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60세 이상의 시민 중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약 치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개월 동안 주 1회 지정된 한의원에 방문해 개별상담과 일상생활 지도 등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과 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한약 투약과 침구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현재 치매진단을 받았거나 치매 약물치료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자세한 안내는 거주지에 있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악화되는 치매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의약 치매예방 사업이 시민의 건강한 노년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가 세교2지구 입주 초기 대중교통 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60번 시내버스가 1일 6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했다. 60번 버스는 두곡동 공영차고지를 출발해 세교2지구 21단지, 초평동 주민센터, 누읍동 휴먼시아, 세교2지구 7단지, 제일아파트, 호반써밋라포레, 호반써밋라테라스를 거쳐 오산대역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1일 22회로, 평일은 두곡동 차고지에서 오전 5시30분, 오산대역에서 오전 6시 첫차다. 주말에는 두곡동 차고지에서 오전 6시20분, 오산대역에서 오전 6시 50분 첫차가 출발한다. 시는 이용수요에 따라 차량 증차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노선 신설로 인해 누읍동 휴먼시아를 포함한 4개 단지 3천603가구 주민들은 시내버스 노선이 1개 내지 2개인데 따라 겪었던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권재 시장을 필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직접 소통하며 세교2·3지구의 선 대중교통 정책 마련·실시를 위해 힘써왔다. 구체적으로 오산시는 세교2지구 입주 일정에 맞춰 시민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77개 공약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효율적인 공약관리 및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과의 소통과 매니페스토의 진정한 의미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하여 임기 내에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매니페스토 특강을 통해 공약 담당자들이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분기별 공약사항 추진보고회를 통해 진행 중인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추진을 완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폼) 오산시는 오는 4월부터 혼인신고하는 시민들에게 축하 선물(시계 겸용 무선 충전기)을 증정한다. 혼인신고하는 부부 중 혼인신고일 당일 1인이라도 주소지가 오산이면 해당된다. 올해 축하 선물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사전 설문조사(혼인신고 시 받고 싶은 기념품) 결과를 반영하여 결정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정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신혼부부의 아름다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선정한 품목으로 더욱 뜻깊게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가족친화적인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혼인신고했던 부부 중 축하 선물이 소진되어 받지 못한 경우, 신청하면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뉴스폼) 오산시는 오는 2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서 89개 대기·폐수 배출업소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 관리 및 환경기술인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환경기술인에게 올바른 환경 의식 함양과 법령 준수 등 환경업무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등 개정사항 교육 ▲인허가,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과 관련된 위반사항 사례 중심 교육 ▲배출업소 지원사업 정책 홍보 등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기업의 환경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환경기술인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업장 관리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기업과 주민이 상호 신뢰하고 함께 공존하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지난 30일,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과일 등 간단한 간식을 전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기배 구청장은 행궁동을 시작으로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모두 방문하며 투표 안내문 등 공부물을 봉투에 직접 담는 등 작업 현장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팔달구는 지난 3월 31일자로 98,632세대에 대한 모든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을 완료하고, 선거인 명부 작성기준일(2024. 3. 19.) 이후 전출 간 주민들에게는 별도의 발송 작업도 진행하며 지역의 일꾼을 뽑는 투표에 지역주민들이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또록 공보물 발송에 완벽을 기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빈틈없는 선거 사무의 이행을 위해 주말까지 반납하고 일하는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며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선거사무 일정에 맞춰 선거업무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중립적이고 공정한 선거사무 추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뉴스폼) 지난 29일, 화서역먹거리촌상인회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사용해달라며 쌀10kg 100포를 팔달구에 기부했다.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는 명절을 포함해 그간 꾸준히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스타필드 수원과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의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필드 수원에서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에 전달된 쌀 중 일부를 팔달구를 통해 기증한 것이다. 임기호 화서역먹거리촌상인회장은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의 쌀이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 모든 구민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진정한 상생의 쌀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의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를 잇는 선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며, 기부된 쌀은 더욱 뜻깊게 꼭 필요한 곳에 전하겠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온정을 베푸는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구‧동 민원창구에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을 위해 민원인의 양해를 부탁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지난 1일부터 비치했다.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은 일반적으로 민원창구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며 방문 민원인들을 응대하고 있으나, 정확한 업무 지식 습득을 위한 적응기간 동안 배려가 필요하다. 이번 안내문은 이러한 신규 공무원들의 적응기간 동안 업무처리가 다소 느려질 수 있음에 대해 기다리는 민원인의 이해와 배려를 부탁하는 취지로 작성됐다. 방상희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긴장감을 갖고 사회에 첫발을 내딘 새내기 공직자들이 낯선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는 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3월 29일 관계기관 및 어업인과 함께 현덕면 권관항에서 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해상에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경기남부수협, KOMSA, 어업인(평택선주협회, 권관리 어촌계 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업인 대표가 어선안전조업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안전조업 의지를 다지는 한편,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자신과 가족, 동료를 위해 현장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평택시는 캠페인에서 어업인들에게 출항 전 안전점검 생활화, 구명조끼 착용, 무선설비(무전기)와 위치발신장치의 상시 정상 작동,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어선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안성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을 초청했다.. 안성시에서는 미국 브레아시와의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2011년 이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류를 제외하고는 매년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안성시로의 초청 프로그램은 2014년에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의 우수 문화를 알리고, 관내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목표를 두고 계획하게 됐으며, 호스트 가정과의 하루 및 관내 고등학교 학습 체험, 대학교 견학, 시티투어,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 K-POP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초청 프로그램을 통하여 안성시의 우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 안성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안성시와 브레아시 간 사회·문화·경제 분야의 교류 확대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