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의 투자를 유치했고, 국내 굴지의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고영테크놀로지의 본사가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상황에서 이들 기업의 용인 입주가 이뤄지는 것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3월27일 원삼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이곳 산업시설용지 4블록 2만 7032㎡(약 8177평)에 대해 업종 변경 등을 용인특례시에 신청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1월 이 토지를 매입했으며, 신청한 산업단지계획이 변경되면 연구동과 팹(Fab)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쿄일렉트론은 미국의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나 램리서치, 네덜란드의 ASML 등과 함께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로 꼽히는데, 지난해 기준 매출액 규모로 세계 4위, 특허 보유로는 세계 1위 회사다. 이 회사의 국내 현지법인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22 회계연도에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계획단의 공식활동이 6일 4차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첫 토론회를 시작한 시민계획단은 그동안 4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도출한 도시 발전 방안 의견을 종합해 6일 시에 전달했다.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녹지 ▲교육,복지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토론을 진행해 왔다. 각 분과는 용인의 발전과 미래상에 대해 논의하면서 시의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의견들을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회에서 시민계획단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 첨단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4주 동안의 토론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시 발전 구상들을 시에 전달했다. 시는 시민 입장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하고, 용인시의회의 의견 청취,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계획을 확정한 뒤 오는 12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이 설정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 첨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디지털 공원화가 진행된 만석공원에서 4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기존의 틀에 박힌 회의실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행정 실천을 선도하기 위하여 장안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모두 함께 '만석공원 디지털 공원화'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만석공원 디지털 공원화' 사업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석공원 서편 산책로에 반응형 조명과 볼라드 조명을 설치하고, 수원이 캐릭터, 화성행렬도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산책길을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다가오는 만석공원 축제(‘2024 만석거 새봄 페스타’, 4.19.~4.20.)를 대비하여 야간 음악분수를 시연해보는 등 만석거 둘레길 주요 볼거리 등을 점검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만석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사랑받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대형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2024년 봄철 산불 특별대책을 수립한 후,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산불예방수칙 및 금지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원녹지과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광교산 주요 등산로 10개소에 분말식 소화기를 설치하여 입산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끔 하여 산불 초기 진화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장안구 산불대책본부는 입산객 증가가 예상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 전후 3일간 공무원 비상근무조와 산불종사원 진화대를 꾸려, 대책본부와 산불 초소에서 24시까지 대기하며 입산객 실화 단속 및 초기 대응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김성중 공원녹지과장은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해지는 봄철을 대비하여, 화기 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지난 4일, 수원 새내기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전입시민 안내서를 발간‧배포했다. 전입시민 안내서에는 올해 수원살이를 시작하게 된 시민들에 대한 환영인사와 함께 △이사 후 해야 할 일 △복지혜택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 새로 전입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생활 맞춤형 정보를 수록됐다. 특히 행정동별로 내용을 구분하여, 내가 살고 있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3월 말부터 2,607세대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시민 안내서가 전입시민의 정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환식 종합민원과장은 “전입시민 안내서에는 새로 우리 이웃이 된 전입시민은 물론 수원에서 생활하는 데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가 담겨있다”라며 “이 안내서가 즐거운 수원살이 시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반려동물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이번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3일간 광견병 예방백신에 대한 무상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이 물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염되며 치사율이 100%에 가까운 인수공통 감염병이지만 백신 예방접종을 통한 예방율이 높아 사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관내 지정병원 10개소를 통해 실시하는 ‘2024년 춘계 광견병 백신 무상지원’은 동물등록을 마친 2개월 이상 된 개가 대상이며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비 1만원 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에는 520마리 분량의 백신이 지원되며 지원된 백신이 조기 소진되면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았다면 동물등록 후 접종을 할 수 있다.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안전을 위한 출발점이며 반려동물과 나, 우리 이웃을 위해 예방접종에 모든 반려견 보호자께서 참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177번지 일원에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타당성 조사가 이달 중 착수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일반주거지역인 약 1만 627㎡ 규모의 부지에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갖춘 4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세우기 위한 행정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에 대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재정사업 타당성 조사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 2003년 도시계획시설 상 초등학교 부지로 결정된 이곳은 지난 2012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설립 계획을 취소한 뒤 오랜 기간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채 나대지 상태로 남아있다. 성복동 주민들은 이 부지에 도서관, 전시장, 공연장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달라고 오랜 기간 요청했고,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은 2년 전 선거 때 다수 주민의 뜻을 고려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이 시장은 2022년 6월 1일 시장 선거 직후 당선인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복합문화센터 건립 방안을 검토했다. 같은 해 12월 시는
(뉴스폼)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평택시청에서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의 필요성과 지원 방법, 매년 개최되는 지역아동센터대회 협력 방안, 종사자 처우에 관한 부분, 평택시아동돌봄체계의 구축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고덕동‧용이동 등 돌봄 공백 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 내에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적인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연대하고자 뜻을 모았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논의된 현안 문제를 적극 검토해 더 나은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은 “아동 돌봄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민관의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평택시의 복지 발전과 아동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제5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그동안 평택시에서 배출한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교육생들과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연환 25대 산림청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이론) 과정은 12회차 45시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송정섭 박사 등 식물전문가들의 원예 및 조경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천리포수목원과 한택식물원 등을 답사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커지고, 평택시가 정원문화를 꽃피우고 있는 이 시점에 시민정원사가 정원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시민정원사로 활동하게 되면 시가 추진하는 정원정책 등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시민정원사는 평택을 정원도시로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하게 되며, 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3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바 있다. 평택시는 시민정원사와 함께 정원도시를 조성하고, 특히 ‘2025 제13회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오산시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을 인증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원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민원인 대기공간 확충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구축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한 민원실 환경 개선 ▲사회적약자 우선 배려 창구 마련 ▲민원인 쉼터 조성 ▲작은도서관 설치 ▲인바디 등 건강 체크 코너 신설 ▲민원서식대 개선 등 시민 중심 민원실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신속하고 친절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