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영어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그림책 읽기’ 공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언어와 정서의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름과 성장’을 주제로 매주 한 권의 영어그림책을 함께 읽고, 등장 어휘와 표현을 배우며 책과 영어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은 모두 해외 원서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이 영어권 작가의 창의적인 생각과 문화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그림책 읽기뿐만 아니라 말하기 활동, 챈트, 게임 등도 병행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고 시각적 문해력과 언어적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할 예정이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언어적 능력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강좌인 만큼 많은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3일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포럼’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토론회(포럼)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 행사다. 운영위원회는 5개 시군의 주관 부서와 전문가, 주민대표, 협업 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운영계획 검토 및 자문, 세미나 주제, 강연자와 발표자 선정 등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 및 의결한다. 김성남 위원장은 “유네스코 보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한탄강과 광릉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포럼'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국제 세미나, 체험교육 박람회, 토크콘서트 등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뉴스폼) 구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공공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7개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기반의 창의적이고 체험 중심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인창도서관은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나를 주제로 글쓰기를 하며 책을 만들어 보는 수업 '나를 상상하는 글쓰기', 여름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함께하는 체험수업 '과학으로 만나는 여름', '시사 이슈로 과학 잡기', '여름 맛 독서 요리' 등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다채로운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평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그림책과 체험활동을 접목한 특강으로 '책 퐁당! 보드게임'과 '맛있는 북스토랑', 미디어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기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생성형 AI 활용 AI 시화집 만들기'와 책을 분석해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크리에이터! 북트레일러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인 '지구촌 전통놀이 탐험대'는 이주민 선생님과 함께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동화책과 놀이를 통
(뉴스폼) 구리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14시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의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도시 이미지와 자연·역사·문화·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하여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와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8월까지 2030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nb
(뉴스폼)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 대상으로 보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6월 역사 교육과 독립역사 유적 탐방을 실시했으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선택형 창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 독립 영웅 피규어 만들기 △ 독립 웹툰 제작 △ 독립 역사 탐방 Vlog 등 세부 선택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소년은 “평소 잘 몰랐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체험하면서 광복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권선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바쁜 행정 업무와 각종 현안으로 일상의 쉼이 필요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컬러테라피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끌리는 컬러로 알아보는 나의 심리진단’을 주제로 진행되며, 색채를 매개로 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컬러테라피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의 상태를 색으로 표현하여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어 참여자들이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나만의 컬러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나만의 향기와 컬러를 조합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을 돌보고 심리적 균형을 찾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4일 오정노인복지관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개그맨 이홍렬과 함께하는 스마트경로당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했으며 디지털 배움터 강사로 활약 중인 개그맨 이홍렬이 부천시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 특별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한 자리다. 교육은 정보통신기술(ICT) 화상플랫폼을 통해 부천시 스마트경로당뿐 아니라 ㈜욱성미디어의 서버대여 등의 도움을 받아 강원도 홍천군, 경상북도 영양군, 충청남도 보령시, 충청남도 공주시, 제주도 서귀포시, 서울시 송파구 등 약 133개소의 전국 스마트경로당으로 송출됐다. 또한, 개그맨 이홍렬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세대공감 토크쇼와 함께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디지털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개그맨 이홍렬은“부천시 스마트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잘 적용한 것 같아 디지털 강의 공간으로서 알맞은 장소라고 느껴졌다”며 “디지털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어르신들이 반겨주고 호응이 좋아
(뉴스폼) 부천시는 청년공간 ‘소사청정구역(가칭)’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해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시민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부천시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큐알(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명칭은 공간의 취지와 기능을 잘 담아내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간결하고 창의적인 이름이면 된다. 시는 1,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하며,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캐리커처가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8월 6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별빛마루도서관 심곡도서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별빛마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년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뿐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의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공간 ‘소사청정구역(가칭)’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지원받아 심곡도서관 4층 462㎡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오는 9월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디지털인쇄소, 1인 오피스룸, 미
(뉴스폼) 부천시는 관내 체납법인에 대해 맞춤형 징수전략을 추진한 결과, 총 3억 1천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징수는 부천시가 현장 중심으로 대응하고, 체납 기업의 실제 경영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다. 시는 동산 매각, 차량 공매, 경매배당금 압류 등 다양한 방법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체납세를 징수했다. 사업장을 수색해 기계 장비 등 동산을 압류하고, 대표자 면담으로 동산 매각을 유도해 7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제2 사업장의 차량 3대를 공매 안내해 600만 원을 추가로 징수했다. 부천시는 이와 함께 관외 지역에 있는 법인의 제조공장을 수차례 방문해 경매 진행 사실을 확인하고, 배당 전 체납자의 배당금에 압류를 집행해 총 3억 원의 배당금을 관외 법원에서 징수했다. 시는 이번 사례를 통해 현장 추적과 실시간 정보 파악이 체납세 징수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방안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소영 부천시 징수과장은 “이번 징수는 체납자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재산 및 경영 상황을 반영해 조세채권을 회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2분기 신규 의료수급자 교육현장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를 파견해 교육 참석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 취약계층인 의료수급자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간호사는 교육현장에서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측정을 실시하고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수급자에게는 질환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 연계 방안도 안내했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수급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수급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돌봄과 예방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