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94명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4명으로 구성된다.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시흥시 내 관광자원과 문화향유 공간(공원, 녹지 등)의 환경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배곧ㆍ월곶 텃밭사업, 연꽃테마파크 관리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근로 조건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1일 4시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일 6시간(단, 65세 이상은 4시간) 근무이며, 시간당 임금은 10,030원으로 주휴수당, 연차수당,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시민이며,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ㆍ공고 게시판)을 통해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7월 3일 시흥시창업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시유특허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기살리기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시흥시가 보유한 ‘연근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 제조방법(특허 제10-1394430호)’ 기술을 청년기업에 이전하고, 연근 생산 농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식에는 고형근 시흥산업진흥원 기업지원본부 본부장, 강산 시흥창업센터 센터장, 강기원 솔텍엔지니어링 대표, 정병윤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수 등 지역의 창업지원 및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년 창업과 농산물 농가공 산업의 융합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기술 상용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은 물론 향후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을 이전받은 케이앤엠코리아는 시흥시에 본사를 둔 유망 청년기업으로, 마스크팩 등 K-뷰티 제품을 생산하며 현재 동남아 8개국에 수출 중이다. 약 2만 2천여 명의 온라인 팔로워를 확보하고 자체 브랜드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이번 기술이전의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시흥시 은계도서관과 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7월 29일과 31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협업 프로그램 ‘슬기로운 건강권리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협업 프로그램이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여름철 건강 위험에 대한 대응력을 익힐 수 있다. 도서관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해 아동권리 도서를 활용한 보드게임, 여름철 건강교육(식중독 예방ㆍ물놀이 안전), 관련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은계2어울림센터 입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1회 차는 7월 29일, 2회 차는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은계도서관 3층 문화교실2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권리 교육과 건강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
(뉴스폼) 시흥시는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해 ‘2025 문화재생공간 무료 대관 지원 2차 공모’를 오는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대관 공모 분야는 전시형(회화ㆍ사진ㆍ조각ㆍ설치ㆍ영상 등 시각예술장르)과 모임형(창작 워크숍ㆍ교육ㆍ포럼 등)으로 나눠 모집하며 시흥시민 및 예술인ㆍ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장소는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은행로 65번길 22, 2층)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173, 교육협력동 1층 로비) ▲미산동 마을박물관(미산로 130-1) 등 총 3곳이다. 해당 공간은 시흥시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창작ㆍ전시ㆍ모임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간별 특징을 보면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는 (구)도시재생지원센터 2층을 문화재생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면적 66.88㎡의 크기의 모임ㆍ전시형 공간이다. ▲SNU 배곧 아트큐브는 서울대학교 교육협력동 1층 로비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185.5㎡ 규모의 전시 공간이다. ▲미산동 마을박물관은 (구)미산동 마을회관을 생활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1층 15㎡, 2
(뉴스폼) 시흥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알파 세대(2010~2024년생)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맘대로 A+ 디지털 놀이터를 이달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맘대로 A+ 디지털 놀이터’는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카페(은행점) 2층 놀이체험실과 배곧2어울림센터 아이누리돌봄센터 2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돌봄센터, 도서관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아동에게 창의적인 놀이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1억 원으로, 경기도와 시흥시가 각각 50%씩 분담해 조성했다. 먼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카페 디지털 놀이터 콘텐츠는 ▲트리무브(바닥에 영상을 쏘고 동작센서를 통해 유아의 신체활동을 지원) ▲로봇 루카(아이들이 그램책 페이지를 넘기면 해당 페이지의 학습된 이미지를 인식해 음원을 재생하는 인공지능 러닝 솔루션 제공) ▲샌드크래프트(모래를 이용한 디지털 콘텐츠로 모래 위에 영상을 쏘고 손동작 센서를 통해 촉감 놀이 체험을 극대화하면서 자연현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뉴스폼) 시흥시는 여름철 태풍ㆍ강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구도심 지역 내 노후 간판과 지정 게시대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대형 옥상 간판, 벽면 부착형, 돌출간판, 지주 이용 간판 등 구조물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전도 및 낙하 등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간판 관련 사고는 피해보상조차 어려운 실정으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절실하다. 시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은 특별점검에 앞서 사전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ㆍ전기분야 공무원 등 전문 인력풀을 구축했으며, 일부 전도 위험 있는 대형 지주형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명령을 내리고, 광고주 및 건축주 책임자들에게 시정조치를 강력히 권고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매년 예측이 불가능한 태풍의 강도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완벽할 수 없지만 무고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이 달린 문제로 광고물관리팀의 행정지도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에는 접근이 어려운 구도심 지역의 간판 실태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집단민원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국무조정실의 갈등관리 지원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 50% 보조 및 갈등관리 전문기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매칭 등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소통협치담당관에서 주관했다. 컨설팅에는 시청 교통정책과, 버스정책과 등 5개 부서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소속 갈등관리 전문가에게 대중교통 관련 민원 발생 시 주민 간의 이견 조율, 대응, 소통 등 갈등관리 기법을 자문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버스노선 신설, 정류장 조정, 배차 간격 불균형 및 주정차 단속 등의 민원 발생 예방과 해결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 공유 및 법령·업무처리 절차 교육 등을 통해 집단 민원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과 관련된 집단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공공갈등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는 2023년 7월 조직 개
(뉴스폼) 군포시는 2025년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32일간 관내 도시공원 12개소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운영 시간은 수질 및 시설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이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되며, 올해는 운영 시간을 30분 연장하여 더욱 많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행위 역시 할 수 없다.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되며, 아쿠아슈즈를 제외한 신발 착용은 금지된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
(뉴스폼)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SF, 인성,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감성 쑥쑥 그림책 놀이(6~7세),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책과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나 너 함께하는 우리(초등 1,2학년), 기후위기를 SF그림책을 통해 생각해보는 ▲SF로 보는 다섯가지 미래(초등3~5학년)가 있다. 진로특강 ▲찾아가는 너랑 봄(초등학생 이상)은 여름이 배경인 애니메이션 ‘루카’를 함께 보고 영화 제작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지은 작가의 '태양 왕 수바'의 아트프린트를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3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여름에 생각나는 과일인 수박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따뜻한 색감과 흥미로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으로 도서관을 찾는 모든 이용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
(뉴스폼) 안산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소음대책 마련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주민복지사업, 소득증대 사업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는 소음대책 인근지역에 포함되는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해변을 중심으로 ‘방아머리해변 친환경 놀이터’와 ‘방아머리해변 워터 서바이벌체험’을 운영(주민지원 공모사업)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 지원에 나선다. ‘방아머리해변 친환경 놀이터’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아머리해변에서 바다와 선셋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워터 서바이벌체험’을 통해 해변에서의 특별한 액티비티 체험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셋콘서트’와 연계해 대부도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부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방아머리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웃고 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