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장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10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장곡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좋은 삶을 위한 인문학 수업’을 주제로, 철학, 심리학, 생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나이 듦의 과정을 이해하고,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내면의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좋은 삶 잘사는 삶,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존엄한 마무리를 위한 준비, 감정 돌봄 글쓰기 등 인문학 강연 8회 ▲치유의 숲 현장 탐방 1회 ▲기록자료집 출간기념 등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돼 있다. 장곡도서관은 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이웃에 관한 관심을 증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폼) 시흥시 은계도서관이 6월 10일 오후 5시 30분에 은계도서관 개관 기념으로 그림책 '내 마음ㅅㅅㅎ'의 김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를 진행한다. 김지영 그림책 작가의 대표작 '내 마음ㅅㅅㅎ'은 일상에서 표현하는 마음의 단어들을 재치 있게 시각화해 제1회 사계절 그림책상 대상을 받았으며, 작년 말 '내 마음ㅅㅅㅎ'의 속편인 '내 친구ㅇㅅㅎ'를 출간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작가의 다른 그림책인'작은 못 달님'또한 국제적인 그림책 대회인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I)의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지영 작가의 다양한 작품 소개를 시작으로, 작가와 진행자의 대화를 통해 그림책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적인 특징을 반영해 그림책 테마 도서관으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북 토크에 참여해 즐겁고 유용한 시간을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양곡도서관에서 영화 속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10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1회부터 5회는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현 불암고등학교 역사교사인 송치중 교사가 강연하고, 6회부터 10회는 해방 후의 역사를 역사학자 김재원 교수가 강연한다. 8월 31일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과 파주시의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탐방하여 직접 역사의 모습들을 보며 생생한 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또는 인문네트워크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 25명이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일상 속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뉴스폼)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 '인공지능(AI) 도서추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도서추전 시스템'은 이용자들의 ▲성별 ▲연령 ▲기분 ▲관심사 ▲선호 장르 ▲대출 이력을 기반으로 도민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돕는다. 금번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도서 추천시스템'은 '플라이북'이라는 프로그램의 전국 25만 명 회원들의 독서 데이터 및 대출 이력을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도서를 추천한다. 북카페 이용자들은 북카페 내 키오스크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책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유아/어린이 도서추천 ▲도서 위치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공지사항 안내 ▲독서 캠페인도 함께 제공한다. 변상기 행정관리담당관은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시스템 도입을 통해 평화광장 북카페 이용자의 만족도와 이용률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도민들이 즐거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주 라이크 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강연은 △6월 21일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김혼비 황선우 작가) △7월 6일 ‘말하기의 태도’(강원국 전 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 김민식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PD), △7월 25일 ‘듣는 사람’ (박연준 시인), △8월 6일 ‘말랑 말랑 생각법’(한명수 우아한 형제들 CCO 크리에이티브 총괄책임)이 예정되어 있다. 북토크는 제9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MC를 맡은 박상은 사회자의 진행으로 깊이 있는 책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시민들이 다양한 작가들과 소통하며 독서와 인문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독서의 열기로 가득한 여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시흥시가 관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하여 각종 정보와 지식을 3개 언어로 번역하여 담은 ‘외국인주민 생활안내 책자, 어서와 시흥은 처음이지?’를 처음 발간했다. 해당 책자는 총 70쪽 분량으로 휴대하기 편한 소책자 형태다. 시는 시화호 30주년 등 시흥시 상징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디자인 기획 및 내용 구성에 힘썼다. 특히 책자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 또한 높였다. 책자에는 ▲시흥시 소개 및 즐길거리 ▲입국 및 체류 정보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등을 포함한 생활정보 ▲의료, 교육, 취업 정보 ▲연령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 ▲지역화폐 시루 등 시흥시민으로써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시는 지역 외국인 구성 비율을 고려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3개 언어로 총 900부를 제작했다. 책자는 민원여권과 등 본청 외국인주민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외국인주민을 지원·협력하는 유관기관에 배부됐다. 책자는 시흥시 공식 누리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정소식란의 ‘시정간행물’-‘기타책자’ 또는 ‘분야별정보’-‘복지’-글로벌 인포메이션(Global
(뉴스폼) 광명시는 6월부터 일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책 읽는 광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참여할 관내 단체를 모집한다. 책 읽는 광장은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책 읽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큐레이션 우량도서 500권과 빈백, 캠핑의자, 파라솔, 돗자리 등의 야외물품과 작가와의 만남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광장, 아파트 공원 등 시민들이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든 책 읽는 광장 운영을 원하는 기관, 단체, 공동체(공동주택, 시민공동체 등)이다. 책 읽는 광장 단독 행사를 개최하거나 자체 행사와 연계해 운영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책 읽는 광장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서관 서비스로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든 책 읽는 문화를 즐기도록 기획했다”며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인문학적 감성을 높이는 문화 체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 단체, 공동체 등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 공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수원시도서관 동아리 대표, 광교푸른숲도서관 플리마켓 ‘책숲마실’ 자원봉사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새빛만남’ 행사에는 동아리 대표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리 대표들은 동아리 활동 경험과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수원시도서관에서는 2004년 결성된 동아리부터 올해 새로 만들어진 동아리까지 60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고, 회원은 총 540여 명이다. 동아리 대표들은 “도서관에서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좋다”, “동아리 활동으로 얻은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즐겁다”, “생각이 같은 다양한 연령대 사람이 모여 독서, 인형극, 책놀이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등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도서관은 시민들의 책을 향한 갈증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으로 공동체에 대한 갈증까지 해소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게 도서관을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만남 후 광교푸른숲도서관이 지역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책숲마실’을 찾아
(뉴스폼)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독일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극화해 만든 뮤지컬 작품이다. 이날 온 가족이 함께 똥이라는 소재를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의 판단력, 사고력, 관찰력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올 한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MBC 이진우 기자를 초청하여 ‘알아두면 부자 되는 친절한 경제 상식’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공룡 테마 마술쇼 ‘공룡이 살아있다 공룡 매직’이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올 한 해를 마감하면서 다니엘 커크의 동화를 모티브로 한 인형, 팝업북,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 호감을 향상하는 멀티미디어 인형 뮤지컬 ‘도서관 생쥐’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철산도서관에 문의하
(뉴스폼) 파주시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2024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의 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독서를 활성화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추진해 온 파주시의 장기 독서 진흥 정책 중 하나다. 지난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을 실시한 결과 20개의 독서공동체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시는 사업계획, 공동체 운영 방안, 지역사회 연계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총 10개의 독서공동체를 선정했다. 지원 내용으로는 독서공동체 활동 시 함께 읽는 도서 구입비, 강사비, 홍보/인쇄비, 견학/체험활동비이며, 참여 동아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독서공동체 사업을 통해 함께 읽는 독서문화가 활성화되어 공동체가 다 같이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