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하모니콜)과 바우처택시를 하루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모니콜과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신부·5세 미만 아동·65세 이상 노약자 가운데 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하모니콜 이용고객으로 등록해야 하며,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1666-0420) 또는 안산시 하모니콜센터(1588-5410)로 전화하거나, 문자·모바일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윤범 안산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는 현재 하모니콜 60대와 바우처택시 80대 등 총 140대를 운행하고 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3일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6기 용인특례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정책제안 결과 공유 ▲2024년 활동 계획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아동참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위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동참여위원들은 이 시장에게 어린이의 권리 증진과 필요한 시설 확충, 목표 실현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처인구 남사읍에 거주하는 오혜령 위원은 어린이를 위한 운동프로그램과 시설 확충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역북동에 거주하는 이지민 위원은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를 비롯해 처인구 지역에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또, 유채린 위원은 지역의 도서관 시설 중 어린이가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용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황수아 위원은 이 시장에게 장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과 공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처인구 중앙동 드마크 데시앙 아파트 내 입주 기념 식목 행사에 참여 후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서 입주민들과 함께 기념수를 심었다. 김민영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이상일 시장님과 용인특례시가 지난해 현장 방문 이후 교통정체를 우려해 우회 도로를 개설해 주시고 안심통학버스 지원, 통학로와 용인초 승하차 베이 정비 등을 선제적으로 해주셨다”며 “덕분에 무사히 입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도로 문제도 해결돼 편안히 입주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린이 안전통학을 위한 도로 정비도 계속 신경을 쓸 예정으로 현재 국지도57호선 연결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소통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9월 15일 용인드마크데시앙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 이후 10월 30일 주택공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여러 현안 사항을 해결했다. 면담 시 입주예정자들이 건의한 용인8구역 바깥 도로 부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사에서 2024년 용인시 꿈이룸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지난달 모집된 88명의 단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자선서문 낭독, 기자증과 임명장 수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격려 인사, 선배 기자의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편파적이거나 왜곡되지 않은 내용으로 고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저도 중앙일보에서 기자를 25년간 하면서 정치부에서 주로 일했고, 미국 워싱턴 특파원을 3년6개월 동안 하면서 미국 정치와 한미 관계, 북핵 문제 등을 다뤘다”며 “시 곳곳을 살피고 공직자가 챙기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며, 여러분의 시각으로 영감을 주는 좋은 내용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각과 청각 장애가 있었지만 많은 노력으로 사람들에게 지혜와 영감을 준 헬렌 켈러의 말을 소개하기도 했다. 헬렌 켈러가 숲속을 산책하고 온 친구들에게 무엇을 보았는지 물었지만 ‘별것 없다’는 대답에 충격을 받고는 ‘만약 내가 대학 총장이라면 볼 수 있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원 쪽에서 추진되고 있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사업에 대한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전달하고, 경기도가 적절한 해법을 마련하는 노력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용인특례시는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광교택지개발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 성복동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해 왔고, 지난해 8월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송전철탑 이전공사를 곧 강행하겠다고 하자 이 시장이 직접 나서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다. 당시 이 시장은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중재해 달라고 했고, 전화로도 용인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GH의 송전철탑 이설 공사에 제동이 걸렸고, 문제의 공사는 시작되지 않았으나 GH 입장은 변치 않고 있다. 이 시장은 김 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광교택지지구 송전철탑 이설문제는 수원특례시 관할지역 사안이지만 용인특례시 수지구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향으로 추진돼 온 만큼 도지사님과 경기도가 각별한 관심으로 중재해서 적절한 해법이 도출되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GH가 수원시의 해당 아파트 주민 뜻
(뉴스폼) 화성시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5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방향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하여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일원화하여 행정을 효율화하고, 한시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하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개편된다. 이어, 4급 국 단위 개편사항
(뉴스폼) 오산시가 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를 통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2일 오후 시청에서 오산시개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도 병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상철 개인택시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자 등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에는 ▲오후 9시~오후 11시 오산지역 관내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한 양측 업무 협조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근무 여건 개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25일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개최된 택시업계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권재 시장이 협조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지며 추진됐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은 개인택시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대책들을 준비·추진을 준비해 왔다. 실제로 오산·화성지역이 공동운행지역으로 묶여있어 오산택시들이 화성 동탄지역에서 영업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시간 대에는 주취자들이 많은 관계로 운행을 기피하는 현상이 존재했다. 법인택시의 경우 사납금 제도가 폐지되고 전액관리제 시행에 따라 일정 기준
(뉴스폼) 화성시가 12일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중 가장 큰 규모의 노인복지관으로,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면적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준공 후 복지관 회원 모집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며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 세레모니, 노노카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나눔 ▲어르신 난타공연 ▲한국무용 공연 ▲가요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지화 공예체험 등 노인 건강 관련 유관기관과 복지관에서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고령사회에
(뉴스폼)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이 (재)수원시장학재단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1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수원시장학재단 임원, 수원시 공공기관장, 수원시 유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가톨릭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박춘근 신임이사장은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겸 의료원장,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외래교수 등으로 재임 중이다.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6대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장, 국제척추학회(ISASS) Cadaver Lab(카데바 랩) 공동의장, 경기국제의료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시장학재단이 수원의 교육공동체를 선도하는 재단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지원서비스를 성실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의 발전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그들이 발전할 수 있는 토양과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먼저 초대 이
(뉴스폼) 수원시가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주민,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4 수원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연다. 11일 행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6월 27일까지 16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동별로 20~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분석 ▲마을의제 발굴, 마을사업 추진 ▲소통역량 강화 등이다. 지난 3월 사전 수요조사를 해 동별 희망 교육 일정과 교육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정창일 행정안전부 강사, 여용옥 지역가치교육원 대표, 최연희 마을 가치와 리질리언스포럼 대표,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센터장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 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가 마을 내 다양한 마을의제을 발굴하고,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주민자치위원 이외에도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