 조용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부천시 체육진흥계획(안)’을 보고하고, 체육 전문가 등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된 ‘2026년 체육진흥계획’은 생활권 기반 체육시설 확충,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학교운동부 및 엘리트 선수 지원체계 강화,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 포용적 체육환경 조성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부천형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제안도 제시됐다. 스포츠학 전공 위원들은 우수 선수 발굴과 장기적인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일부 위원들은 미래지향적 체육 정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체육 발전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달려 있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생활체육, 전문체육, 학교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도시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FC1995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을 초청해 ‘한가위 맞이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단의 하반기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FC는 현재 K리그2 3위(승점 49점)를 유지하며, 구단 창단 이래 첫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하반기 레이스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날 오찬은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의 행정적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간담회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구단주로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해 달라 당부했다. 또한 팬과 시민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요청 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조 시장은 승격이라는 공동 목표가 달성될 경우,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남은 시즌 동안 부천FC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홈경기 관중 확대, 팬 참여형 응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5일 삼정동에 소재한 무선통신 제조기업 ㈜와치캠을 비롯한 7개 업체가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내 ‘온(溫)편의점’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을 위한 마음 돌봄 공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 온(溫)편의점’은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정서 돌봄형 열린 공간으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은 이용 신청서와 마음 건강 자가진단을 거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와치캠은 온(溫)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모자 제조업체 ㈜한강무역은 100만 원 상당의 모자 100개, 듀얼에어엔씨는 50만 원 상당의 샴푸를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온(溫)편의점을 찾는 이용자들의 편의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와치캠 최지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시민들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꾸준히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온(溫)편의점을 더욱 따뜻하고 풍
(뉴스폼) 부천시는 9월 25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계약·회계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과 3개 구청(원미·소사·오정), 각 동 행정복지센터, 출연기관의 계약담당자 및 사업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실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컨설턴트이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소속인 유현승 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계약 업무 경험이 적은 담당자를 위한 기초 과정과 함께, 상반기 공사 분야 교육에 이어 용역·물품 계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특화교육도 병행해 실무 전반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법령과 제도 변화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김순금 부천시 회계과장은 “계약업무가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핵심 행정 절차인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과 청렴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계약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재정 집행 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5일 의정부역 인근 유흥주점 24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하반기 성매매 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3개 조로 나뉘어 업소 내 성매매 방지 관련 게시물이 적절히 부착돼 있는지, 게시물의 크기‧재질‧문구 등이 관련 법령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성매매는 불법 ▲성매매 관련 채권‧채무는 무효 ▲성매매 피해 상담도 연락처 안내 등 법정 안내 문구의 적절한 표기 여부였다. 시는 이와 함께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업소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도 안내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이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성매매가 명백한 불법임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3일 강원도 일대에서 외식업 종사자 56명과 함께 골목상권 선진지 견학하고, 지역 외식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견학은 외식업 종사자 간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타 지역 우수사례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단순한 탐방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는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견학단은 이날 ▲양양 휴휴암 ▲주문진 지역 맛집 ▲강릉 오죽헌 ▲정동진 부채길 ▲홍천 지역 음식점 등을 둘러봤다. 지역별 특화 상권 운영 방식, 고객 맞춤형 서비스, 위생관리 노하우 등을 직접 살펴보며 다양한 벤치마킹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강릉 오죽헌에서는 문화자원과 외식업을 결합한 관광형 상권 모델을 살펴보고, 정동진 부채길에서는 지역 특성을 살린 거리형 상권 조성 방안을 체험했다. 홍천에서는 지역 대표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 관리와 고객 친화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시는 이번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강화하고,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식점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9월 25일 오후 5시,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2025 추석 명절 맞이 소고기 나눔' 행사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한우 국거리 140세트(8,400,000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소고기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소고기와 떡국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윤은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