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가 지속적인 폭염 장기화에 따른 대비책의 일환으로 폭염대비 관내 주요시설물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7일 그늘막 추가설치 6개소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 내 냉방기기 운영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영통구는 현재 그늘막 18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4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주민들이 도심 속 열기를 피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추고 주민들의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살수차 운영을 추가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온이 높을 때는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라며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