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보정동 카페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시군의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 관광 경쟁력을 육성해 관광 명소로 만드는 사업이다. 보정동카페거리는 이번 공모사업에 ‘BOCA 커피길 투어코스 여행’으로 선정, 도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정동 카페거리는 커피를 주제로 한 ‘사람, 커피 골목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 대표 관광지로 개발된다. 보카(보정동카페거리)상점가상인회장은 “보정동 카페거리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통해 커피를 주제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뿐만 아니라 도에서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보정동 카페거리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은 보정동 카페거리가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 친절함으로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보정동 카페 거리에는 특색있는 커피 문화가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용인 시민인 김상운 작가로부터 그의 저서 ‘8000만 온 겨레에게 고함-통일로 나가자’ 126권을 기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두 편의 글로 구성됐다. 첫 번째 글은 분단의 역사를 온몸으로 관통해 온 저자가 민족의 화해와 동질성 회복을 염원하는 글이다. 두 번째 글은 20년 전 ‘한반도 이데올로기는 공포다’란 제목의 책에 실었던 동일한 제목의 원고 원문을 그대로 게재한 것이다. 김 작가는 이상일 시장이 서점과 도서관에 관심이 많다는 소식을 신문으로 접하고 지역 내 도서관에 도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1933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으며, 1950년 해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집단농장 생산지도원으로 근무하다 1953년 휴전 직전 북한에서 탈출했다. 10여명의 결사단을 조직해 집단으로 자유를 찾아 남하했으며, 현재 처인구에 거주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김 작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뜻깊은 내용을 담은 책을 발간한 것을 축하하고, "시민을 위해 시 도서관에 기증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인으로서 귀중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20일)을 기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청에서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다같음, 빛’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청 지하 1층 ‘갤러리 박스’와 시 누리집(홈페이지) 안의 온라인 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달장애인 작가 정성원, 박준서, 이준서 3인의 작품 총 65점이 시민들과 만난다. 전시의 주제인 ‘다같음’은 ‘다름’과 ‘같음’을 결합한 단어로, 서로 다른 존재 안에 존재하는 본질적인 같음을 존중하고 이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빛’은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이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변화를 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상징한다. 오프라인 전시에는 정성원 작가와 박준서 작가가 참여해 총 14점 내외의 작품을 선보이고, 온라인 전시에는 이준서 작가가 함께 참여해 총 65점 규모로 전시한다. 온라인 전시는 시 누리집 내 [분야별정보 ' 복지 ' 장애인 ' 장애인식개선 '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성원 작가는 2017년 꿈틔움 공모전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다수의 전시 활동을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6일 기흥역사 내 ‘사회적경제 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해 재개장했다. 시는 역사 내 두 개로 구분해 운영하던 사회적경제 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조아용 굿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시는 홍보관 기능을 제고하고, 낡은 시설을 개선코자 지난 3월 조아용in스토어와 리모델링했다. 홍보관은 지난 2013년 2월 기흥역사에 문을 열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해 왔다. 조아용in스토어는 2022년 4월 개소했으며,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쿠션‧열쇠고리‧인형‧담요‧볼펜 등 제품 8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사회적경제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가 완전히 리뉴얼돼 시민들께서 즐겨 찾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익 추구가 아닌 사회적 가치를 협력해 창출하는 멋진 활동인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이 체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
(뉴스폼)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산림 보호를 위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임산물 무단 채취, 입목 굴취, 산림 훼손, 불법 형질 변경 등 봄철 산림 내 주요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행정기관 허가나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산림 내 나무를 무단으로 굴취·훼손하는 행위 ▲산림의 형질을 임의로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구는 등산 중 흡연이나 산림 주변에서의 불 피우기, 화기류 소지, 관행적인 불법 쓰레기 소각 등 산불 위험을 높이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 내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수지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봄철 산림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 죽전도서관은 시니어를 위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인 ‘시니어 문해력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취약계층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자아 탐색, 자기표현, 자존감 강화, 창의적 글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깊이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시니어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겐 어르신을 위한 그림책 2권이 있는 북스타트 5단계 책 꾸러미가 배부될 예정이다. 다음 프로그램은 17일 오전 10시에 진행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읽고 쓰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더욱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죽전도서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회색 인간‘의 김동식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김 작가는 ’글을 쓰면 인생이 달라진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하며 글쓰기로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1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웨스턴심포니) ‘콘서트 '열정'‘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가 용인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 '열정'‘은 금년 사업의 수행단체로 선정된 웨스턴심포니의 상반기 기획공연이다. ‘콘서트 '열정'‘은 이태리 산레모 클래식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랩소디 인 블루’를 협연한다. 드라마 ‘밀회’ 등 방송 출연으로도 얼굴이 알려진 그는 웨스턴심포니(지휘 방성호)와의 환상의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휘자 방성호는 2011년부터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 및 아시아 투어 전담 지휘자로 CNN에 소개된 바 있으며 무엇보다 협연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견해를 잘 전달하는 지휘자로 아티스트들에게 정평이 나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재즈와 클래식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웨스턴심포니가 재해석한 비발디의 ‘사계’에
(뉴스폼) 올해부터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입주 대상을 확대한 수원시가 처음으로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을 입주자로 선발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셰어하우스 CON 입주자를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지난 3월 말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 1명을 선발했다. 현재 입주를 준비 중이다.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은 양육시설에서 성장하지 않았지만, 부모가 부재한 청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청년 중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청년, 부모 부재 자활근로청년, 북한 이탈 재혼가정 청년, 자립생활관 퇴소 청년 등을 말한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셰어하우스 CON 입주 대상을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면서 양육시설 퇴소(예정) 보호종료청년(1순위),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2순위)으로 확대했다. 기존 대상은 ‘29세 이하 무주택 보호종료청년’이었다.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보증금·임대료는 수원시가 100% 지원하고, 입
(뉴스폼) 수원시는 ‘2025 독일 베를린 소비자가전 박람회(IFA)’에 참가할 4개 중소기업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9월 7~9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 전문 박람회다. 수원시는 현지에 ‘수원시관’을 운영하며 관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에는 9m² 규모 독립 부스를 제공하고, 부스 임차·장치비의 90%와 최대 300만 원의 맞춤지원금(통역·운송·항공비 등)을 지원한다. 부스 비용의 10%와 기타 체재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 소재 창업·중소 제조기업이다. 비제조 유통업체나 동일 전시회에 타 기관 지원을 받는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작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5월 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수원시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수출 확대와 국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를린 소비자가전 박람회(I
(뉴스폼) 수원시가 6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522개소를 점검하며 ‘떴다방(신종홍보관) 근절’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에게 피해 예방·신고 요령을 안내한다. ‘떴다방’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 식품을 마치 질병을 치료하거나 만병통치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며 고령층을 상대로 제품을 판매하는 신종 불법 홍보관을 말한다. 무료 건강강좌나 경품 제공 등을 미끼로 어르신을 유인해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게 만들며, 부동산 ‘떴다방’처럼 장소를 수시로 옮기며 활동한다. 수원시는 시니어감시원 9명을 투입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올바른 식품 구입 요령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효능을 과장하는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1399) 이용도 독려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령층은 허위·과대 광고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실질적인 예방 교육과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선택하고, 떴다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떴다방’ 피해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