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약사회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약사회는 지난 1982년 설립돼 현재 약 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3년과 지난해에도 실버카와 생필품, 의료용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용수 안산시 약사회장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버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약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9일 꿈이 있는 세상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꿈이 있는 세상은 200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감자,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정미경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따뜻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미경 회장님과 회원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5월 19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관계 부서 총괄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박기정 건축주택국장, 최만영 정무비서실장, 김영수 정책비서실장과 여성가족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토지·건물 매입 및 철거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성매매집결지 환경 개선 ▲성매매피해자 지원 등을 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토지 및 건물 매입과 철거,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길 걷기·올빼미 캠페인 활동·클리어링 캠페인 등 시민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반(反)성매매 공감대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공공안전 강화를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및 가로·보안등 정비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철거 부지를 활용한 치유 정원 및 텃밭 조성 등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다양
(뉴스폼) 파주시는 교통약자의 통행이 잦은 보행 취약지에 횡단보도 보행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주는 ‘스마트 횡단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한다. ‘스마트 횡단 시스템’은 고령자, 장애인 등 보행 시간이 부족한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AI) 영상장치가 보행자를 감지해 보행신호를 최대 10초까지 자동으로 연장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문산·월롱·운정1·2동·금촌 등 교통약자의 통행이 잦은 행정복지센터와 다목적 체육시설 인근 5곳으로, 보행 여건 개선이 필요한 곳들이다. 시는 2025년 4월 대상지를 확정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쳤으며, 5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전액 시 예산으로 투입된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현재까지 총 2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만 보행신호가 자동으로 연장된 횟수가 무려 110만 건 이상에 달해, 실제로 많은 교통약자들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으로
(뉴스폼) 파주시가 경기도 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파주시의 환경교육 기반시설 확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파주시는 도비 3억 원(시설비)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운영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파주시도 3년간 운영비 1억 5천만 원을 추가 부담해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 내 ‘유아 전용 기후환경교육관’을 조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 개방 시기인 올 하반기 개방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유아 전용 기후환경교육관’에서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콘텐츠가 진행돼 파주시 2만 6천여 명의 영유아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현재 조성 중인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와 연계해 추진된다.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는 환경교육센터와 탄소중립지원센터 기능을 통합한 교육·실천 복합거점 시설로,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 건물을 새 단장해 조성된다. 오는 5월 말 민간위탁 공고, 7월 임
(뉴스폼)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6명의 후보자 책자형 선거공보 발송 업무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공보물 발송과 유권자에게 정확한 선거 정보가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책자형 선거공보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공정하고 신속한 작업은 물론, 시민들의 투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 안내 및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선거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 신속한 정보 전달, 유권자 편의 증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주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폼) 파주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전월세 신고제)의 계도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오는 6월부터 과태료를 본격 부과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다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과태료 부과가 4년간 유예됐다가, 다음 달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거용 건물로,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 보증금이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 해당한다. 또한 금액 변동이 있는 갱신계약도 포함된다. 임대인과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일을 기준으로 반드시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임차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고,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으면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거짓(허위) 신고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6학년도 대학 계열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의 최신 분석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진학 정보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설명회는 ▲6월 10일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6월 11일 수시전형(파주시민회관) ▲6월 12일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순으로 개최되며, 공교육 현장에서 각 분야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23일부터 파주시 누리집 또는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 게시된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대학 진학정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8월 파주시에서는 처음으로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30여 개 대학이 참여하게 될 박람회에서는 대학교별 입학상담과 1:1 진학상담,
(뉴스폼) 우리의 일상에는 이미 지능형교통체계(ITS)가 스며들어 있다.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미리 확인한 뒤 정류장으로 출발하고, 내비게이션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경로를 찾아줄 정도로 똑똑해졌다. 차량을 운전하는 동안 주행보조장치가 차선 유지를 돕고,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요금소도 늘어났다. ITS 기술이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만큼 미래 교통 발전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 궁금하기만 한 교통의 미래를 미리 들여다볼 좋은 기회가 있다. 바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다. 아태 지역 회원국의 고위 관계자와 산업 및 기업 리더들이 모여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에서 시민 누구나 지능형 교통 체계를 친숙하게 경험할 기회다. ◇30여개 아시아 태평양 국가, 수원에서 ‘초연결 도시’ 비전 공유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오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지능형 교통 체계(ITS)의 발전으로 더욱 연결되고 지능화된 사회로의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자유구역 추진 관련 총괄 일정, 기업 투자유치, 각종 영향 평가 등 종합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정절차 지원과 준비를 확실하게 하라”며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인학교 투자유치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중심이 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총괄 일정·개발계획 마스터플랜·투자 유치·홍보 등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엄상근 도시총괄기획단장, 김민수 도시정책실장, 김태관 도시개발국장, 장수석 기업유치단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해 지난 4월 선정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수원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회”라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