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포시가 오는 10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연장 운영을 추진한다. 애기봉은 민간 출입이 제한된 군사지역에 조성돼 있어 일몰 전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한다. 시는 애기봉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28일과 11월 25일, 12월 24일, 내년 1월 27일과 2월 24일에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원활한 입퇴장 및 군 통제를 위해 야간연장 입장은 500명까지만 가능하다. 이 기간중에는 버스킹과 폐철책을 활용한 모빌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애기봉 야간경관 사진촬영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12월 24일(일) 크리스마스 전일에는 생태탐방로 야간경관 점등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야간 연장에 따른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명 등을 보강하고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키로 했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애기봉은 뛰어난 야간경관에도 불구하고 군 통제로 출입이 제한돼 관람객의 불편이 많았다“며 ”다양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만큼 야간경관 관람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야간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뉴스폼)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2023년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지난 21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번째 개최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 간이 천체 망원경 제작, ▲ 로봇 경진대회 등 8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동두천소방서, 5기갑 제5077부대와 12개의 학교에서도 참여해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렸으며, 셔틀버스가 연이어 만석됐다. 이 밖에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두천시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대, 너나들이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축제를 빛냈다. 먼저 1부 행사로 11시부터 각종 체험 부스가 진행됐다. 과학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드론 체험 등이 이뤄졌고 동시에 동두천소방서의 이동소방체험차량과 제5077부대의 전차 탑승 안보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더불어 이날 행사는 청소년뿐 아니라 청년을 대상으로 한 동두천시 청년협의체의 홍보 부스를 운영해 행사 대상의 외연을 확장해 관심을 모았다. 1부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고 사전공연으로 열띤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2부 기념행사에는 청소년동아리 히든,
(뉴스폼) 화성시가 지난 21일 ‘2023 송산 생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각 상생, 재생, 공생을 의미하는, 송산면 주민자치회 주관 ‘THE송산페스티벌코리요축제’와 송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관 ‘송산포도사강시장축제’, 사강시장상인회 주관 ‘사강시장난전한마당‘이 함께 개최됐다.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송산지역의 재생·상생·공생의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풍물, 민요, 라인댄스, 장구난타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공룡알 화석산지 방문과 공룡 미니클레이 다트 던지기, 연 만들기, 공룡그림 그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화성시민 노래자랑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송산지역이 고향인 가수 조용필의 노래를 부르며 실력을 뽐냈으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과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가수 태진아·차민기·우연이의 축하공연 등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도 운영됐다. 김석태 송산면장은 축사를 통해 “송산의 재생 상생 공생을 위해 우리 모두 생생하자”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21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1060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가 8천여 명의 시민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어우러져 ▶평생학습도시 ▶명품도시 ▶미래도시 의왕, 3개의 존에서 8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댄스, 연주, 중창 등 동아리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과 성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펼쳐져 세대 간 어울리며 시민들과 배움을 공유하는 감동의 장이 열렸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김수찬, 경서, 여행스케치, 키디비,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김정은(청계동) 씨는“딸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시간 가는 줄 몰랐고, 특히 불꽃놀이는 기대 이상으로 멋져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름다운 왕송호수에서 모든 세대가 어울리며 하나 된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뉴스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22일 폐막했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주최·주관한 축제에서 행사기간 동안 27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금번 축제는 무대, 의전,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시민주도 축제를 지향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여주쌀, 고구마 등을 판매, 홍보하며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또한 시민, 농업인, 지역사회단체 등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참여를 이끌어냈다. 축제 첫날인 20일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관계자들은 축제를 방문하여 ‘쌍용거줄다리기’를 즐기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도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여주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20일 개막 공연으로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참여한 여주 전통 대동놀이 ‘쌍용거줄다리기’를 2015년 이후 처음 선보였다. 이어 ‘길놀이’, ‘풍년감사제’, ‘진상식’을 재현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알
(뉴스폼) 고양축산농협에서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3 고양축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8일(토)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고양축산 페스티벌은 고양특례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지역 축산물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브랜드를 육성·홍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주한우를 비롯한 고양시의 우수한 축산물이 한 곳에 모일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대표 축산물인 행주한우는 우수한 송아지를 특별한 사양 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육한, 품질 1등급의 우수 축산물이다. 행주한우는 2009년도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윤현찬 쉐프 초청 쿠킹 클래스 ▲버스킹 공연 ▲축산물 홍보관 ▲직거래 판매장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주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꿀, 계란 등 여러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20%(기존 할인된 금액에서 20% / 최대 2만원 까지 추가 할인, 농협회원에 한하며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현장 가입 가능) 할인해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맛있고 건강한 고양시의 우수한 축산물이 한 자리에
(뉴스폼) 고양특례시 일산문화광장에서 21일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가 열렸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여개의 업체의 대표 막걸리 18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쌀 소비가 줄어들어 전국의 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시민의 막걸리 사랑이 쌀 소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국 대표 막걸리의 집결지인 고양시가 대한민국 막걸리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지난 21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2023년 학생동아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동아리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시민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 주도의 축제로서, 46명의 학생기획위원들이 주체가 돼 ‘우리의 꿈을 펼치고 꾸미는 행사’라는 의미의 ‘우리들의 팔레트’를 주제로 행사를 기획하고, 무대, 축제운영, 미디어, 홍보 등 분야별 팀을 나눠 내실 있는 행사 운영을 준비했다. 40여 개의 동아리가 참가해 난타, 댄스 등 공연을 선보이고 60여 개 동아리가 체험부스에서 드론, 페이스 페인팅 등 동아리 활동을 시연해, 끼와 재능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축제에서 경험한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들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고 여러분의 꿈의 실현이 곧 화성시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의미와 미래 화성시의 주역인 학생들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행주산성에서 스케치 작가와 함께 행주산성의 이야기를 들으며 스케치 기법을 배우는 이색 프로그램 ‘2023 행주산성 스케치 여행’을 운영한다. ‘행주산성 스케치 여행’은 10월 21일 토요일과 11월 4일 토요일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스케치를 배우고 싶어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행주산성을 답사하고 ‘어반스케쳐스’ 소속 윤코 작가, 엠마 작가와 함께 ‘2023 행주산성 스케치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하고 개인별 스케치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행에서 유람뿐만 아니라 교양과 자기계발을 결합하는 것이 최근 여행 유행(트렌드)”라며 “‘행주산성 스케치 여행’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향기가 공존하는 행주산성에서 그림 실력을 키우는, 엠지(MZ) 세대의 여행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0월 28일 토요일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에서는 지난 9월 개최된 ‘2023 행주산성 스케치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의 전시와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3 행주산성 스케치 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
(뉴스폼)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이 오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너=우리, 함께하는 착한소비, 공정무역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27일 개막식에서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축하공연, 공정무역 실천선언, 공정무역 인증도시·커뮤니티 수여식 등이 펼쳐지고, 2024년 공정무역 개막도시 선언식과 2024년 개막도시인 안성시에게 피켓 전달식이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야외로비에서는 공정무역 단체, 사회적경제기업이 체험, 홍보,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 64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2주간의 축제기간 동안 경기도내 15개 시가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캠페인·행사 등을 선보인다. 15개 참여시는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화성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공정무역 활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남녀노소 모두 축제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