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5일 용인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에스컬레이터 이용객 가운데 노약자 층에서 안전사고가 잦은 점을 고려해, 용인중앙시장 오일장에 맞춰 용인중앙시장역에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탑승 중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 안전선 안에서 탑승하기 ▲무거운 짐·손수레는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등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시는 안전대책의 하나로 지난 8일부터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운행속도 조절 시범사업을 추진해 속도를 기존 30m/분에서 20m/분으로 낮춰 교통약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역의 에스컬레이터는 길이가 긴 만큼 안전수칙을 지켜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에스컬레이터 속도조절 사업 확대와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기흥 지역 학교장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교육 발전 방안을 2시간 50분 동안 논의했다. 이 시장이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초·중·고 교장, 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는 정례화 돼 학교 현장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해 집행하는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이어진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처인·기흥 지역 27개 중학교 중 18개 학교장이 참석해 학교별 고충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학교장들은 “이상일 시장이 교육 현장에 깊은 관심을 갖고 주요 현안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줘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우리 용인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2023년부터 학교장님과 학부모 대표님들을 일년에 13차례에 걸쳐 모셔서 말씀을 듣고 있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5일 오후 시민과 함께 만드는 ‘RE100’ 실현의 첫걸음인 ‘제1호 시민참여·공공협력 햇빛발전소’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에서 열린 햇빛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준공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보영 시민참여협동조합 이사장, 백암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백암면 근삼리에 세워진 햇빛발전소는 시민과 시청 등 공공기관이 협력해서 만든 제1호 태양광 발전소라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힘을 모아준 시민참여협동조합 이보영 이사장님과 조합원들, 경기도와 시 관계자들, 시공사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늘 준공된 햇빛발전소는 시의 미사용 부지에 건설된 것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RE100’ 기업들에게 판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고 조합원들에게는 수익금으로 배당하게 된다“며 "앞으로 ‘마성IC’, ‘용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봉담읍에 개관 예정인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의 명칭을 ‘봉담와우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봉담와우도서관’은 도서관 명칭에 지역명을 그대로 살려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편할 뿐만 아니라, ‘와우’라는 말에는 ‘소가 누운 형상’이라는 지명 유래가 담겨 있어 풍요·쉼·배움의 터전이라는 지역의 상징성과 감탄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화성시민 정책광장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설문에 참여한 총 6,837명 중 42.1%인 2,874명이 ‘봉담와우도서관’을 선택했다. 와우누리도서관(1,924명, 28.1%),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1,471명, 21.5%), 와우도서관(568명, 8.3%)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카카오플러스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받아 총 318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설문은 이중 봉담읍 지역 주민 및 도서관정책과 내부 실무 심사를 거쳐 선정한 4개 후보 명칭을 대상으로
(뉴스폼)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 롯데리아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에게는 기본 혜택인 세액공제(10만 원 전액 공제, 초과분 16.5%)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롯데리아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리아 새우 세트 교환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한 번의 기부로 세제 혜택과 답례품, 외식 혜택까지 합쳐 총 13만 7,300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제휴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2025년 9월 23일 저녁 19시부터 22시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진행했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5개조를 편성하여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했고,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표적단속을 벌였다. 또한, 안성 동지역을 중심으로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및 해병대전우회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은 39대이며, 번호판이 영치됐음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와 불이익을 피하려면 자진납부가 최선"이라며 "납세 형평을 위한 체납처분 조치들이 자진납부로 이어져 더욱 성숙한 납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9월 24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교육'피어코칭'및'기관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실무역량 강화와 민관 네트워크 촉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먼저,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의 특강을 통해 비자발적 대상자 의사소통 및 개입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하는 ‘기관들이’와 고민되는 사례를 공유하고 동료 피드백을 통해 학습을 심화하는 ‘피어코칭’ 세션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현실적인 사례를 함께 나누며 구체적인 개입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 “기관별 자원과 지원체계를 알게 되어 협력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징수과 체납관리단도 함께 참석하여 단순한 징수 독려를 넘어 대상자의 상황을 경청하고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복지와 징수 업무가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함께 지원하는 연결고리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
(뉴스폼) 안성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강화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장(안성맞춤랜드)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총 32대의 셔틀버스를 투입해 운영하며, 새롭게 추가된 공도읍 노선 등 6개 노선을 마련해 원활한 이동 지원과 주차 혼잡 완화를 도모한다. 먼저, 한경국립대학교 노선은 중앙로, 봉산 로터리,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40회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50회가 운영돼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 등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한다.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0회가 운행된다. 또한,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40회가 운행되고, 새롭게 도입된 공도읍 노선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60회 운행되며 공도
(뉴스폼) 안성시 상·하수도 공기업이 업무 전반에 적용할 ‘윤리경영 헌장’을 제정하고 9월 24일 선포했다. 선포식은 청렴과 공정계약, 이해충돌 방지, 안전·인권,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원칙으로 삼아 전 직원의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윤리경영 헌장에 따르면 물 관리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됨을 강조하며, ▲(청렴)모든 직무에서 금품·향응·편의 수수 및 부당한 청탁 금지, ▲(공정계약)계약 전 과정의 공정경쟁 보장과 청렴계약 조건 준수, ▲(이해충돌 방지)사적 이해관계 사전 신고 및 회피·제척, ▲(안전·인권)작업장 안전·보건 최우선과 차별·갑질·괴롭힘 금지, ▲(개인정보 보호)개인정보 목적 외 사용 금지와 최소수집·암호화·접근통제 준수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상·하수도과 뿐만 아니라 민간 위탁·운영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정상진 주거환경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송은호 주무관과 김민준 주무관이 대표로 선서했다. 이어 전근식 상수도과장, 윤병선 하수도과장, 권오목 소장(공공하수도 통합괸리대행), 문기수 소장(하수관로 정비 BTL 운영) 등 4인이 공동 서명하며 실천을 약속했다.
(뉴스폼)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은 지난 9월 23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소재 배 과수원을 방문해 생육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수확 적기 판단과 철저한 수확 후 관리로 과수 안정 생산에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이 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배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기 출하를 당부했고, 수확 후 품질 유지를 위해 저장 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경기도농업기술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저온ㆍ고온ㆍ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응하여 기상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과수 안정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배기술 향상과 유통·판로 확대 등 농가 소득 증대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는 약 500농가, 670ha 규모로 배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여름철(6~8월) 이상고온으로 평년 대비 대과 생산량이 약 10% 감소하고, 열과 피해가 소폭 늘었으나, 농업기술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