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계약심사제도의 안정적 운영으로 경기도의 ‘2024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계약심사 전담 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 절감 등 계약심사 전반에 대한 실적을 진단하는 이번 평가에서 인구순으로 나눈 A·B 그룹 가운데 상위 15개 시·군이 속한 A 그룹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과 공법적용, 설계의 적정성 등을 미리 심사해 적정 원가를 산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예산을 막아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지난해 공사 520건, 용역 337건, 물품 54건 등 시가 발주한 총 911건의 사업을 심사하면서 현장 여건을 고려한 공법 변경, 설계서의 오류 조정 등으로 7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 공사를 발주하려는 실무자들이 직무능력을 향상하도록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배포하고 계약 관련 교육도 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평가는 원가를 꼼꼼히 분
(뉴스폼)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대표 문화행사 ‘기흥행복콘서트’가 지난 17일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2010년부터 열린 ‘기흥행복콘서트’는 기흥구 주민을 직접 찾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작품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 약 6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팝클래식 앙상블 ‘아모로소’와 팝페라 그룹 ‘포마스’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캐리비안의 해적’과 ‘오페라의 유령’ 등에 삽입된 영화 음악을 선보였고, ‘클라운 송’이 마임&서커스 공연을 진행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가 주관하는 행복콘서트가 열릴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 청곡초등학교에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는 나라의 미래인 청곡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승하차구역에 있는 나무 의자를 온열 의자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열리는 행복콘서트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수준 높은 문화
(뉴스폼)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독일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극화해 만든 뮤지컬 작품이다. 이날 온 가족이 함께 똥이라는 소재를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의 판단력, 사고력, 관찰력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올 한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MBC 이진우 기자를 초청하여 ‘알아두면 부자 되는 친절한 경제 상식’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공룡 테마 마술쇼 ‘공룡이 살아있다 공룡 매직’이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올 한 해를 마감하면서 다니엘 커크의 동화를 모티브로 한 인형, 팝업북,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 호감을 향상하는 멀티미디어 인형 뮤지컬 ‘도서관 생쥐’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철산도서관에 문의하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광명시니어클럽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제34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어르신들의 삶에서 일자리가 주는 의미와 경험에 대해 소통했다. 박 시장은 첫 번째 현장으로 ‘광명야채클럽’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일자리 참여 소감과 불편 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명야채클럽은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들을 위해 쪽파, 마늘 등 잔손질이 많이 가는 야채를 손질해 주는 일자리다.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집에 있으면 TV만 보게 되고 외로워 우울증이 찾아오는데, 이렇게 광명시에서 마련한 시니어클럽 일자리를 통해 사람도 만나고 돈도 벌어 보석 같은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체험담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와 부안군이 자매결연도시인데 부안군에서 양파 캘 때 우리 시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참여하게 하는 방법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실무자에게 추진을 지시하여 어르신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관내 공중화장실을 순찰하며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는 ‘시니어보안관’과 아동센터에
(뉴스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18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대리석광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태양광발전소 1호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지난해 ‘에너지의 날’에 청소년들과 함께 태양광 셀로 직접 제작했던 태양광 패널을 청소년수련관 파고라에 설치해 미니태양광발전소를 조성했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무선충전기를 통해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데 사용된다. 미니태양광발전소는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재생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어 교육과 홍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태양광발전소는 주로 건물 옥상에 있어서 시민들이 알기 어려운데,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미니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추진될 에너지품앗이 사업도 응원한다”고 말했다. 맹소영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미니태양광발전소 조성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와 함께 에너지품앗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019년에 설립되어 현재 360여 명의
(뉴스폼)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8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가정의 달 기념행사인 ‘고양가족 걷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주요 내빈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및 행사 참여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식전 행사로 난타, 고양시태권도시범단, 엔젤킹치어리더단 공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고양시민 250여 가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일산호수공원 산책, 미션 수행, 인생네컷 사진촬영, 가족 OX퀴즈, 느린 우체통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일산동부경찰서, 국립여성사전시관,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섯 명의 자녀를 둔 고양시 다둥이가족 두 가정에게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유공으로 표창장을 전달해 극심한 저출산 사회 속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마음을 같이 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섯 자녀를 사랑으로 키우고 계신 우리 시 다둥이 가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7일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관내 무료 급식소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00포(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전국 6개 광역 지역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측으로부터 구입했는데, 이는 장기간의 코로나 펜데믹을 견뎌온 소상공인께도 힘이 됐으면 하는 소망 차원이라고 신용회복위원회 측은 밝혔다. 임채동 인천·경기 지역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돕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회를 통해 재정적으로 운영이 어려운 관내 무료 급식소에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