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벅스리움에서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전시회인 ‘세상의 값진 곤충’이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시흥시배곧도서관 특별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나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시흥시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후원하며 ‘값진 곤충’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늘어난 만큼, 곤충 전시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전시 내용은 ‘곤충의 미학’, ‘곤충의 활용’, ‘곤충기네스북’, ‘곤충생태놀이터’, ‘위기의 곤충’ 등이다. 전시 유형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곤충의 미학’ 전시에는 곤충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곤충 윙아트, 곤충 디오라마, 내셔널지오그래픽 곤충사진전 등 전시가 준비돼 있다. 특히 ‘곤충 윙아트’는 곤충농장에서 인공 증식된 나비와 곤충들이 화려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 전시다.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곤충을 소개하는 ▲‘곤충의 활용’ 전시에서는 화분 매개 곤충, 환경 정화 곤충, 치유 곤충, 정서 애완 곤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곤충들의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뉴스폼) 성남시가 관내 대표 전통시장인 모란전통시장의 새 단장을 기념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란전통시장은 매일 문을 여는 모란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3개의 상설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모란역 인근에 있으며 모란민속5일장과는 다른 상권이다. 시는 최근 경기도 상권진흥구역사업을 통해 모란전통시장과 시장 내 모란흑염소특화거리, 모란백년기름특화거리 2개소의 간판과 천막 교체 등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워진 모란전통시장의 매력 찾기'를 주제로, 새롭게 변신한 시장의 뉴트로한 풍경과 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모집한다. 특히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모란 한여름 건강축제’ 관련 영상도 접수 대상이다. 공모 부문은 숏폼과 동영상으로 나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9일까지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 모란전통시장의 모습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4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대상 농촌 한 달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현재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년생부터 1955년생까지) 26명을 대상으로 한 마을별 한 달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5월 참가자를 모집해 20개 팀을 선정하고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설곡옻샘마을 ▲양평군 산수유꽃마을 ▲파주시 칠중성마을 등 경기도 농촌 마을 4곳에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희씨는 “오랫동안 귀촌을 생각하며 체험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한 달 동안 지내면서 귀농까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농촌살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이비부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체험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사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8일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제안 대회’를 시청 비전홀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럭키유스(YOUTH), 청년적 사고’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 산하기관인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은 자신들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참여권리 ▲도시재생 ▲취·창업 ▲홍보 ▲주거·교육 ▲문화복지 등 6개 분과에서 분야별로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공유한 의견은 ▲근로청년 청년LAB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지원 정책 ▲용인중앙시장 쓰레기수거 시설 설치 제안 ▲퓨쳐파인더스: 청년4차산업 스페셜리스트 양성 ▲용인청년정책서포터즈 통합 운영 ▲용인청년정책 3분 영화제 ▲GTX-용인역 조아용 청년정책 홍보관 설치 ▲LH, GH 외 용인특례시만의 색깔을 지닌 청년주택 공급 조아용 ▲용인시 청년 우대 착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감면 사업 보완 ▲ 용인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 용인형 미래 신기술청년 취·창업 아
(뉴스폼) 광명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11일 개장한다. 구일역 아래 안양천 둔치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축구장 1개 면적에 어린이의 연령대와 기호에 맞게 30䞤䞸㎝의 다양한 수심과 물놀이 기구들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모래놀이와 맨발걷기 등 다양한 놀거리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2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샤워기, 그늘막, 몽골텐트, 푸드트럭 등 편익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요원, 주차요원,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해 물놀이장의 안전관리도 꼼꼼히 챙긴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단, 비가 올 때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도심 속 물놀이장이 돌아왔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했으니 올여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안양천 물놀이장은 2016년부터 매년 여름철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작년에 2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시민들이 디지털 산업 기술의 흐름과 변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체험존’을 시청광장에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4차 산업 체험존’은 오는 22~23일을 시작으로, 6.29~30일, 7.6~7일, 7.13~14일까지 4주에 걸쳐 주말마다 운영한다. 우천 시는 순연하여 진행한다. 체험존은 10개의 부스에 ▲VR트럭 ▲배틀로봇 ▲드론 시뮬레이터 ▲드론축구 ▲4족 보행로봇 등 시민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4차 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로봇·드론교육’ ‘풍선아트’ ‘솜사탕 증정’ 등의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의 행사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8월부터는 시청 1층에 안내 로봇을 배치, 시청 시설물 안내와 시민 문의에 응대하는 로봇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실내 자율주행 기술로 설정된 경로에 따라 목적지 안내, 민원에 대응하는 최신 로봇 기술을 경험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산업 체험존’을 통해 4차 산업을 미리 보고 체험해
(뉴스폼)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팀업캠퍼스 더포레스트 캠핑장에서 가족 친화 마을 기반 가족프로그램 ‘여행가(家) 3차 힐링 패밀리’를 진행했다. ‘여행家’는 9~19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과 건전한 가족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에 걸쳐 총 114명이 참여했다. 1차 ‘팜 패밀리’는 지난 4월 27일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농장체험을, 2차 ‘로컬푸드 패밀리’는 지난 5월 26일에 시흥시와 월곶지역의 특산물인 연근과 블루베리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각 활동마다 미션을부여해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이번 3차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를 주제로 했다. 가족들이 일상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긍정적인 정서를 교류할 수 있도록 1박 2일 숙박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티셔츠·문패 만들기 △도란도란 캠핑 즐기기 △가족 집 만들기 △스포츠활동 체험 등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은 앞
(뉴스폼) 이천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2년 6월 재개장 2년 만에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을 찾은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국 69개 지역 농업테마공원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방문객이 100명 미만인 농업테마공원이 61%인 42개소라는 실태를 고려하면 놀라운 성적이다. 또한 전국 농업테마공원이 연매출액 1,000만원 미만인 공원이 47.8%, 1억원 미만인 공원이 31.9%일 때,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은 무료인 입장료와 저렴한 숙박시설 이용료 등에도 불구하고 연 2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하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사례로 찾는 우수사례가 됐다. 이천시는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은 일반 공원과 달리 시민이 필요해야만 방문하는 특수한 성격을 띄는 장소이기 때문에 시민의 마음을 담아내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 수경시설은 6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 체험, 분식 등 먹거리와 농산물을 판매하는 소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뉴스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인공지능 사회의 도래에 따른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계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 미래사회 콘서트'를 오는 26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부 기조강연과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모습과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부 토크콘서트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진호 교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창호 선임연구위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이재영 사업본부장 ▲이수호 예비 청소년지도자가 참여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알파세대와 사회변화,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정책에 대해 청중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청소년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사회에서 청소년계가 대응해야 할 환경변화에 대응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폼)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항‧포구, 해변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하는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는 어업인 등이 폐어구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수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어촌계, 어업인단체, 해양환경단체(NGO) 등이며, 대회 기간 동안 지정된 장소로 폐어구를 수거하여 가져오면 된다. 수거된 폐어구는 전량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처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촌계나 단체는 각 지자체와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누리집(폐어구모두모아경진대회.kr)에 공지된 절차 및 방법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여,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지자체에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폐어구의 총 수거량, 참가 인원별 평균 수거량, 참여도, 협력도, 폐어구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한 13개 단체를 선정하면, 해양수산부에서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0만 원 등 총상금 5,0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해양환경 보호에 부정적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