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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리의 연인’처럼

인기드라마에서 배우의 명대사가 떠오릅니다. "저 남자가 내사람이다,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하냐고!" 주인공 박신양이 김정은에게 외치는 말이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보란듯이 팔을 잡아끌며 말합니다. "애기야! 가자!" 아마도 대한민국 남자중 가장 멋진 모습을 보인 사람중 한명이고 이 드라마의 머리를 장식할 신문으로 말하면 1면 기사였습니다. 주변사람들은 주인공 박신양의 멋드러진 이 한마디로 뒷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 한 모습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남편과 연애중인 청년들은 짐짓 주인공의 멘트를 머릿속으로 되뇌였을 것입니다. 남편은 오늘 저녁 집에 들어가서 아내에게 해보고 싶은 말이고 연애중인 청년들은 내일 애인을 만나 실감나게 대사를 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 드라마 제목은 '파리의 연인'입니다. 2004년6월부터 8월까지 굵고 짧고 임팩트있게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평균 시청율이 41%로 역대드라마 시청율 11위를 기록했습니다. 흑백시절의 조선왕조 드라마,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등 시청율이 높은 드라마는 당대의 이런저런 여건이 반영된 것이라면 이들 드라마보다 늦은 2004년에 높은 시청율을 보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



  • 가장 짧은 건배사 ‘한 말씀’

    ‘판장모’란 써레질한 논에 일정한 간격으로 줄을 설정하고 그 안에 모짐을 넣은 후 한 명씩 들어가 모내기를 하는 농사일을 말한다. 아주 고달픈 방식이다. 좁은 공간에서 주어진 일을 홀로 다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모내기 초보자에게는 이중고의 부담을 주는 일이다. 반면 작업속도가 느린 초보자는 못짐이 모자라면 여러 발짝 후진해 가져와야 하고 남아도는 경우에는 일일이 뒤편으로 이동시키면서 모내기 작업을 해야 한다. 그래서 판장모 이야기를 현대 행정기관의 어느 부서에서 견줘 보고자 한다. 어느 기관이나 과 단위 부서에는 과장과 4명의 팀장이 있고 각 팀에는 대략 6명씩의 팀원이 근무한다. 각 팀의 하는 일이 다른 듯 보이지만 과장으로 올라가면 모두가 ‘우리 과’의 일이다. 그러니 과장은 판장모 작업을 위해 4개의 줄을 그어 놓고 4개의 팀에 각자의 업무를 부여하고 진행을 관리하게 된다. 그러니 과장이 일 잘하는 부서만 격려하는 것은 맞지 않고 일을 못 하는 부서를 질책하는 것도 옳은 일이 아니다. 과장은 4개팀 전체의 고른 운영을 통해 과 전체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해야 한다. 따라서 앞서 나가는 팀은 격려하되 이보다 늦은 부서가 있으면

    • 이강석 기자
    • 2025-10-31 16:36
  • 정부의 동두천 지원은 책무이자 의무다

    “정부의 동두천 지원은 의무이자 책무, 동두천시를 응원합니다.” 최근 동두천시의 경제적 어려움을 알리는 언론 보도를 보면서 동두천시와의 인연을 회고해 봤다. 1997년 2월13일 동두천시청에 발령받았고 당시 방제환 시장으로부터 생연4동장에 보임됐다. 처음에는 빈자리 공보실장을 채우는 평범한 인사가 예정됐는데 당시 인사 담당 과장의 지인인 도청의 선배 사무관이 “이 사람은 과장보다는 동장에 어울린다”는 전언을 듣고 시장과 협의해 생연4동장에 보임한 것으로 안다. 1998년 경기 북부에 큰 수해가 발생했고 동두천시민들도 폭우 피해를 입었지만 군, 학생, 전국 단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극복했다.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낸 감사편지가 국방일보에 실린 바 있다. “국토방위를 위해 연일 바쁘신 와중에서도 이번 수해복구를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국방부장관님 이하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경기도 동두천시청 생연4동장 이강석입니다....병사들은 시민에게 희망의 불빛이었습니다”로 마무리됐다. 다른 언론 기고문에는 걸산마을에 대한 글도 있다. ‘시간마저 멈춘 듯 평화로운 걸산마을’이라는 제목으로 동두천의 특별한 마을을 소개했다. “동두천시 보산동에는

    • 이강석 기자
    • 2025-10-31 16:36
  • 옴부즈만의 민원상담을 해보니

    『옴부즈만(Ombudsman)』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민원을 접하고 이를 풀어내기 위해 공무원 조직의 여러부서를 방문하거나 합동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옴부즈만은 스웨덴어로 남의 일을 대신해서 해주는 대리인(Agent)이라는 뜻입니다. 옴부즈만은 시민의 대리인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을 접수하여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를 조사하여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 및 의견 표명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양자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간이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임명된 사람 또는 비사법적 시민권익 보호제도를 말합니다. 중요역할은 시민권리 구제 기능을 수행하는데 △행정의 민주적 통제 기능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기능 △행정개혁 기능 △갈등해결을 위한 조정 기능입니다. 고충민원이란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인한 민원 △소극적인 처분으로 인한 민원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민원불합리한 행정제도로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 등입니다. 106만 시민을 모시는 화성특례시는 시청 4층에 옴부즈만 사무실을 설치하고 공직에서 일한 경력자 5명을 위원으로 위촉받아 근무하고 있습니다. 민원을 상담하고자 하는 시민을 직접 방문하거나 화성시홈페이지 시민참여→시민옴부즈

    • 이강석 기자
    • 2025-10-28 23:06
  •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외 밭에서 신을 고쳐 매지 않고, 오얏나무 밑에서 관을 고쳐 쓰지 말라>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이라는 글이 있다. 풀이를 보니 의심받기 쉬운 혐의를 말하며 “외 밭에서 신을 고쳐 매지 않고, 오얏나무 밑에서 관을 바로잡지 않는다”로 풀이된다. 지난주에 지인과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고향 조상님 묘역에 들러 보살피고 비탈길을 내려오니 밭 뚝에 사과가 탐스럽게 달려있다. 초등학교 시절 우리 동네에 사과나무가 없었는데 50년이 지나니 풍성하게 붉은 사과를 매단 나무가 멋지게 자리하고 있다. 탐스러운 사과를 직접 볼 기회가 없었으므로 밀착해서 사진을 3컷 찍고 몇 발짝 걸어가서 선채로 인터넷 카페에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오비이락(烏飛梨落)이랄까. 사과밭 주인인 초등 1년 후배가 트럭을 운전해 눈앞에 정차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했다. 정말로 일부러 시간을 맞춰도 이렇게 정확할 수는 없는 일일 것이다. 차 안에서 빼꼼 내다보므로 반갑게 인사를 했다. 그리고 안부를 묻고 차는 떠났다. 그런데 묘하게도 ‘사과나무를 잘 키웠다’는 인사말을 했다. 차를 운전해 후배가 떠난 후에 머쓱한 상황이 찾아왔다. 사과나무 아래에 경고문을

    • 이강석 기자
    • 2025-10-28 15:55
  • 핸드폰은 주머니에 두세요

    요즘 젊은이들은 늘 핸드폰을 손에들고 눈앞 30cm를 유지합니다. 초등학생때 선생님은 교과서를 눈앞 30cm에 두고 읽으라 하셨지 스마트폰을 그리하라 가르치시지 않았습니다. 1965년 초등학고 1학년때에는 스마트폰이 없었고 가정전화도 없었고 학교의 교장선생님 교무실에도 전화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끔 학교앞을 지나가는 군인들중에 몇명이 무전기를 들고 가거나 등에 안테나가 달린 등짐을 지고 행군하는 모습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늘 가방을 메고 앞을 보면서 걸었고 더러 학구열에 불타는 학생은 교과서를 들고 읽으면서 걷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1970년대에 들어선 전철안에서 책을 읽거나 통학버스 안에서 교과서를 보고 시험공부를 하는 중고생을 보는 것이 보통의 젊은이, 학생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해 어느날부터 어른들이 폴더형 핸드폰을 들고다니고 얼마지나서는 모두가 납짝한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들고 그 안에 비춰지는 글과 그림을 보고 있습니다. 버스와 전철안 승객들의 손에 들려있던 책은 스마트폰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 작은 폰을 두손으로 부여잡고 두눈을 가까이 대고 내용을 읽고 있습니다. 손가락이 참으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그림을 밀

    • 이강석 기자
    • 2025-08-18 07:40
  • 궐리사가 맺어준 기분좋은 인연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는 공자님의 사당입니다. 공자의 64세손인 공서린(1483~1541)선생이 낙향해 강당을 세우고 제자를 가르쳤던 곳입니다. 공서린 선생 별세후에 폐허가 되었는데 1792년 정조대왕의 어명으로 사당을 다시 짓게 됩니다. 정조는 사당에 성묘라는 어필현판을 내렸습니다. 2025년 3월 27일에 “공부자탄강 2576년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되었습니다. 오산시청에 근무할 때 3번 초헌관 초청을 받아서 석전대제에 참여했습니다. 시청을 떠날 때 화성궐리사의 유관진 도유사(전 오산시 민선시장)님의 배려로 임금님이 내리시는 교지 형식의 초헌관 초청장을 받았고 이를 표구하여 방에 걸어두었습니다. 공자님의 격려를 받고 공직에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2025년에 6월 14일에 화성궐리사 유도회가 주관하는 “오산시민을 위한 김병조 선생 초청 강연회”가 열렸고 초청을 받아 참석했습니다. 강연내용은 공자님의 仁義禮智(인의예지)인데 개그맨 출신 한학자 김병조 교수님의 명강의가 마음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정리한 내용을 개인 수필집에 실어서 출간하였습니다. 이후 공자님이 맺어준 인연으로 3번에 걸쳐 석전대제에 참여할때에 관복을 관장하시고 차

    • 이강석 기자
    • 2025-08-13 00:33
  • 원효대사의 오도처 (悟道處)

    원효대사는 서기 617년(진평왕 39)에 출생하여 686년 (신문왕 6)에 입적하신 우리나라 역사에서 유명한 스님 중 한 분입니다. 삼국통일이 676년이니 원효대사는 통일신라시대에도 10년간 활약한 인물입니다. 불교뿐 아니라 유교와 도교, 법가사상 등에도 해박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서울의 원효로 등으로 이름을 기리고 있습니다. 원효대사는 의상대사와 함께 해로를 통하여 당나라에 유학길을 가던 중, 해골에 괸 물을 마시고 ‘진리는 결코 밖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터득하고 의상과 헤어져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후, 655년에서 660년 사이에 요석공주와의 사이에서 설총을 낳았다고 합니다. 동두천시 소재 소요산에는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연이 담긴 현장이 있습니다. 소요산 정상 봉우리 중에는 의상대가 있으니 원효와 의상은 경기도에서 많은 역사를 남겼던 것입니다. 원효대사가 의상대사와 함께 당나라에 가던 중에 해골물을 마셨다는 이른바 '오도처'가 화성시 남양면 당항성 인근에 있다는 것이 학계의 비중 있는 의견이라고 합니다. 지인을 만나서 장시간 자료를 공유하고 최근까지 학계에서 논의하고 검토한 바를 살펴보고 큰 공감을 했습니다.

    • 이강석 기자
    • 2025-08-01 18:11
  • 문잡기 에티켓

    빌딩이나 백화점 등 대형건물을 들어서는 경우 이용자가 많으므로 늘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스프링이 작동하는 문은 내가 밀고 들어가면 다음 사람이 따라올 수 있으므로 문의 반동이 최소화되도록 하면서 다음 사람이 편안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살짝 잡아주는 것이 참으로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그토록 유명한 영국신사까지는 아니어도 사회생활에서 문을 출입하는 모습만으로도 그 사람의 교양을 파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정치인이나 기관장의 경우에도 수행원들의 과도한 문시중이 언론평가의 도마에 오르기도 하고 어느 정치인은 전용 엘리베이터를 쓴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한 경우도 보았습니다. 부부가 백화점이나 식당에 가는 경우에도 남편이 문을 열어 아내를 들여보내고 따라 들어가면서 다음 사람을 위해 작은 배려를 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에 좋습니다. 앞사람의 배려를 받고 인사를 하고 그 감사의 뜻을 다음 사람에게 베푸는 것은 우리사회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에티켓이라 봅니다. 그리고 회전문의 경우에는 차분히 들어가서 나갈 때를 알아야 합니다. 여러명이 줄넘기를 할 때 뛰어들어가고 나오기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는데 회전문이 바로 그 타이밍을

    • 이강석 기자
    • 2025-07-17 21:30
  • 뒤늦은 4번 출구 개통

    공직에서 퇴직하여 부정기적으로 출근하는 바 처음에는 집앞을 지나가는 사무실의 통근버스를 이용하였는데 교통체증이 심하여 불편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시내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전철을 타고 고색역에서 환승하여 통근버스를 타니 환승시간이 체증시간을 능가하게 되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매교역에서 기차를 타면 수원역을 거쳐서 고색역에 빠르게 정확하게 도착하므로 출퇴근은 분단위 VIP의전에 버금가고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신명나는 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천행은 패스하고 고색역까지 가는 기차를 탑니다. 그리하여 고색역에 내리면 4번출구 공사가 진행중이었고 준공되면 편하고 안전하게 8차선도로를 지하로 통과하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멋지게 통근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는 상상을 해보곤 했습니다. 그렇게 1년여를 출퇴근하던 중에 안내문을 발견하게 됩니다. 4번출구 공사를 마쳤지만 토지주와의 소송이 진행중이어서 개통을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나라 행정은 어쩌면 지구단위계획 허가와 토지보상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늘 땅위에 공사를 하고 지하를 굴착하여 인프라를 깔고 있습니다. 대략 4천만필지라는 대한민국 토지마다 사연이 있을 것이지만 고색역 4번출구를 연결하는 지하도의 어느

    • 이강석 기자
    • 2025-07-17 21:29
  • 우리애는 피자만 좋아해요

    말 한마디로 천냥이 넘는 빚을 갚은 사람이 있을까 확인할 수는 없는 일이겠으나 역사속에서 살펴보면 언행을 잘해서 성공을 한 사람이 있고 말 한마디 舌禍(설화)로 큰 어려움을 겪은 이들도 있는 것은 모두가 아시는 사실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의원을 안내하는 행사에서 큰 실수가 있었고 이를 다른 부서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생각에 이른 순간에 ‘나의 잘못’이라고 말하며 사과를 해서 더 큰 화를 면한 일을 평생에 결혼 다음으로 잘한 일이라고 자랑을 합니다. 혹시, 유사한 경험이 있는 경우라도 아내나 남편을 생각하면서 결혼 다음이라고 반드시 생각하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사회생활속에서 우리가 주고 받는 말속에는 뼈가 있기도 하고 가시가 돋친 언어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냥 잘한다고 말하면 잘한다고 표현하고 격려하는 것이지만, 그릇을 깨거나 행사를 망치는 경우 아내나 관리가가 ‘잘한다!’하면 잘했다는 말이 아니고 몹시 화가났다는 표현인 것입니다. 요즘의 아기와 20세까지의 청년들은 매사 표현에 ‘안돼요?’라는 단어를 달고 삽니다. 한식당에서 ‘공기밥 하나 더주시면 안돼요?’ 편의점에서 ‘라면 없어요?’ 등 부정적인 단어와 언어를 자주 쓰는데 그 이유는 엄마들이 가

    • 이강석 기자
    • 2025-07-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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