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 향토기업인 ㈜브레인테크가 수원시 복지시설 6개소에 자사 수출 제품인 스마트 바이오 소변분석 건강진단기와 건강점검 키오스크를 기부했다. ㈜브레인테크 안지홍 사장은 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소변분석 건강진단기 10대와 키오스크 1대를 전달했다. 스마트 바이오 소변분석 건강진단기는 소변검사스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소변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제품이다. 키오스크는 소변 상태 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키오스크는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스마트 바이오 소변분석 건강진단기는 중앙양로원양로원·아녜스의집·감천장양로원·평화의모후원·보훈원 등 5개 양로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브레인테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스마트 건강진단기기가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수원시에 설립된 ㈜브레인테크는 스마트 건강 진단기기 등을 생산하는 수출기업이다.
(뉴스폼) 지난 4일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5~6일 이틀간 실시 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세류1동 주민센터 등 권선구 내 사전투표소 12개소의 사전투표소 설비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사무종사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권선구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12개 동을 직접 현장 점검을 통해 사전투표소 안팎의 설비 및 장비 점검, 유권자의 이동경로 등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황을 빠짐없이 확인했다. 구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11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최근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사전투표소 장소에서 불법카메라 등이 발견됨에 따라 권선구 선관위에서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사전투표소를 사전 점검했으며, 투표진행 중에는 투표관리관과 투표안내요원이 수시로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시설에 대한 안전확보와 보안강화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화성시가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관계기관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 산림휴양과, 자원순환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부서와 관내 제51보병사단, 화성소방서, 수원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출장소·읍·면은 영상회의를 통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청명·한식 기간에 대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른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선포해 산불예방에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 산불조심 종료기간인 오는 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산불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돼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60명의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편성,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노인정, 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 등을 위주로 산불조심 및 예방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
(뉴스폼) #. A씨는 저렴한 가격에 30평대 아파트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지역주택조합에 가입, 계약금 등 명목으로 5000만원을 냈다. 그런데 사업이 지지부진해 조합원을 탈퇴했으나 지역주택조합측에서는 “계약금 등을 다 돌려받고 싶으면 소송하라”고 했다고 한다. ##. B씨는 K지역주택조합 조합원으로 가입했다가 탈퇴했는데, 분담금도 돌려받지 못한 채 신용불량자로 몰리게 됐다며 해결 방안을 호소했다. 조합이 규약만을 내세워 토지매입 과정에서 조합원 명의로 받은 브릿지론을 해제하지 않아 계속 대출자로 남았다는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4일 지역주택조합의 허위·과장광고와 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허위·과장광고를 단속하고, ‘상설 상담반’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주택조합이 확실하지 않은 사업계획으로 동·호수를 지정하거나 확정 분양가를 제시하고, 대형 건설사를 내세우거나 매입하지 않은 토지를 매입한 것처럼 속이는 등의 허위·과장 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분담금을 반환하지 않거나 사업을 지연시키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서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백남미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사와 스리랑카 출신의 이용자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노동부·여성부 공동 주관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 집단상담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46세의 스리랑카 출신 결혼이민여성이 용인새일센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4대 보험이 가입되는 일자리에 취업한 사례로 수상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이용자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상담사와 소통하면서 처음으로 안정적인 직장인 스포츠센터 시설관리원으로 일하게 된 사연은 집단상담프로그램의 취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8월에 개소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과 직업교육훈련, 취업 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 상담사는 “용인새일센터 개소 3년 차에 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용인새일센터가 용인지역 여성 이용자를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 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내지 않은 체납자 9323명의 차량을 단속해 93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2160만원을 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자동차세를 2번 이상 체납하면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 된다. 이들은 자동차세를 2번 이상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자들로 총 체납액이 74억원에 달하자 시가 번호판 영치까지 하면서 강력 조치에 나선 것이다. 시는 시청 징수과와 3개 구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부서 직원 51명으로 편성한 단속반을 꾸려 공동주택 주차장과 상업시설, 이면도로 등을 탐색해 현장 징수 활동을 벌여 이같은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시는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부착하고 자진 납부하도록 안내했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시청이나 구청에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체납 차량 166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6663만원을 징수한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경영개선자금과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 청년 농업인 4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39명과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의 후계농업경영인 7명이다. 이들은 농지 구입이나 영농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5억원(연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까지 융자받을 수 있고 농지 임대, 영농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가 경영이나 생활 등에 필요한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급한다. 영농 기간에 따라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10만원, 2년 차는 월 100만원, 3년 차는 9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월 신청자를 모집해 서면·면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유해한 녹조와 달리 부착조류(이하 청태(속칭))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탄천, 성복천, 정평천, 마북천 등 하천 8곳에 설치했다. 지난해 3~7월 탄천, 성복천 등에 청태가 번성해 이를 녹조로 오인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던 점을 고려한 조치다. 시는 녹조현상은 부유조류인 남조류의 과다 증식으로 발생해 독소 유발, 햇빛 차단에 따른 수중 산소 부족으로 인한 동식물 폐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나, 청태는 해가 없고 수질 정화 기능도 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청태는 수온 상승, 일사량 증가, 물 흐름의 정체, 영양물질의 기본 조건만 충족되면 쉽게 증식할 수 있고 녹조와는 구분돼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매월 주요 하천 수질 검사와 하천 감시 활동을 통해 하천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발달장애인 조기 발견 심층검사를 확대하는 내용의 ‘발달장애 조기발견 및 양육코칭 지원’을 응모했다. 사업은 수원시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월까지 진행한다.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화(070-4911-8096)로 문의해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은 ▲발달장애 의심 영유아·아동의 발달 심층검사와 양육 방향 로드맵 안내 ▲심층검사 결과, 1개 이상의 영역에서 현저한 지연이 있거나 지능지수 79 이하인 아동의 가정을 놀이치료사 등이 방문해 아이 특성에 맞는 양육방법 안내 ▲상담심리사가 부모 심리상담으로 가족기능을 향상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발달장애인 정책을 수립할 때 지속해서 반영하겠다”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CI로 ‘2024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CI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서울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 CI(City Identity, 대표상징물)는 CI 부문 국가경쟁력지수(NCI) 1위로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2022년 1월 수원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수원특례시 CI를 개발했다. 1999년부터 사용한 CI의 수원화성 시각적 모티브를 유지하며 ‘수원다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해 디자인을 개선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York Festival)이 주최하는 글로벌브랜드 시상식이다. 1957년부터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작품을 평가하고, 선정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해서 다양한 브랜드 자산을 만들어 다각도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