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오는 27일 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오산천로 72)에서 ‘2025 오산 댕댕이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와 교감 문화를 확산하고, 오산을 반려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첫 순서로 이웅종 소장이 진행하는 반려견 바른문화 산책 강의와 실습이 마련됐다.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올바른 교감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어지는 ‘펫밀리 올림픽’에서는 기다려 대회, 펫밀리 장기자랑, 펫밀리 패션쇼, 반려견 달리기대회,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위생미용, 건강상담 등 전문 상담이 상시 운영되고, 장난감 만들기·테라리움 제작·포토부스(견생네컷)·어질리티 체험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함께 선보인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입
(뉴스폼) 오산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양산도서관, 소리울도서관,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 ‘지금, 동행(同行) – 일상을 바꾸는 실용 맞춤교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인구 구조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산도서관에서는 3050 자녀양육세대를 위한 ▲디지털 윤리 ▲AI 활용 ▲가족 건강 루틴 ▲부모 언어 소통 등 가족 중심 강좌를 진행하며, 소리울도서관에서는 4060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감각 ▲N잡 입문 ▲저속노화 루틴 ▲중장년 소통법 등 삶의 전환기에 필요한 학습을 제공한다.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2시간 실습형 AI 단기과정을 개설해 AI 활용 입문부터 GPTs 설계까지 실용적인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거리 생활권에서 참여할 수 있는 지역특화·생활맞춤 학습으로 동 평생학습센터가 일상 속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9월 15일부
(뉴스폼) 안양시가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영유아기의 문해력 발달 중요성과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알아보는 양육자 1천명 대상 온라인 부모교육을 개최하고, 이달 23일부터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시는 매년 상하반기(연 2회) 전문가를 초빙해 대규모 온라인 부모교육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회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시대 영유아기 문해력, 우리 아이 문해력 신호등: 빨간불이 켜지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을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위한 양육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최나야 교수(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두 시간 동안 양육자들과 함께한다. 최 교수는 ‘EBS 문해력 유치원’, ‘MBC 하루 10분, 우리 집의 기적’에 출연했고, ‘문해력 유치원’, ‘내 아이를 위한 어휘력 수업,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문해력 수업:유아편’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문해력 교육 전문가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는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육아지원)에
(뉴스폼) 의왕시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앞에서‘행복한 농부마켓’추석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한 농부마켓’은 의왕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의왕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에서는 ‘행복한 농부마켓’에 참여하는 농가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부곡점이 함께 채소, 버섯, 과일 등 신선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일정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마련한 햅쌀(500g)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가위 명절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는 상생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행사로 9월 9일에는 그림책 《안녕! 작은 곰》의 정호선 작가와 함께하는 1인극 공연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작가가 직접 동화를 낭독하며 소원 카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책 속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공연 후에는 작가와의 사인회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9월 17일에는 《교과서 공부혁명》의 저자 김설훈 작가를 초청하여 ‘초등수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김설훈 작자가 교육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학습 방법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운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행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뉴스폼)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18일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올해로 8회를 맞은 경기도 꿈울림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축제는 공모전과 예술제,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청소년들은 영상 공모전 우수상, 사진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어동아리 공연팀이 예술제에서 입선하며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장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학교밖청소년은 학업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미래를 준비하며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이 뜻이 영상으로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저와 같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박 청소년은“이번 작품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28일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체육으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개회식, 체육 행사, 문화 행사, 홍보·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구성돼 42만 광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지역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 ▲시민헌장 낭독 ▲시민 헌신과 업적을 기리는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가 2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육 행사에서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읍·면·동 대항 종목과 시민화합운동회가 진행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 문화 행사에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을 비롯해 광주시 홍보대사인 마커스 강과 초대가수 나태주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시민의 날은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자 축하의 자리”라며 “
(뉴스폼) 부천 출신 주니어 사이클 간판 최태호 선수가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만남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최태호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부천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태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경륜 개인전과 스프린트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단체 스프린트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사이클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태호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부천의 이름을 빛내주었다”며, “최태호 선수의 성공이 부천 시민 모두에게 큰 자긍심이 됐다”고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최태호 선수는 일신초등학교에서 BMX 선수로 활동을 시작했고, 중흥중학교에 재학하면서 트랙 사이클을 병행하며 꾸준히 기량을 쌓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지역 브랜드 강화와 한국 사이클 경쟁력 제고에도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중흥중학교를 포함한 지역 학계와
(뉴스폼) 경기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과 실생활의 융합을 주제로 한 ‘AI Connect with G-FAIR 2025(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를 개최한다. ‘AI Connect(에이아이 커넥트)’는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AI 시대를 대비해 도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과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아이디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컨퍼런스 ▲AI 체험부스 ▲데이터 정책 발표대회 ▲소버린 AI 홍보존 등이다. 첫 번째 세션은 약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프로그래밍 유튜버 조코딩의 ‘AI를 스마트하게 즐기는 법’을 주제로 시작한다. AI 콘퍼런스에서는 진학·취업·창업 등 AI로 인해 변화할 미래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까지 확인해볼 수 있는 세션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후 김상균 경희대 교수의 ‘AI로 취업하기·진학하기’, 과학평론가 이독실의 ‘AI 활용 메타인지 학습법’, 정태익 부읽남TV의 ‘AI 시대, 자본의 이동’ 등 생활과 밀접한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AI전쟁 2.0’의 저자 한상기 테크프런티어 대표는 ‘글로벌 AI 패권 경쟁과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을 제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관계자, 교사, 학습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인문해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민아카데미,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문해교육 기관의 학습자들과 ‘찾아가는 마을서당’을 통해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 학습자들이 함께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글쓰기 실력을 담은 시화 작품이 전시됐으며, 수상작 낭송을 통해 감동과 공감의 순간들이 이어졌다. 특히, ‘찾아가는 마을서당’에서 문해교육을 받은 김순례(82세) 학습자는 시 '우리 영감 술 먹은 날'로 최우수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작품에는 평생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삶의 단면과 가족에 대한 애정, 배움을 통한 성취감이 진솔하게 표현되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문해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즐겁게 풀어보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배움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