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고도제한 규제가 적용되는 지역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방안 연구'(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고도제한 규제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용적률 상향을 적용받지 못하는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에 도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서영 도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고도제한규제 완화 연구회’에서 지난 9월 제안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도시설계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는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 교수로 재직 중인 김희철 교수가 연구를 맡았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희철 교수가 △민간 및 군공항 관련 지원 정책 사례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 지역 분포 및 영향 분석 △ 공항도시 개념 및 관련 국내외 사례 분석 △법적지원 가능성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군공항 인근을 ‘개발저하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도시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공공기여 완화, 개발권양도제 도입, 생활 SOC 확충 등 실질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임규원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성남시에서 발주한 고도제한 완화 용역이 내년 9월이면 완료된다”며, “이번 연구용역과 성남시 연구용역 결과를 검토해 그것을 근거로 국토부 등 중앙정부와 협의해 고도제한 지역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성남시가 발주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은 2025년 9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번 연구에서는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피해보상부터 도시기능 복합화 방안까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이 제시됐다”며, “이번 연구가 군공항 인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나아가 균형 잡힌 도시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연구진, 관계 부서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날 보고회를 마무리 했다. 지난 9월 설립된 ‘노후계획도시 고도제한규제 완화 연구회’는 이서영 도의원을 비롯해 김일중·김호겸·김성수·김규창·임상오·이영봉·박명원·김시용·오준환·이상원·남경순·김도훈 도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3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 사회의 경제적·문화적 성장의 주축으로, 지금도 지역사회와 경제에 중요한 역할는 세대”라며, “행복캠퍼스는 이들의 잠재력을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8개의 행복캠퍼스를 통해 18,817명의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행복캠퍼스의 성과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들이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찾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경기도 행복캠퍼스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폼) 오지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작년 ‘좋은 조례 분야’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이루어진 성과로, 지방의회의 공약 실천 및 입법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결과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가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과 ‘좋은 조례’ 두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공약이행 분야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성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루어진다. 오지훈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뜻깊다. 약속이란 단순히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이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하며, 이번 수상은 그러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오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삼고, 더 나은 하남시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3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수도권 북부권역 교통정책 방향 모색 및 경기북부 교통현안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월 8일 대광위 위원장과 양주시장 간 면담의 후속조치로, 수도권 북부권역 교통분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도권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 광역시설정책과장, 광역환승과장,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안명규 의원, 남양주시 철도운영팀장, 경기연구원 류시균 선임연구위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연구원이 참석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은 광역철도 운영비의 국․도비 지원 제도 마련을 건의했다. “도봉~옥정 광역철도 104정거장 및 옥정~포천 201정거장 역사를 운영하기 위해 연간 약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운영권에 대한 이견으로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광역철도 운영으로 지자체 재정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광역철도 운영비는 법령이 아닌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근거한 ‘광역철도사업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규정되어 있어, 관계기관 간 이견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운영비를 국․도비로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영주 의원은 ‘서울지하철 3호선 양주 연장’ 건도 건의했다. “양주 서부 지역은 군사보호구역 등으로 인해 오랜기간 피해를 받아온 지역으로, 개발제한구역, 농업진흥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해 대규모 인구단지 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수요 부족으로 인해 사업성이 낮아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노선 반영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 서비스가 열악한 지역에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지하철 3호선을 양주까지 연장하고, 역사 주변 개발을 통해 신규 인구 유입과 지역발전을 유인할 수 있도록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서울3호선 연장안 반영을 긍정적으로 적극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기북부에서 서울로의 출퇴근 수단이 현재 버스, 철도로 한정되어 있으나, 지금 중랑천~한강을 따라 구축되어 있는 하천 자전거도로를 활용하여 출퇴근 시 교통체증 해소, 탄소 저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대도시 광역 자전거도로 활성화 위원회 구성 건의’와 함께 자전거도로 운영 관리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은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의 광역철도 운영 적자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운영 적자 구조의 근본적인 문제와 공익 서비스 손실 보전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 등 발전적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천 자전거도로는 주요 이동 축이며, 이를 이용한 출퇴근 방안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된다며 차후 소관부처와 연계해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주 의원은 지난 9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11월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과의 면담 등 양주시의 버스, 철도 등 산적한 교통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 기흥구 소재 초당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약 1억여원의 예산으로 초당초 인근에 적색잔여시간표시기 4개소, 노란신호등 3개소, 바닥형보행신호등 1개소 등을 설치했다. 동백사랑의교회앞 삼거리와 세종그라시아 1단지 사거리, 삼부르네상스 사거리에 각각 적색잔여시간표시기, 노란신호등을 설치했다. 초당초 후문 삼거리에는 적색잔여시간표시기와 함께 바닥형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정하용 의원은 “학생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초당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이 지역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기흥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올초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20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김포시민들의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공간으로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홍원길 의원은 “미디어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및 미디어 체험 등 영상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로 모든 시민이 이용자이자 창작자인 시대에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시민들간의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소중한 시민들의 이야기가 이곳에서 풍성히 만들어지고 널리 공유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원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미디어가 사회 전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매개로 자리잡은 만큼 미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2022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공모사업 대상 시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 원(도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이 투입됐으며 미디어 아트관, 영상ㆍ라디오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등으로 교육ㆍ체험ㆍ전시ㆍ휴식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향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화성시의회는 12월 20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 활동을 결산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활동들을 돌아보며, 104만 화성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어 상영된 의정활동 영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가 걸어온 길을 생생히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배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은 화성시의회가 특례시의회로의 도약을 구체화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간 한 해였다.”라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만든 케이크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여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폐회연 행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내년에도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19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후원의 날’ 행사에서 군포시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지역 내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현안을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장애인들의 기본적인 권리와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데 꾸준히 노력해왔다. 공로패를 전달 받은 정윤경 부의장은 “뜻깊은 공로패를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약자로서 차별받지 않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 복지 문제는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체의 책임”이라며, 도민 모두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16회 후원의 날’ 행사는 군포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장애인들의 권리 향상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20일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하여,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며, 그 저력을 보여주셨다”라며 “그리고 지난 8월 파리패럴림픽에서는 경기도 선수단이 전체 메달의 20%를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 체육웅도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주셨다”라고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황대호 위원장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 위원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 그 선수들을 길러내는 지도자,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지원하는 시군체육회, 그리고 가족분들까지 모두가 스포츠 정신의 증명이며, 영웅이다”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리 문화체육관광당은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하여 영웅들의 앞길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심사 소위원회는 ‘칸막이 없는 공개 예산심의’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예산을 44억 7,000만 원 순증액했다. 증액된 주요사업으로는 ▲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지원 5억, ▲ 장애인체육 우수지도자 및 선수육성 5억, ▲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 4억, ▲ 장애인체육 지역기반 육성 7억 등으로 모두 장애인선수들과 장애인체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 예산이라고 황 위원장은 설명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예산안 공개심사를 통해 약 562억의 예산을 순증액했고, 만약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리 의견을 존중한다면 2025년에 경기도는 체육예산 2,000억 시대를 열게 된다”라며 “이러한 예산을 중심으로 2025년 장애인분들에게 재활이자 삶인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은 전국장애인체전 등 각종 대회 참가자 및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하여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신복용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K-컬처밸리 사업 협약 부당 해제 의혹과 관련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과거의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고 사업의 조속한 공사 재개 및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 간 협약 해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명확히 진단하며, 향후 6개월 이내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특히,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공모지침과 계약 조건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과도한 의무와 리스크 전가를 방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이번 행정사무조사 결과를 통해 “고양시민들의 상실감과 아쉬움을 잘 알고 있다”며 “과거의 귀책 공방을 넘어 이제는 K-컬처밸리 사업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고양시민과 끝까지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민간사업자 공모와 계약 조건을 더욱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사업 지연을 방지해야 하며, 고양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K-컬처밸리 사업이 지역경제와 문화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지원을 약속했다. 특별위원회는 경기도와 고양시, 민간사업자 간 협력을 통해 불필요한 갈등과 지연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방향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상원 의원은 “공사가 재개되는 그날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며 사업 성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K-컬처밸리가 도민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