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전환된 경기창작캠퍼스의 주요 문화예술 콘텐츠 공간을 공개하고 서해바다 여행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대민 문화예술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은 어린이 가족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전시 공간 ‘갯벌놀이터’와 상설 ‘미디어전시실’로, 서해안 방문객과 지역 시민을 위한 경기창작캠퍼스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는 주요 거점 공간이다.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의 새로운 출발 2009년 아티스트 레지던시 전문기관으로 출발한 경기창작센터는 2022년 전체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에는 시민 대상 문화예술 서비스 공간 구축을 진행했다. 2025년부터는 ‘경기창작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예술가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들과 시민, 여행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을 여는 ‘갯벌놀이터’와 상설 ‘미디어전시실’은, 예술과 생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향후 기존의 핵심 기능이었던 아티
(뉴스폼)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50개 참여 도서관 가운데 선정된 12개 도서관 동아리가 그동안의 창작 성과를 담은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하안도서관에서 10년째 활동 중인 전통 민화 동아리 ‘민화연구회’는 지난 4월 공모사업 선정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민화 25점이 전시되며,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감성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한 민화연구회원은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을 많은 분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전통문화의 멋과 민화의 따뜻한 정서를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도서관의 민화연구회는 지역문화의 뿌리를 지켜온 공동체”라며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경험
(뉴스폼)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일부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관에서 ‘가상 현실(VR) 방 탈출’과 ‘인공지능(AI) 바둑·오목 로봇’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가상 현실(VR) 방 탈출 프로그램은 최신 가상 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참가자가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의 공간을 탐험하며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퍼즐과 임무를 해결해야 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현실감 넘치는 몰입감과 공간 연출을 통해 실제 방 탈출 게임과 같은 긴장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바둑·오목 로봇은 고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이용자와 대국을 진행하며, 실력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로봇은 방대한 대국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의 수를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가상 현실(VR) 방 탈출’과 ‘인공지능(AI) 바둑·오목 로봇’ 프로그램은 기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실 시간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현재
(뉴스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8일, 세종국악당에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5_Chamber Edition’을 개최한다.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5_Chamber Edition’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일본 영화계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하는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곡들을 지휘자 김재원이 이끄는 WE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기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초연 이후 전국 31개 지역에서 총 193회의 전국 투어 공연을 선보이며, 2025년 7월 기준 누적 관람객 약 30만 명을 기록한 국내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공연으로 작곡가 히사이시 조 일본 저작권 관리사 원더 시티와 국내 최초로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공연단체의 공연이다. 여주에서 선보이는 챔버 에디션은 그동안 풀 편성 오케스트라로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만났다면 세종국악당 사이즈에 맞춘 22인조 챔버 오케스트라로 기존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로만 구성된 실내악 편성으로 더욱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
(뉴스폼)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2025년 10월 28일 여주박물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 상원사, 흙 속에서 깨어나다’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주의 새로운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ircle & Wave’의 핸드팬 공연을 시작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의 인사말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조사를 진행한 재단법인 불교문화유산연구소의 소장 혜공스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특별기획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박물관은 혜목산에 위치하여 ‘혜목산사지(慧目山寺址)’로 불렸던 이 절터의 이름과 역사를 밝히고자 2016년 학술 지표조사를 실시하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리고 2020년 시굴 및 1차 발굴조사를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에 의뢰하여 진행했고, 2021년 2차 발굴조사부터 2024년 5차 발굴조사까지 국가유산청 중요폐사지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곳이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됐던 ‘상원사’라는 사찰이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범우고』 등 문헌 기록으로만 남아 있던
(뉴스폼)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탁월한 기량과 끈기있는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 총 24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별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수영팀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유연 선수가 자유형 100m 은메달과 200m 동메달을, 유기빈 선수가 배영 200m 은메달을, 김은총 선수가 혼성 계영 2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은총·유정빈·이유연 선수가 출전한 계영 800m 단체전에서 은메달, 김은총·이유연 선수가 참가한 계영 400m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거두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역도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변함없는 실업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박혜정 선수가 인상·용상·합계 3관왕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박주현 선수는 금메달 2개(인상·합계), 은메달 1개(용상)를 획득하며 뒤를 이었다. 박주효 선수는 은메달 3개(인상·용상·합계)를, 진윤성 선수는 금메달(인상), 은메달(합계), 동메달(용상)로 고른 활약을 펼
(뉴스폼)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현장에서 고양 야외도서관 ‘책, 밖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화전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지역 대학・주민・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도서관센터는 시민 누구나 책과 함께 휴식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독서문화 공간을 마련한다. ‘책, 밖으로’는 도서관을 정적인 공간에서 시민의 일상 속으로 확장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야외서가와 빈백, 캠핑의자, 텐트 등을 배치해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읽고 만들고 즐기는’ 융합형 독서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고양 야외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책과 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독서경험을 위한 문화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치는 어린이 가족 복합 문화공간 고양어린이박물관이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마음 성장을 돕는 특별 프로그램‘어린이 같이 발굴단’을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954년 UN이 지정한 ‘세계 어린이의 날’에 맞춰 어린이의 '발달의 권리'와 '참여의 권리'를 아이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아트 교육 '마음 속 비밀정원'과 상설 체험 '마음 응원 우체통' 두 가지로 구성된다. '마음 속 비밀정원' 교육(사전 예약)은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이 최신 AI 기술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다. 아이들은 ‘마음 카드'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탐색하고, 이를 생성형 AI를 이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만든다. 여기에 AR(증강현실) 기술로 자신만의 비밀 이야기를 덧입히는 과정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박물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마음
(뉴스폼)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Alexandre Tharaud)와 첼리스트 쟝-기엔 케라스(Jean-Guihen Queyras)가 오는 11월 1일과 2일, (재)부천아트센터에서 단독 클래식 위켄드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타로의 신보 발매 기념 피아노 리사이틀과 두 거장의 약 30년 음악적 동행을 기념하는 2026년 글로벌 투어의 서막을 여는 무대다. 특히 케라스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어쩔수가없다〉의 엔딩곡을 직접 연주해 녹음한 뒤 첫 방한으로 케라스와 함께 보는 특별 상영회까지 마련되어 11월 첫 주말을 더욱 뜻깊게 밝힐 예정이다. 타로, 신보 'Piano Song'으로 프랑스 샹송에 헌정 … 피아노로 이야기하는 예술가…'알렉상드르 타로 피아노 리사이틀'(11/1) 11월 1일 열리는 '알렉상드르 타로 피아노 리사이틀'은 그의 신보 'Piano Song'(Erato 레이블)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다. 이번 앨범은‘프랑스 샹송에 대한 헌정’이라고 밝힌 것처럼 타로가 사랑한 샹송 작곡가들의 멜로디를 피아노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그는 저서 『이제 당신의 손을
(뉴스폼) 부천시와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하는‘2025 부천상권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형 행사로 시민 누구나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즐길 수 있다. 금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17곳, 골목상권 17곳이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전통시장에서는 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경품행사 등이 진행되고, 부천의 대표 골목상권들에서는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상권별 소비촉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집에서도 즐기는 페스타’행사로 집에서도 지역상권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배달특급’할인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 관계자는“부천상권페스타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상권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형 행사”라며“누구나 가까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즐기면서 소비하는 것이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