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문로데오 '스피커 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의 최종 선택은 퓨전퍼포먼스 팀 '라스트릿 크루'였다. 시민들의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예비스타를 발굴하는 '스피커 페스티벌'의 파이널 무대인 '왕중왕전'이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 주최로 10월 14일 오후 4시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전에는 궂은 날씨로 행사의 차질이 우려 됐지만 다행히 비가 그쳐 스피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왕중왕전이 무사히 열릴 수 있었다. 이날 왕중왕전에서는 본선 무대와 패자부활전을 통해 선발된 ▲4인조 밴드 '위시스' ▲올라운드 밴드 '서프' ▲호원대 실용음악과 팀 '유니버셜' ▲베이글보다 맛있는 음색 '심수정' ▲싱어송라이터 '주은' ▲ 소리화가 '노태유' ▲래퍼 오투 '이지원' ▲퓨전퍼포먼스 팀 '라스트릿 크루'까지 총 8개 팀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파이널무대답게 출중한 실력자들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대를 꾸민 가운데 이날 1등은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퓨전퍼포먼스 팀 '라스트릿 크루'에게 돌아갔다. 이날 '라스트릿 크루'는 전통탈을 쓰고 사물놀이 복장을 한채 아리랑 가락을 편곡한 퓨전국악을 배경으로 깊이 있으면서 흥겨운
(뉴스폼) 양평군이 오는 14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강 둘, 함께하는 정원’을 부제로'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양서면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걷기뿐 아니라 공연,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새마을회와 관내 푸드트럭 등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더욱이 이번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물래길 코스는 사시사철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두물머리와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원한 강바람과 매혹적인 수련, 갈대밭의 운치가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두물경, 세미원을 통과하는 물래길 코스는 10km와 3.5km의 2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코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DJ 빡 구’와 ‘양평 서부 청소년 문화의 집’의 신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이번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통해,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양서면의 빼어난 자
(뉴스폼) 양평군이 지난 12일 제9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생바람, 가족행복’을 주제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출산 친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양평동요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1개 팀 33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귀여운 노래와 율동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2012년 처음 개최된 양평동요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8회는 온택트로 진행됐다가 올해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특히 양평군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를 통해 '동생을 낳아달라는 바람'과 '가족행복'의 내용을 담아 국가적인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양평군의 노력이 담겼다. 이날 동요제는 참가 어린이와 가족,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통해 일상의 시름을 잊고,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족친화 한마당 축제로 꾸며졌다. 대상에는 엄마, 아빠 꿈에 보인 예쁜 내 동생을 하루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우리집 새식구“를 열창한 강상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 양평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25곳에 대한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고 방문 인증 관광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는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투어’ 계정을 팔로우한 후 경기관광테마골목 대상지 25곳 가운데 한 곳 이상을 방문해 본인 계정에 소개하고 싶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골목 사진과 함께 게시하고,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로 ‘골목명’, ‘경기도골목가을까’, ‘경기관광테마골목’을 추가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참가 인증한 골목 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골목 3곳 이상을 인증하면 즉석카메라(5명), 2곳을 인증하면 스윙 텀블러(10명), 1곳을 인증하면 치킨 기프티콘(20명) 또는 골목 캐리어(95명)를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의 특색 있는 골목을 홍보하고 골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기관광테마골목의 다양한 매력으로 가을여행의 새로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도 주요 관광테마골목은 ▲용인 전통 백암순대거리 ▲고양 삼송 낙서예술 골목 ▲
(뉴스폼) 10월 14일(토) 유피라운지와 블렌드의 브랜드 어반스포츠가 주관하는 '2023 브릿지워크한강'이 노을과 함께 한강의 가을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브릿지워크서울'에서 '브릿지워크한강'으로 대회명을 변경해 진행하는 첫 행사다. 한강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4개 대교인 한강대교, 양화대교, 원효대교, 마포대교를 건너며 수변에 비친 아름다운 석양과 서울의 화려한 빌딩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어반스포츠가 선보이는 2023 브릿지워크한강은 2017년 처음 열린 뒤 가을의 감성을 찾아오는 20~40대의 지지 속에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의 얼리버드 티켓은 하루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팔렸고, 정규 티켓 역시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약 4000명의 참가자가 찾아올 예정이다. 2023 브릿지워크한강은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쟁 방식으로, 20K와 10K 두 코스로 준비돼 있다. 20K 코스의 경우 양화 한강공원을 출발해 한강대교를 건너 다시 원효대교 방면으로 건넌 뒤, 마포대교에서 양화대교를 돌아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10K 코스도 양화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마포대교를 지나 양화대교와 양화 한강공원을 돌아오는 코스
(뉴스폼)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WAVE DANCE FESTIVAL이 주관하는 '2023 K-WAVE DANCE FESTIVAL - 예빛, 춤을 허락하다(Permission to Dance)'가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한국 춤을 사랑하는 세계 시민들과 한국 예술가, 서울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몸짓으로 언어 장벽을 넘고, 다 함께 몸짓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다. 또한 최근 세계적인 패션 전문 브랜드 루이비통의 '프리폴 패션쇼'가 펼쳐진 한강 잠수교와 전 세계 문화예술의 트랜드로 급부상하는 서울의 상징 세빛섬을 배경으로, 춤의 물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세계 시민 60여명과 댄스 인플루언서 팝핀현준, 장애인 비보이 김완혁, LDP 무용단, 와이즈 발레단 등 다양한 장르의 춤 단체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K-WAVE DANCE FESTIVAL은 10월 21일 '세계 춤은 한류가 중심', 10월 22일 '춤으로 하나 되는 시민'이라는 주제로 이틀간 총 12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월 21일 토요일 '세계 춤은 한류가 중심
(뉴스폼) 안성시 ‘2023년 바우덕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가운데 '친환경‧저탄소' 키워드의 차별화된 축제에 걸맞게 1회용품 사용량이 확연히 줄었다. 이번 축제는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먹거리 장터를 조성했다. 축제 기간동안 작년보다 12만명이 더 늘어난 55만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방문했고 일반쓰레기 발생량은 2022년 10.78톤에서 올해는 10.54톤으로 감소했다. 특히, 재활용품은 2022년 5.6톤에서 2.99톤으로 1회용품 등 재활용품 발생량이 46.7% 줄었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1회용품 없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청소요원 조끼 뒷면에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문구를 표기하여 축제장을 청소하며 홍보하고, 음식점, 카페 등에 다회용기를 지원하여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여 1회용품을 줄이고 쓰레기가 없는 친환경 축제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또한, ‘아, 반납’이라는 다회용기 반납장소를 축제장 곳곳에 마련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차단하고 사용한 다회용기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지 않도록 했다. 이번 축제장에서 컵‧접시‧사각용기 등 총 125,500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이는 폐기물 12,854
[뉴스폼] 내손으로 직접 스타(star)를 픽(pick)하다.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예비스타를 발굴하는 '스피커 페스티벌' 파이널 무대가 열린다.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가 마련한 '스피커' 본선 무대를 통해 올라온 실력자들이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4시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다. 고퀄리티 음악 오디션 남문로데오 '스피커 페스티벌'은 상권 부활을 꿈꾸는 '남문로데오시장'처럼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예비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 개막했다. 9월까지 3차례의 경연대회와 패자부활전이 열린 가운데 춤과 노래에 자신있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가해 뛰어난 실력으로 주최 측과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본선 무대 1, 2등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검증된 실력자들로 파이널 무대 라인업이 완성됐다. ▲4인조 밴드 '위시스' ▲올라운드 밴드 '서프' ▲호원대 실용음악과 팀 '유니버셜' ▲베이글보다 맛있는 음색 '심수정' ▲싱어송라이터 '주은' ▲ 소리화가 '노태유' ▲래퍼 오투 '이지원' ▲퓨전퍼포먼스 팀 '라스트릿 크루'까지 총 8개 팀이 '왕좌'를 놓고 맞붙는다. 왕중왕전 심사는 본선 무대에서 날카로운 심사와 따뜻한 격려를 아
(뉴스폼)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가 오는 14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 찾아온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려동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로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교감하며 활동하는 장애물 경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나도 슈퍼스타’ ▲반려견 ‘기다려 미션’ 등이 진행되며,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동반 캐리커쳐 체험, 견생네컷 등 12가지 체험장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퀴즈를 풀며 공감대를 형성해보는 ‘펫티켓 OX 퀴즈’, 이학범 수의사가 진행하는 ‘건강한 반려생활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스포츠(어질리티) 놀이터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위생정책과(동물보호팀 031-8045-542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양시는
(뉴스폼) 파주시가 10일 파주읍 이비에스(EBS) 연풍길에서 ‘연다라풍년 캐릭터 골목 축제’를 개최했다. ‘연다라풍년’ 행사는 파주읍 연풍리 주민협의체 ‘연풍다움’, ‘공방협의체’, ‘상인회’ 등 연풍길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골목 축제로,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축제가 열리고 있다. 특히, 본 10월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한국방송교육공사(EBS)에서 주관한 ‘연풍경원 가을 축제’가 열렸다. ‘연풍경원’에서 ▲보물찾기 ▲전통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팔씨름 ▲딱지치기 대회가 열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연풍길 골목에서 공연과 골목 행진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등장인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고 △각종 공방 체험관 △만화영화 상영관도 열렸다. 또한 행사를 주관하는 연풍다움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동네 어르신 노래자랑’을 열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풍길 주민들이 땀 흘려 준비한 이번 축제가 참여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공동체를 회복하고 원도심의 발전과 변화를 일으키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