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모처럼의 긴 추석 황금연휴에 의정부 곳곳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아보면 어떨까? 의정부시가 추석 연휴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의정부 명소를 소개한다. 연휴 기간 문화예술 매력에 흠뻑…백남준 오마주展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백남준 오마주展’이 열리고 있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작가의 판화와 드로잉 원작은 물론, 차세대 작가 7인이 백 작가의 작품을 오마주해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회화, 판화들이 전시돼 있다. 다목적실(B1F)에서는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기획전시 ‘2023 한중도예전’도 진행되고 있다.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는 예술의전당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명절 분위기 가득한 전통시장 구경…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청과야채시장 전통시장은 명절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식품, 의류, 잡화 등 없는 것 없이 빼곡한 상점들 사이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린시절 엄마 따라 가던 시장의 추억도 떠오른다. 먹음직스러운 간식들로 출출한 배를 채우며 시장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보는 것도 명절 연휴의 묘미를 느끼는 방법이다. 의정
(뉴스폼) 올해 가을 감성을 채워줄 특별하고 독보적인 무대가 찾아온다. 안산시는 인디 음악인들의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뮤페 2023’의 총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의 리더인 신대철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가 맡았다. 화려한 라인업도 기다리고 있다.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 나상현씨밴드, 메써드, 네미시스, 화노, 몽돌, 전인권밴드, 데이브레이크, 이근형(작은하늘), 터치드, 너드커넥션, 카디, SURL, 기프트, SHAUN, 이무진, 쏜애플, 글렌체크, 크랙샷, 레이지본, 불고기디스코, 스킵잭, 동구,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5팀(더 픽스, 사운드힐즈, 왓에버댓민즈, 원디비(1DB), SEMA) 그리고 오픈 스테이지 9팀(8Train, UN, Funkin Cat, SEESEA, yunji, QUIBBIE, RB, CONG VU, GCM)까지 총 40팀이다. ‘인뮤페 2023’ 공식 티켓은 1일권 3만원으로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미술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2023 시민과 함께하는 오뫼천 아트페스티벌’의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뫼천 아트페스티벌은 무료 관람으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3층에서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오프닝 행사에는 페스티벌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조용호 경기도 의원, 한금복 한국예총 오산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오뫼천 아트페스티벌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의 협회 회원 작품뿐만 아니라 학생부터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시민들의 실력이 담긴 미술 작품들을 한데 모아 총 2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취미에 그치지 않고 미술 활동에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예술 인재를 발굴하는 등 관내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과 미술 문화 교류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오뫼천 아트페스티벌은 문화 산책을 이끌게 하는 소중한 미술 축제이다”라며, “바쁜 일상에서 나와 고요한 문화 공
(뉴스폼)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19일 구)제일시장 임시주차장 내 플리마켓 존에서 지역주민대상 '제6회 건강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지역주민 1200여명이 참여한 축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32개의 다양한 건강체험관으로 구성‧운영했으며, 여주소방서, 여주시 착한이웃,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약사회, 세종여주병원, 안경협회 여주지회,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생태미식연구소, 정신건강복지센터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성황리 진행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으로 치매예방 관련 ▲어르신 작품 전시회 및 4가지의 치매 체험존을 포함하여 ▲영양플러스 ▲모자보건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 ▲ 감염병예방 ▲신체활동 ▲영양 ▲금연,절주등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정보를 체험을 통해 다양하게 제공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보건소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행복한 축제로,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가 지난 상반기에 이어 가을 나들이 코스를 담은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를 오는 10월 22일과 29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는 평택 구석구석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상반기 100여 팀이 응모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은 평택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이벤트는 평택 8경 중 하나인 ‘원평나루 억새·갈대밭’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평택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평택시가 제공하는 온라인 양식으로 사연을 신청하면, 부서 심사 후 참여자에게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10팀에 시티투어 체험활동 및 원하는 콘셉트의 스냅사진 촬영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 여행의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특별한 기회”라며 “여행에 목말랐던 이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가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바다가 물러나고 나면, 갯벌은 그제 서야 얼굴을 드러낸다. 고요한 겉모습과는 달리, 그 안에는 여러 해양생물의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뻘 속에서 제 몸을 키워내는 조개와 바쁜 걸음으로 길을 트는 작은 게들, 각기 다른 모양새와 방식으로 갯벌의 삶을 살아내고 있다. 만조와 간조가 다른 바다의 모습을 보는 것 자체로 쉼을 누릴 수 있지만, 갯벌의 진가는 직접 그 곳에 발을 내디뎠을 때 느낄 수 있다. 발을 감아오는 보드라운 갯벌의 속살이나 활기찬 생명들의 움직임 자체로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 이 가을, 시흥시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준비한 갯벌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몸으로 느껴보는 갯벌의 생명력, 조개 캐며 어촌체험 오이도는 섬 아닌 섬이다. 본래 섬이었지만, 1922년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됐으며 1980년 시화지구 개발 사업으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됐다. 갯벌생태체험, 갯벌썰매 등 갯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수산물어시장, 횟집, 조개구이집 등에서 즐기는 해산물 등 먹을거리도 풍부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오이도 휴양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갯벌의 동ㆍ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뉴스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이 예년보다 일정과 규모가 확대되는 등 대규모 행사로 열린다.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일정과 규모가 확대되는 등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이 평균 3일에서 4일로 늘어나고 무대도 자라섬에서 가평시내 곳곳으로 옮겨져 한층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음악축제인 자라섬 재즈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메인무대인 자라섬을 비롯해 음악역1939 및 가평읍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비렐리 라그렌&울프 바케니우스, 줄리안 라지, 샤이 마에스트로 퀄텟, 나윤선 솔로, 파스콸레 그라소 트리오,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 등 초호화 라인업이 발표됐다. 또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 아티스트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등 해외 19팀과 국내 22팀 등 총 41팀이 초청돼 재즈 마니아들을 사로잡게 된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매해 선정한 주빈국의 아티스트를 초대하는 ‘포커스 국가’로는 한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캐나다가 선정돼 자라섬 재즈 메인 포스터 디자인을 비롯해 브리아
(뉴스폼)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22회를 맞은 안양춤축제가 ‘걷고, 뛰고, 춤추자!’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매일 19시부터 21시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전년도 우승팀(LOCKNLOL CREW)의 축하공연(20일), 김연자(22일), 현진영(23일), 안무가 아이키가 속한 댄스크루 HOOK(23일), 김종국(24일) 등의 공연이 열리고, 삼덕공원에서는 제38회 안양시민가요제와 정수라(22일), 박군(24일), 은가은(24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Stain to Groove 스트릿댄스 배틀대회’(23일), K-POP 100여곡을 랜덤 재생해 단체로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23·24일) 등 부대 행사들도 이어진다. 특히 남성 댄스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했던 뱅크투브라더스, 저스트절크 영제이 등이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해 춤축제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양춤축제는 그동안 안양시민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춤을 주제로 한 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춤축제’로 명
(뉴스폼) 구리시는 오는 9월 23일 16시에 구리 장자대로에서 ‘관악 마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리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마칭 페스티벌은 단순히 관악기를 연주하면서 행진하는 것이 아닌 절도 있는 움직임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종합 예술이다. 이번 마칭 페스티벌에는 국내 대표 마칭밴드인 염광고 고적대를 선두로 퀸즈마칭밴드, 매드라인마칭밴드가 함께 시민 참여자들의 퍼레이드를 주도할 예정이며, 퍼레이드 후에는 장자공원 야외무대에서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구리~안성간 고속도로)의 ‘구리 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촉구 결의대회와 거리 행진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참여형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장자대로 관악 마칭 페스티벌은 거리 퍼레이드로 축제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장자1삼거리부터 장자3삼거리 구간에 2, 3차선이 교통통제 되어 1차선만 통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차량 통제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퍼레이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거리를 통제하는 만큼 축제 운영에 있어서
(뉴스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통일대삼거리~동남중고교앞사거리에서 '포천시 승격 20주년 기념,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천시 승격 20주년 기념,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포천시 소흘읍이 주최하고,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 (사)경기도외국인가족협회, 경기북부보훈지청이 공동주관 했다. 이번 축제는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마을별·국적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으며, 이날 오후 6시부터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반월오페라단, 트로트퀸 지원이, 히든싱어 나건필, 브브걸(구 브레이브걸스)이 출연하는 하모니 콘서트가 진행됐다. 또한, 무대 공연프로그램 이외에도 각종 체험·홍보부스와 세계음식 먹거리부스 등 49개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축제의 마지막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주관하는 400대 드론 아트쇼가 행사장 주변에서 펼쳐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통해 소흘읍민과 외국인 모두 한가족이 된 살기 좋은 소흘읍을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오늘처럼 주민여러분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