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 권선구은 지난 26일, 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종교 지도자와의 소통 강화 및 원활한 구정운영 추진을 위해 관내 주요사찰 종교시설을 방문했다. 이날은 관내 사찰 종교시설인 용화사(조계종)와 무학사(태고종)에 방문하여 종교 지도자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원시 권선구의 종교문화 발전 및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 등 그간 사회에의 공헌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격려의 인사말도 더불어 전했다. 종교계 관계자들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시·구정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종교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 나가겠다”라며 “모든 분들이 오는 추석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산업진흥원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국내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을 통해 22개 중소기업, 33건의 지식재산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시행 4개월 만에 총 3천9백만 원의 예산이 전액 소진될 정도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으며, 기업 만족도 조사 결과 93%가 ‘만족’, 100%가 ‘재참여’ 의향을 밝히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참여 기업 중 45%는 지식재산 인증 확보 ▲25%는 매출액 증대 ▲15%는 계약 수주 및 경영성과 향상 등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 기업은 국책과제 유치와 중국 특허협력조약(PCT) 선출원 활용 성과를 거두었고, B 기업은 12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 C 기업은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구매자의 표본(샘플) 요청 및 특허(라이선스) 협의를 진행하는 성과를 냈다.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은 “글로벌 진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출원 지원 등 지식재산(IP) 보호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식재산과 기술 혁신 인증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만큼
(뉴스폼) 오산시는 29일 지곶동과 세교지구를 연결하는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곶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생활권을 하나로 묶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교통 인프라로 꼽힌다. 착공식은 지곶동 일원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시삽식 등이 진행됐다. 도로는 총연장 약 600m, 폭 30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터널(60m)과 교차로 개선이 포함된다. 시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곶동은 세교지구와 인접해 있음에도 직접 연결로가 없어 주민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고, 가장산업단지 입주기업들 역시 물류 이동과 접근성에서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도로 개설은 재정 부담과 절차 지연으로 오랜 기간 추진되지 못했다.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해법을 찾지 못하다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기여 방안이 마련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도로가 완공되면 지곶동과 세교지구가 생활권으로 직접 연결돼 교육·문화
(뉴스폼) 평택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10주간 '2025년 평택시민 미래대학' 미래세대(아동·청소년) 성장지원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평택시민이며, 동화요리지도사 등 총 10개 과정에서 20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과정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강사 인력을 양성하며, 이를 통해 취·창업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양성된 시민 강사들은 지역사회에서 미래세대 교육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 성장하고, 앞으로는 교육 활동과 취·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시민 미래대학’을 중심으로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29일부터 10월 26일 17시까지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지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동탄2지구 공공7부지)에 연면적 6,02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세계적 수준의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전 세계의 뛰어난 역량을 가진 건축 전문가 중 설계 공모의 지명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명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24일에 공고 예정된 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해 설계 작품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대표자는 반드시 대한민국 건축사로서 국내에서 건축사사무소를 개설 등록한 사람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명 신청은 공모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명 신청서 제출자 등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지명 대상자는 10월 27일 시청 홈페이지 및 공모사이트에 공고될 예정이다. 정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취약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의 진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도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다.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8시 30분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 동탄성모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9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휴진한다. 센트럴아동병원은 평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되 목요일만 23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됨에 따라 소아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병원별 운영시간을 사전에 확인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서울경제TV ‘백상을 듣다’에 출연해 용인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조성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단지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3곳에서 진행되고 있고,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합쳐서 세 곳에 총 502조 원이 투자된다“고 답변하며 대담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778만㎡(약 235만 평) 규모의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며 “산단 계획 승인은 통상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정부 승인을 받아서 지금 보상 공고 단계에 들어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는 시간이 곧 보조금이다.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은 속도를 내야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팹(fab)이 순차적으로 6기가 들어서고, 10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도 들어설 것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연휴 시작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생활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분야별 12개 상황반에 288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재난·재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감염병 상시 감시 등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아울러 수송대책반을 편성해 귀성과 귀향 인원이 많은 기간 동안 지역내 주요 도로 상황을 살피고, 교통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및 단수 발생 시 복구 대책을 마련해 수돗물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 급수를 위해서도 2곳의 업체에서 급수차를 확보,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행정업무 효율성과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 플랫폼 서비스는 행정업무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이뤄진다. 사업은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통합 플랫폼 서비스 사용 희망자 1629명에게 계정을 지원한다. 도입하는 플랫폼은 ▲GPT ▲Gemini ▲Claude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고서 작성 ▲문서 요약 ▲법령 검색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외부 AI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료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준비를 마쳤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사업이 행정문서 품질과 정책자료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고, 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 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5744마리를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전염될 수 있는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 임명한 공공업무 담당 수의사(공수의사)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접종과 시에서 지정한 83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되는 내원 접종을 병행한다. 순회 접종은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거나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시 공수의사 3명이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내원 접종은 접종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 병원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모든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지며,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절차를 마친 뒤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진행되는 이번 예방접종은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큰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광견병 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