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천시는 9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9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 선수 20명, 보호자 10명, 임원 20명의 선수단을 꾸려 출전했다. 9월 12일(금),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대신하여 이태희 이천시청 자치행정국장과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종목별 이천시 선수단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9개 정식 종목 중에서 이천시 선수단은 볼링, 슐런, e-스포츠 3개 종목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고, 선수들 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하며 대회 분위기를 밝게 빛냈다. 이천시 선수단은 슐런(지적장애) 종목에서 단체전 금메달 1개와 볼링(지적장애) 남자 종목에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이 우리에게 보여준 열정처럼 이천시도 체육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민 모두가 체육으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
(뉴스폼) 김포시가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동아대학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우수 대학 선수단인 동아대학교 태권도팀과 합동으로 했으며, 특히 기술 중심의 맞춤형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선수단은 기량 향상과 실전 감각 강화를 목표로 집중 훈련에 매진했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올해에만 금메달 12개를 비롯해 총 30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기량과 꾸준한 성적을 통해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회마다 뛰어난 집중력과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단의 기술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17일 이틀간 주민과 복지관, 유치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송산2동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송산2동 주민센터와 주민, 자생단체, 송산노인복지관, 의정부장애인복지관, 산들유치원, 노벨유치원이 힘을 모은 민관 협력 행사로 마련했다. 1일차는 다리목 근린공원에서, 2일차는 송산2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틀간 400명이 넘는 주민과 어린이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진열됐다. 특히 유치원생 24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벼룩시장과 합창 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가격을 정해 물건을 판매하며 경제 개념을 배우고, 합창 무대에서는 밝고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장터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현금 100만4천 원과 현물(햇반 20상자, 생활가전 상품가액 40여만 원 등)이 모였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뉴스폼)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민들의 호응 속에 친환경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는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기부‧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100일간 사랑 릴레이’ 성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았고,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한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함께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의정부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17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극복!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천1리, 산유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관련 퀴즈 대회 ‘치매극복!골든벨’을 비롯해 치매관리사업 활동 영상 상영,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의 치매예방 체조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과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이 함께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쳐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태원 군수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맞춤형 돌봄과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치매 예방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극복에 나서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뉴스폼) 구리시는 가을의 절정을 맞아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9만㎡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인기 가수 공연, 다채로운 체험,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더불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개막 전야제(9월 26일) 에는 실력파 가수 무대와 화려한 드론 쇼가 펼쳐지고, 개막식(9월 27일)에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한다. 폐막식(9월 28일)에는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포토 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 부스와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특히 시민참여 프로그램인‘3일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방문
(뉴스폼) 성남이 융복합 콘텐츠로 축제를 만들어 게임산업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콘텐츠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성남페스티벌'이 지난 19일 막을 올린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이 이날 오후 판교역 광장 등에서 열린 ‘GXG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성남시의 게임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19일과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성남게임문화축제 'GXG 2025'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가수 에일리 축하공연, 게임음악 경연대회, 해외 게임사 체험 부스, 만화·애니메이션 행사, 성남청년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오늘 ‘GXG 2025’ 개막은 인공지능 시대 게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게임과 예술, 시대와 세대,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세계와 성남을 연결하는 게임문화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축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뉴스폼) 지난 12일과 13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약 6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난해 관람객 3,700여 명 대비 2,3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이 확인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사회적경제’는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공동체 통합, 환경보호, 불평등 완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 활동을 뜻한다. 도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과 정책을 잇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박람회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마헤르 나살 UN 글로벌커뮤니케이션국 사무차장보, 스리니바스 타타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국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틀간 121개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공공구매 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에는 35개 기관·7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 성과 뮤지컬, 유공자 표창, ‘아시아-태평양 임팩트리더어워드’ 시상식 등이 열렸다. 체험존과 포토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청소년 사회혁신 아이디어 대회에는 52개
(뉴스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8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로, 산업적 교류와 대중적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상담회와 일반대중이 참여하는 B2C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웹툰 산업 종사자에겐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일반 관람객에게는 체험과 즐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국내 웹툰 기업 102개사와 아시아, 미주, 유럽을 포함한 국내외 바이어 97개사가 참여한다.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웹툰 IP의 해외 수출 상담은 물론, 확장 가능성이 큰 웹툰 IP(지적재산권)를 매개로 다양한 산업군 간 협업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다온크리에이티브, 알에스미디어, 케이더블유북스, 씨엔씨레볼루션 등 다양한 국내 웹툰 기업이 참가하며, 네이버웹툰㈜, 일본의 크런치롤(Crunchyroll), 중국의 빌리빌리 코믹스 등 국내외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3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광주’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시군 순회형으로 추진하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하나로, 경력 전환과 재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레잇잡투어’는 50~70대 중장년층이 경력을 기반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중장년층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의미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라는 뜻이 담겨 있다. 광주시는 전통 제조업과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중장년층의 직무 전환 및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뿌리산업, 물류 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채용 기회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재교육 프로그램 안내, 커리어 컨설팅, 재무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행사 현장에는 보성특산교역, 쿠팡 풀필먼트 등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과 1대1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