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2023 위드-호프(With-Hope) 광명희망나눔축제’가 시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 앞 잔디마당과 대리석 광장에서 진행됐다. ‘위-호프 광명희망나눔축제’ 수익금은 광명시 취약계층 가정의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축제에는 33개 기업과 단체가 나눔상회(바자회), 물품 후원, 체험 부스 등으로 참여했으며, 5개 단체에서 자원봉사 등을 통해 원활한 행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10개 단체가 공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축제 기념식은 시립한빛어린이집과 꽃누리풍물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내빈이 시민과 함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탄소중립 나눔송 챌린지 퍼포먼스도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박 시장은 “난방비 모금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지해 준 광명시민의 열정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구석구석에 골고루 온정이 전해지도록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
(뉴스폼) 파주시 파평면의 대표 축제인 ‘파평 코스모스 축제’가 7일 율곡습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2년부터 파평면 주민자치회 주도로 개최된 ‘파평 코스모스 축제’는 인구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마을을 살리기 위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축제다. 축제가 개최되는 ‘율곡습지공원’은 약 이만 평에 달하는 저류지에 마을주민들이 꽃을 심어 가꾼 곳으로, 봄이면 청보리와 다양한 봄꽃이, 가을이면 만개한 코스모스와 더불어 잔디밭에 서 있는 특색 있는 조형물들이 고즈넉한 정취를 자랑한다. 이번 ‘제9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는 주민들의 공연과 특산물 판매장,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마을 부녀회에서는 먹거리 공간도 운영했다. 특히나 통일을 염원하여 세운 ‘평화의 계단’과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사진을 찍는 인파들로 붐벼 다시금 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호규 파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코스모스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기쁘고, 한번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들은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시는 경우가 많아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평면 코스모스 축제가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가을의 정취를 느
(뉴스폼)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6일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호원동 일원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8회 회룡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등 주요내빈,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정희 의장은 “의정부시가 더욱 발전해올 수 있던 배경에는 지역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빛나는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의회에서도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2023 정조대왕 효(孝) 전국바둑축제가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100만 화성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로,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및 바둑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경기는 가족 페어부, 전국 여성부, 전국 여학생부, 전국 중·고등부 등 단체전과 개인전 20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할아버지와 손자, 아버지와 아들·딸이 편을 이뤄 함께 바둑경기에 참여하면서, 스포츠대회를 넘어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 깊어가는 가을날에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대왕의 정신과 효 문화 계승을 위해 화성시는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효 마라톤 대회부터 이번 바둑축제, 정조 효 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시가 새로 개장한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된 ‘2023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7일 시민 250여 명이 함께 사도세자의 능을 이장하는 퍼포먼스인 현륭원 천원을 재현하여 장엄한 장면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고,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에는 새롭게 도입된 퍼레이드카가 행렬단과 함께 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는 현륭원 천원의 야간 이동 고증에 따라 정조효문화제 최초로 야간 행사가 진행됐다. 야간 행렬을 위한 300여개의 촉롱과 고증 재현을 위한 대여(大輿) 제작 등 명당인 화성으로 아버지의 묘소를 옮기는 기쁨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재현했다. 특히, 8일에는 창덕궁에서 출발한 ‘을묘원행정리의궤’를 재현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화성 융릉에 도착하며 산릉제례 어가행렬, 현륭원 제향 등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능행차 화성 구간은 기존 대로변으로 통과하던 행렬을 안녕동과 화산동을 통과하는 행렬로 변경하여 백성과 가까이 하고자 했던 정조의 마음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행사에 시민들이 끝까지 참여해주셔서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
(뉴스폼) 안산시 대표 가을 축제인 ‘제4회 안산 김홍도 축제’가 15만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김홍도 축제’는 안산 출신의 조선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안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화랑유원지 단원각 일원에서 펼쳐진 ‘제4회 안산 김홍도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등 콘텐츠를 즐기는 관람객들로 넘쳐났다. 이번 축제에서는 ‘올 가을, 김홍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김홍도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 ‘거리로 나온 김홍도 미술관’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단원각 미디어파사드’를 처음 선봬 김홍도 작품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김홍도 마당극, 김홍도 마을, 전통놀이터 등 김홍도의 일생과 작품을 구현한 대표 프로그램과 김홍도 사생대회, 조선주막, 체험부스, 포토존 및 관광 도시 안산을 알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안산시새마을회, 단원자율방범대, 단원모범운전자회, 안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은 6일 여민각에서 열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경축 타종식’에서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수원화성문화제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뉴스폼)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한 제26회 수원남문시장 거리축제가 7일,8일 수원남문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남문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7일 국악 공연, 마술쇼,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이뤄진 개막식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 이어 지동교 특설무대에서 영동시장 특화상품인 한복을 선보이는 영동시장 한복패션쇼가 진행됐고, 시장별로 상인 2명씩 참가하는 남문시장 상인노래자랑이 열렸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7일 시장별 2개씩 기부한 경매품을 경매하는 ‘알뜰경매’와 28청춘 청년몰에 입점한 25개 업체가 참여한 ‘2023년 프리마켓’이 열렸다. 프리마켓에서는 청년 상인들이 생산한 제품이 판매됐고,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졌다. 8일에는 지동교 특설무대에서 전국 대학생 12팀이 참가한 팔달문시장 대학가요제와 수원시민 12팀이 참여한 못골종합시장 시민가요제가 열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개막식에서 “올해 60회를 맞이한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26회 수원남문시장 거리축제를 마련해주신 전통시장 상인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멋진 축제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용인특례시 수지구 지역 주민들의 축제인 ‘제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가 7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광장에 마련된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과 건강증진, 복지정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수지노인복지관이 어르신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나눔 문화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수지나눔문화축제’는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한 축제에는 약 4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체험 부스(도자 공예품 만들기, 키오스크 체험, 심리검사,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바자회(아동복, 생필품, 다육 식물) ▲먹거리(분식, 디저트, 건어물) ▲공연(수지청소년오케스트라, 에어로빅, 하모니카, 합창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눔의 장으로 마련한 ‘수지나눔문화축제’에서 얻은 성품과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7일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3년 제5회 용인시 청소년축제’를 개최했다. 7일 용인특례시청 광장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체험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진로, 안전, 과학 등의 분야로 구성된 체험 부스를 직접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축제에 마련된 행사에서 재능을 자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가진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꼭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용인특례시는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바라는 부분을 반영해 기획됐다. 기념식에 앞서 ‘드로잉 매직쇼’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길놀이, 대취타’ 국악 공연이 열렸고, 청소년들은 춤과 노래, 밴드 동아리 공연을 통해 무대 위에서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