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콘텐츠퍼스트(대표 방선영)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의 인기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을 영어 이북(e-book)으로 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하는 이북은 총 두 작품으로 김차차 작가의 웹소설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있다(The Broken Ring: This Marriage Will Fail Anyway)'와 재겸 작가의 웹소설 '전 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I Tamed My Ex-husband's Mad Dog)'다. 미국 아마존 킨들에서 12월 20일 공개되며, 구글 북스와 애플 북스에도 순차 공개된다. 두 작품은 태피툰에서 영어 웹소설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북미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웹소설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있다'는 2019년 첫선을 보인 리디 인기 웹소설로, 2022년 태피툰을 통해 약 200개국에 공개됐다. 동명의 웹툰은 같은 해 태피툰 영어 웹툰 1위 및 누적 조회 수 약 400만회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보했다. '전 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는 2021년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작품으로, 2023년 태피툰에 웹소설과 웹툰으로 공개돼 연재 초부터 큰
(뉴스폼) 의사이자 경영학 석박사, 사회복지학사인 윤인모 지음의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3'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의대 증원과 미래지향 의료제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모색하는 두 번째 그린페이퍼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현장의 의견을 중시한다. 윤인모 교수(서울성모병원 예방의학교실 외래교수)는 의사와 경영학 석박사, 사회복지학사의 학문적 배경을 지닌 저자로, 이 책은 저자의 의료와 경영, 사회복지에 대한 융합적인 시각에서 기인한 생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지난 몇 년 동안 윤인모 교수는 의료제도의 어려움을 예측하고 혁신에 초점을 맞춰 여러 책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다. 책은 의대 증원의 해법과 미래 의료제도에 대한 핵심 질문을 다루며, 정치적 갈등과 의사협회 이권 보호로 분열된 상황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중요시하고 있다. 미래에 필수적인 의료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책이 해소하고자 하며, 현재 의료체계의 어려움과 해결책을 놓고 의견을 펼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재 의료제도의 어려움을 분석하고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윤인모 교수는 다
(뉴스폼)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12월 28일 오후 3시 40분부터 ‘나태주 시인 송년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풀꽃 시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나태주 시인을 초청한다. 생생토크, 서율밴드의 나태주 시인 시 창작 노래 공연, 시민 시낭송 등으로 진행된다. 나태주 시인의 대표 시 ‘풀꽃’을 활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풀꽃 디자인 책갈피 만들기’(오후 2시~오후 5시)와 캘리그라퍼가 직접 나태주 시인의 시구를 써주는 ‘캘리그라피로 쓰는 시(詩)’(오후 3시~오후 4시) 등 체험행사도 있다.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 윤봉길 의사 ‘매헌의 꿈, 시에 담다’, 강애란 작가의 ‘지혜의 타워링’ 설치미술 작품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린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콘서트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71년 ‘대숲 아래서’로 등단한 나태주 시인은 쉽고 간결한 시어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시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선정된 ‘풀꽃’(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을
(뉴스폼) 알라딘에 따르면 주 구매자는 20대 여성(50%), 30대 여성(18.9%), 20대 남성(15%), 30대 남성(4.5%), 10대 여성(3.7%)으로 전체 구매자의 93.2%가 30대 이하로 분석된다. 특히 20대 여성 독자들이 구매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구매한 고객들은 해당 도서 100자평에 '평생 간직할 거예요', '연말 선물을 이렇게 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은 작가 이슬아, 감정사회학자 김신식, 코미디언 유병재 등이 추천했으며, 2024년 1월 5일 정식 출간 예정이다. 한편 알라딘은 '2023년 에세이 연말 특별 선물 기획전'을 열고, 대상 에세이 분야 도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피너츠 패치 파우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PB브랜드 '리센스(re:ssence)'를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오늘의 책장'을 선보였다. 리센스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고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된 예스24의 PB브랜드다. 예스24는 이야기가 단지 책 안에만 있지 않고 모든 곳에 존재하며, 모두가 책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만들어 일상에 활력과 동기를 얻길 바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의 연장선에서 PB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이번 리센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오늘의 책장'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개인의 독서 형태와 목표량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고려해 제작됐으며, 환경을 생각한 FSC 목재를 100% 사용했다. '오늘의 책장'은 계획형 2종과 실천형, 진행형까지 총 4종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계획형 책장은 주 단위 혹은 한 달 기준으로 목표 권수를 꽂아 보관할 수 있다. 3~4권의 책을 꽂을 수 있는 기본형과 6~7권의 책을 꽂을 수 있고 수납을 위한 서랍이 추가된 서랍형 두 가지 구성이다. 실천형 책장은 읽던 책뿐 아니라 eBook 리더기
(뉴스폼) 바른북스에서 경영 도서 '새로운 HR을 꿈꾸는 인사담당자를 위한 실무 안내서'를 출간했다. (김재순 지음, 바른북스, 328쪽, 1만8000원) 인사담당자, CHRO, 대표이사라면 꼭 알아야 하는 HR 기본서로 3년간 누적 조회수 4만회의 뉴스레터 모음집이다. 저자가 20년간 100여 개의 회사를 컨설팅한 경험을 총망라 하였다. 팬데믹으로 많은 것이 변화한 세상. 인사 관리도 달라졌다. 이런 변화 속에서 HR은 무엇을 해야 하고, 인사담당자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담았다. HR 관련 기본 개념부터 최근 이슈까지 실었다. 컨설팅과 대기업을 모두 경험한 저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채용, 평가, 보상, 퇴직 관리, 그리고 각종 진단에 관한 이야기로 다채롭게 구성한 책이다.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풀어냈다.
(뉴스폼) 좋은땅출판사가 '똑산'을 펴냈다.(최태영 지음, 좋은땅출판사, 348쪽, 1만5800원) '똑산'은 과거와 미래의 자신과의 만남, 즉 타임슬립을 소재로 사용한 판타지 소설이다. 하지만 똑산에는 보통의 타임슬립 소설과는 다른 흥미로운 차별점이 존재한다. 보통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소설은 시간 여행을 이용해 과거 또는 미래의 사건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똑산은 '사건'보다 '방법'에 집중했다. 주인공 이정후의 아내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난다. 그리고 주인공 이정후는 아내를 되살리기 위해 그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과거 또는 미래의 자신을 만나야만 했다. 하지만 주인공 이정후에게는 과거 또는 미래의 자신을 만날 수 있는 타임머신 따위가 존재하지 않았다. 영롱한 알약이나 카세트 테이프 등 시간 여행을 위한 매개체 말이다. 이에 이정후는 사건을 해결하기 이전에 과거 또는 미래의 자신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찾아내야만 했다. 그렇게 '똑산'은 주인공 이정후가 과거의 자신이 미래의 자신을 만날 수 있었던 전반적인 원인인 '똑산의 원칙'을 하나, 둘 찾아나가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게
(뉴스폼) 출판사 황금시간이 국내 최초로 드론으로 항공 촬영해 제작한 바다낚시터 가이드북 '드론으로 본 제주도 낚시터'를 출간했다. 황금시간은 올해로 창간 53년을 맞은 월간 낚시춘추를 발간하고 있는 출판사로, 김진현 저자는 낚시춘추에서 취재기자로 20년 가까이 활동해왔다. 1년 6개월간 제주 곳곳을 누비며 촬영하고 취재한 제주 본섬 154곳, 마라도 등 10개 부속섬 포인트를 항공사진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사진은 위성지도와 다르다. 실제 낚시터를 낮은 고도에서 촬영한 것이어서 주변 지형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아울러 평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물속 지형까지도 확인할 수 있어 포인트 이해와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준다. 즉 포인트 분석용으로는 그 어떤 정보보다 강력한 최고의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자 최대 관광지인 제주도는, 여행 정보는 차고 넘치지만 연안 낚시터 정보는 의외로 부족한 게 사실이다. 검색을 해보면 이름난 방파제와 갯바위의 낚시 요령만 설명돼 있을 뿐 낚시자리가 정확하게 어디며 수심이나 조류 방향 등은 어떠한지 구체적인 포인트 정보는 얻기 힘들다. '2박 3일 여행 일정 중 잠
(뉴스폼) 안성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공도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도도서관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해피크리스마스&BOOK과 함께'라는 주제로 12월 한 달간 도서전시와 행사를 운영한다. 1층 로비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해 포토월과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산타가 찾아온 크리스마스'북큐레이션과 함께 소원쓰기 행사인'산타할아버지! 제 소원은요…'를 진행한다. 소원쓰기 행사는 북큐레이션 도서를 1권 이상 대출하고 소원카드를 작성하면 AR책카드(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책카드)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크리스마스&종합선물세트'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해당 북큐레이션 자료를 2권 이상 대출하면 양말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 '산타의 선물을 기대하세요'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 도서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언제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 백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의제로 한 여론조사와 도내 6개 권역별 토론회와 종합토론회 등 8개월에 걸친 숙의 과정에 연인원 1,541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숙의 공론조사다. 경기도는 6개월간 숙의 공론조사 결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에 대한 동의 비율이 74.2%로 꾸준히 증가했고 주민투표 적극 투표 의향도 85.4%로 높아졌다고 10월 31일 결과보고회에서 밝힌 바 있다. 백서는 숙의 공론조사의 설계부터 결과 보고까지의 전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백서 본문은 ▲ 총론 ▲ 공론화위원회 운영 ▲ 조사 ▲ 숙의와 토론 ▲ 소통 총 5장으로 구성했다. 또한 공론화위원회 회의록, 전문가 세미나 결과, 숙의 공론조사 설문지 및 권역별·종합 토론회 질의응답 등을 부록에 수록했다. 이번 숙의 공론조사는 도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 결정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 숙의과정을 거쳐 정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민의 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기도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