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 하반기 신고된 부동산실거래 신고 2,600여건 중 모니터링을 통해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가운데 업 혹은 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거나 민원이 제기된 건에 대해 진행한다. 거짓신고 의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아 조사하며 거짓신고자는 3천만원 이내의 과태료 처분을 하고 주변시세와 현저히 차이 나는 신고 건 및 편법증여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건은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신용화 권선구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는 거래가격 거짓신고, 허위 거래신고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9주간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업 등 특수거래분야에 대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방문판매업 36개소, 전화권유판매업 15개소 등 총 51개소를 점검할 예정으로,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두낫콜) 대조 작업 비협조 업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 중복등록 업체 등에 대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의무·금지규정 준수 여부와 두낫콜 대조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관련 법령 위반업체나 조사 방해 업체는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권선구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각 거래 분야별 의무규정 준수 여부, 청약철회 거부 등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를 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우만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고 노인복지시설을 살폈다. 이번에 방문한 우만경로당은 오래된 주택가 지역의 어르신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다. 지난 2022년 시설 안전 문제가 발생해 긴급 안전점검 실시 후 구에서 적극적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 구조보강공사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작년 겨울 공사가 완료됐다. 이에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직접 우만경로당을 방문해 완공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 쉼터로 제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 안전해지고 쾌적해진 경로당에서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시는 모습에 기쁘다. 팔달구 내 90개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이달 31일까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2024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달라진 보육사업 지침 등 어린이집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를 전달하여 보육 교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계획되었다. 또한 장안구 가정복지과에서 직접 만든 교육 교재와 영상을 게시하여 언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영아반 개설(유지) 인센티브 신설, 토요일 보육교사 근무수당 신설 등 2024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전 준비 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담았다. 장안구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되어 바쁜 일정 탓에 교육을 들으러 올 시간도 부족한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동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2024년에도 보육의 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시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의 완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27일 화성에서 시작되는 GTX 교통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RE100 전략을 제시하고 평택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평택시 RE100 비전 및 모델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착수 보고회에는 임종철 부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평택지사),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연구용역 착수 보고 후 질의 응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애플, 구글, 페이스북,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평택시는 국내 산업에도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RE100 추진을 위한 여건 분석과 지역 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대응 준비에 나섰다. &
(뉴스폼)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도솔한방병원 평택지제점에서 도솔한방병원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도솔한방병원 김성호 대표원장, 김진용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작년 10월 장애인체육 발전(1천만 원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와 도솔한방병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속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제공될 한방약재를 생산하는 원외탕전실을 직접 견학했다.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한방의료를 제공하는 도솔한방병원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고, 도솔한방병원 김성호 대표원장은 “본 병원이 자랑하는 원외탕전실에서 나오는 좋은 한방약재들이 평택시 장애인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 ㈜이앤씨테크, 신진유지건설(주) 등은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폐수, 하수, 상하수도 등 하천환경을 관리하는 4사의 기업이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4사를 대표해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폼) 평택시는 치매 환자를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기억이 꽃피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13시~17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억이 꽃피는 농장』은 치유농장에 방문해 자연환경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4기수 운영하며 기수별 주 1회 5주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농장·다믈농장 등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해 ▲농장별 특화된 작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제철텃밭체험 ▲동물교감 등 특색 있는 활동들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환자(비전동 김OO)는 “이렇게 밖에 나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소풍가는 것 같아 설레고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안정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
(뉴스폼) 오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산시와 시민단체, 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합동으로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에는 17개 지역 사회단체와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신장1동 바르게살게운동위원회’가 신규로 참여해 고인돌 공원에서 세마역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마봉임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에 참여하여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단체들이 합동순찰에 참여해 자치 방범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