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자연친화 웰니스 관광서비스로 기획한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으로의 여행’을 선보이며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웰니스는 2000년대 이후 등장한 개념으로서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른다. 이번 사업은 시민참여형 관광상품으로 의정부의 숲(forest)을 활용한 4가지 테마의 쉼으로 구성했다. 각 쉼은 ▲첫 번째 쉼: 풍경을 보다 ▲ 두 번째 쉼: 숲을 걷다 ▲세 번째 쉼: 숲을 느끼다 ▲네 번째 쉼: 숲에서 즐기다로 각 테마의 관광자원을 개발해 힐링과 휴식을(for rest) 제공한다. 이 중 체험형 콘텐츠(두 번째‧세 번째 쉼) 관광서비스는 나들이 시즌인 봄철(5~6월)과 가을철(9~10월) 금‧토요일에 회당 2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자일산림욕장에서 직접 숲을 걷고 느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상세 내용은 숲해설가를 동반한 산림욕장 코스 걷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명상요가‧감정치유 테라피 배우기 등으로 활
(뉴스폼)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일 보산동 월드푸드 거리 일원에서 ‘2024 동두천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와 보산동 상가연합회가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진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수제 맥주 및 생맥주 공간(부스)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공간 맞은편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보산동 특구 내에서 1만 원 이상 이용한 영수증을 안내처에 제출하면 ‘맥주 1잔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두드림 뮤직센터 야외 기획공연도 펼쳐진다. 80년대를 대표했던 가수 ‘최진희’,‘전영록’과 래퍼 ‘산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보산동 지역 화합 축제인 ‘보산 카니발’도 함께 열려 각종 공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김포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하는 코스로 5시간 가량 소요된다.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의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평화의 길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만원)를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기념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DMZ에 담긴 평화·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사전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김포시를 포함해 고양, 파주, 연천, 강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으
(뉴스폼) 김포시 공항소음 대책지역(고촌읍, 풍무동 일대) 시민들이 지난 4월 27일 소음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여행을 떠났다. 올해 첫 시도한 이번 사업은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0여 명을 선정하는데 신청자 수가 300 여명에 육박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선정 대상자는 6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대행 여행사 2곳의 총 4개의 여행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여행하게 된다. 지원 여행 상품은 쉼과 치유를 중심으로 한 힐링여행이 주를 이룬다. 김포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포함한 경인아라뱃길 한강 디너 불꽃크루즈 코스, 김포 장릉, 한옥마을 등 힐링여행지를 포함한 김포 바비큐 불멍 힐링 여행 코스 등이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여행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공항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마음을 치료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김포시만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갈매동 일대와 망우산 묘역에서 테마가 있는 해설 프로그램인 ‘갈매 시간 여행’과 ‘망우, 4인 4색’을 실시한다. ‘갈매 시간 여행’은 신도시로 변모한 갈매동의 역사, 생태, 관광, 이야기(지명) 등 옛 흔적을 찾아보고 전통을 계승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갈매로의 시간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며,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갈매동도당굿전수관과 갈매구릉산자락길에서 진행된다. ‘망우, 4인 4색’은 망우산 묘역에 묻힌 근현대 인물들을 역사, 예술, 문학, 애국지사로 나누고 그 중 대표 인물을 선정해 그들의 삶과 인생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구리시 문화관광해설가 선정한 대표 인물은 지석영(역사), 이인성(예술), 방정환(문학), 한용운(애국지사)이며, 각양각색의 삶을 살아온 그들의 인생과 삶의 색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스스로의 삶의 색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망우산 묘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다양한 테마로
(뉴스폼) 봄꽃 개화와 함께 새롭게 단장을 한 이천시티투어가 4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설봉공원‘봄봄이천 벛꽃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예약기준 총 105명에 이르며, 4월 9일부터 장호원전통시장 장날에 맞추어 운영한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는 4회 운행에 총 201명이 참여하여 버스를 증차해 운영하는 사례가 생겨나 이천시티투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024년 시티투어를 새롭게 기획해 사단법인 이천나드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행사에 감성충만한 카페, 그리고 이천에서 생산한 농산물들에 대한 쇼핑시간을 더해 알찬 여행으로 기획했다고 전하며, 이번 투어의 의도가 여행수요자에 게 잘 전달되고, 소통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첫 번째 기획투어 봄꽃여행 기획을 통해 시티투어로 연결할 무궁무진한 관광콘텐츠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됐으며, 이천관광의 가능성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5월은‘쌀 맛나는 여행’이란 테마로 이천시티투어를 출발하게 된다. 매주 토요일 농업테마공원 가마솥밥이천원 행사와 임금님표이천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고양특례시의 대표 관광명소 행주산성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태프로그램‘살구꽃 피는 행주’와 역사프로그램‘권율장군과 행주대첩’은 행주산성을 거닐며 행주산성의 생태와 역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에 출시하여 매년 프로그램 내용을 업그레이드 해오면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생태 프로그램 ‘살구꽃 피는 행주’는 행주산성의 나무, 산새 등 자연과 하나되는 프로그램이다. 생태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생태 이야기를 배우고 생태놀이, 자연공예 등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행주산성이 야간개장하는 둘째·넷째 토요일에는 저녁7시30분부터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간 불빛에 모여든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고 풀벌레 소리도 들으며 고즈넉한 밤마실을 즐길 수 있다. 역사 프로그램 ‘권율장군과 행주대첩’은 행주산성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신기한 화약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산성을 걸으며 임진왜란과 행주대첩 이야기, 권율장군의 활약상 등 행주산성의 역사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양, 파주,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끞’ 운행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5월 3일 정식 운행을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정규노선은 ▲금요일 ‘고양-파주 코스(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 호수공원&웨스턴돔~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 ▲토요일 ‘파주-김포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 국립민속박물관&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김포 아트빌리지)’ ▲일요일 ‘김포-고양 코스(애기봉 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덕포진 평화누리길~중남미문화원)’로 운행한다. 기획노선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와 행사 참여 수요를 겨냥한 코스로 사전예약을 통해 15명 이상 모일 시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한다. 탑승 예약은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전용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운행기간이 4개월로 짧게
(뉴스폼) 파주시는 ‘2024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4개 단체를 선정하고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다양한 지역관광 소재를 활용한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을 신청받았다. 사업 주제의 독창성, 관광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 단체로는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과 ‘농업회사법인 ㈜디엠지(DMZ)천년꽃차’를, 우수 단체로는 ‘떳다 파평이모’와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를 선정했다. 최우수 단체에는 천만 원, 우수 단체에는 5백만 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살펴보면,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의 마을의 역사와 자연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여행’ ▲‘농업회사법인 ㈜디엠지(DMZ)천년꽃차’의 탄현면 지역자원을 활용한 ‘파주로 떠나는 웰니스여행’, ▲‘떳다 파평이모’의 북파주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배움과 쉼이 함께하는 파주형 런케이션’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의 몸과 마음의 진정한 평화를 위한 ‘위 리브 인 피스, 디엠지(‘We live in peace, DMZ)‘ 등 4가지다. &
(뉴스폼) 경기도가 어촌뉴딜300 사업의 네 번째 결실인 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3억 원이 투입돼 어항안전시설 정비,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등을 신축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먼저, 유통시설 낙후와 오랜기간 어항 미개발로 기반시설이 약했던 고온항 주변 수산물 직판장을 철거하고 캠핑장, 평화광장, 휴게쉼터를 갖춘 '쿠니평화마당'을 조성하고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평화의 꽃을 피우는 바지락 마을, 고온리 마을’ 주제에 맞게 다목적지원센터 내에 바지락을 주제로 한 상품개발, 바지락 카페 운영 등 어촌 6차산업화를 추진해 고온리를 경기도 대표 바지락 마을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고온항은 매향리 사격장 안에 위치한 항구로 과거 비행기 폭격 소리가 끊이지 않고 고통받던 전쟁의 상징이었으나,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