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이동읍기업인협의회 관계자와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업인들은 인허가 절차 간소화, 기업 지원 정책 확대 등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건의 사항을 검토, 기업 활동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동읍기업인협의회가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읍기업인협의회 임갑순 회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나누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동읍기업인 여러분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실한 납세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25년 미래기술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와 용인특례시가 보조금을 절반씩 지원해 4차산업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매주 주 3회, 1회당 3시간 진행되며, 약 5개월 동안 실감미디어와 메타버스 기술, 초급 게임 개발 관련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참가자에겐 소정의 훈련비와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5세 이상(2010년 1월 1일 이전 출생) 미취업자다.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워크스테이션, 개발소프트웨어, VR 장비 등 교육장비와 인프라는 물론 실감미디어 분야 취·창업 네트워크 교류 기회 등이 제공되고, 수료생 중 일부 인원은 협력 기업의 인턴십 기회도 받을 수 있다”며 “202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3D 컴퓨터 그래픽 제작 소프트웨어 ‘블렌더’와 게임 엔진 ‘유니티’를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9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한국반려식물협회 발대식이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조우현 한국반려식물협회 회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치유와 공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새로운 시작의 문이 열린다’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과 함께 생명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들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반려식물은 반려동물처럼 우리 삶에 행복과 치유를 선사하고 있다”며 “반려식물이 우리의 생활 가까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유치원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1억 403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3개 유치원 9101명의 어린이에게 신선한 과일을 지원한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어린이집에 대해선 건강 과일을 지원해 왔으나 그간 유치원은 제외돼 2023년부터 독자적으로 유치원에 과일 간식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원을 신청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천혜향, 딸기 참외 등 신선한 제철 과일을 공급한다. 지원 횟수는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연 13회 내외이다. 시는 지역 내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을 우선 공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제철 과일 섭취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면역을 키우고, 과수농가들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9일 시장 접견실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 회수 체계 구축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폐배터리에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 있고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안전한 수거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협약에 따라 시와 E-순환거버넌스는 전국 최초로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 회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우선 시범적으로 공동주택 5~10곳을 정해 전자제품 사용 후 발생한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특수 키트를 보급하고 무상 수거하기로 했다. 추후 무상 수거 품목을 멀티탭, 전선, 전기 안마의자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 회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시민들에게 폐배터리 무상 배출에 대해 홍보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배터리 회수 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추후 폐전자제품 무상 수거를 확대 시행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 수거한 폐전자제품은 가능한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뉴스폼)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상현1동과 상현3동 일대 주요 교차로 10곳에 AI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지구는 2023년 도입한 보행자안전시스템의 효용을 확인함에 따라 대상 구간을 확대해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 우려가 높은 교차로를 대상으로 AI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 수지구는 현재까지 총 30곳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 AI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은 차량, 보행자,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교통 주체를 실시간으로 감지·분류하는 영상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보행자가 교차로에 진입하거나 머무를 경우, 우회전 차량 운전자에게는 전광판을 통해 주의 문구를 표출하고, 보행자에게는 스피커로 경고음을 내 양측 모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야간이나 악천후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감지할 수 있어, 전통적인 교통안전시설의 한계를 보완하는 스마트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지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이나 노약자 밀집지역, 교통 혼잡 교차로 등 보행자 안전 확보가
(뉴스폼)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어린이 천권 읽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책 1000권을 읽는 것을 목표로 하며,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흥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도서를 책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천권DREAM’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기 다른 주제의 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각기 다른 주제의 책을 5권씩 묶은 240세트로 구성됐다. 책 꾸러미 대출 신청자에게는 배지와 스티커북 등으로 이뤄진 스타터 키트도 제공한다. 책을 다 읽고 반납할 때마다 스티커로 기록할 수 있으며, 200권을 독서할 때마다 특별 기념품을 지급한다. 연말에는 다독자 10팀을 선정,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을, 보호자에게는 독서 지도 감사장을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접수 마감 후에는 현장과 온라인을 통한 대기자
(뉴스폼)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 ‘수지구와 함께할개 데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지구와 함께할개 데이’는 수지구청 소속 동물보호관과 수지구민으로 구성된 명예동물보호관이 공원, 산책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미등록 반려견 단속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 캠페인이다. ‘펫티켓’은 ‘펫(pet)’과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 때 지켜야 할 예절을 뜻한다. 수지구는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 반려동물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펫티켓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홍보물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담았다. 반려인을 위한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동물등록 의무화 ▲목줄·가슴줄·인식표 착용 ▲산책 시 배변 봉투 지참 ▲맹견 사육 허가제 등을 포함했다. 또 비반려인을 위해서는 ▲반려견 접촉 전 보호자 동의 받기 ▲반려견이 공격 신호로 여길 불필요한 행동 삼가기 ▲반려동물에 대한 불쾌한 언행 자제하기 등을 게재했다.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거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2025 ‘꿈의 극단 용인’'에 함께할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극단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며, 용인문화재단이 202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간 4억의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중장기 예술교육 사업이다. 사업 1년차인 올해는 ‘나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연극’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단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연극분야 전문 우수 강사진의 정기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은 단원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연극 작품 기획부터 공연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이며, 교육기간 준비한 공연을 음향, 조명 등 시스템이 완비된 정식 무대에서 최종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합동 예술캠프, 공연 관람,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 등 특별 교육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용인에 거주하거나 용인 소재 학교에서 재학 중인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으로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뉴스폼) 수원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통합박람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수원시는 7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희망찬 사회! 다시 뛰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각 주체가 사회적경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생산 제품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수원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공식행사와 전시행사,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개막행사(7월 29일), 자활의날 기념식(7월 30일)으로 이뤄진다. 전시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는 부스, 관람객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지역 특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주요 정책도 소개한다. 부대행사는 학술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사회적경제 주체 간 네트워킹, 공연·이벤트 등이 있다. 볼거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