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오전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돌발 해충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시행된 ‘드론 공동방제’ 현장에 방문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물 생산성을 향상하게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드론 방제는 관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제는 잦은 강우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중국발 비래 해충인 혹명나방, 멸강나방, 벼멸구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이용재 백석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및 조합원 등과 함께 관내 백석읍 소재 총 795ha의 면적의 농지(벼, 콩)를 대상으로 한 드론 활용 공동방제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시연에 나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마철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으로 돌발 해충 발생에 대해 관내 지역 농협과 협력하여 드론 공동방제를 시행함으로써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고품질 양주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5일, 다수인민원 접수에 따라 윗안흥동 하수도 분류화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국선도 관계자와 마을 주민 30여 명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 내용은 신규 오수관을 매설한 현황도로의 포장과 인근 단독주택단지에 대한 추가적인 오수관로 신설 요청 사항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하수관로 분류화 공사에 일부 주택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악취와 하천 수질 문제가 완벽히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라면서 우려를 표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이 겪게 될 불편함에 대하여 공감하며 민원사항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윗안흥동 분류화 공사는 2022년에 착공해 올해 준공 예정인 사업으로 하수 미처리 지역인 윗안흥동에 하수관 2.76km를 새로 매설하고, 90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하는 공사이다. 공사 구간은 시립묘지 삼거리(신흥중·고 야구장)에서 윗안흥동 마을로, 공사 완료 시 빗물은 인근 안흥천으로 유입되고 생활하수는 전량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하천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김성제 의왕시장이 15일 초복을 맞아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오늘 준비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의 지원으로 지난 13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토크콘서트 ‘광명하나토크온(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후원자, 광명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지난 1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착 지원 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대한 법률’이 시행된 날인 7월 14일로 제정되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크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과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여, 앞으로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며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부 토크콘서트 광명하안토크온(ON)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대표 5명이 직접 정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들은 광명시에서의 정착 경험을 나누며, 경제적 자립과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북한이탈주민 A씨는 “남한에 정착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고충과 극복 방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축하하며, 우리 지역에 사는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연대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진행한 기념행사로 북한이탈주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남·북한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존복지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산시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사동 89·90블록 및 구(舊) 해양연구원 부지 등 개발 청사진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록구 사동 89·90블록 및 구 해양연구원 부지 개발 등 해양동 관내 대규모 추진사업에 대해 브리핑하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이민근 시장이 브리핑한 ‘다시 뛰는 안산, 2035 뉴시티 프로젝트’, 지난 9일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의 언론브리핑에 이어 해양동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동을 찾아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시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2, 3토취장 및 사동 89블록 일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사안과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스마트제조 등 글로벌 산업을 유치하고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 제조 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해양연구원 부지의 경우 경제자유구역 기업 유치를 위한 복합업무 용지 9만 2천㎡(2.5만 평), 고급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주거 용지 24만 5천㎡(10만 평) 규모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은 물론 대부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 노선연장의 사업성을 확보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동 90블록 내 구 중학교 용지에는 민간사업자의 기부채납을 통해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 면적 4천㎡ 규모의 청소년 이용 시설, 도서관 등과 같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동 8호 공원 내 다목적 체육관 건립, 완충녹지 산책로 정비, 하늬울공원 내 잔디광장 조성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 언제나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안산선 연장 등 산업 및 철도 분야 등 굵직한 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사 결정 과정에 놓여 있는 만큼 현재와 미래 세대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오찬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정담회에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장, 분회장,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노인회의 현안 사항과 효율적인 노인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구(舊) 금곡동 청사를 리모델링 해 노인회지회 사무실이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다산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설계 중인 별내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가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할 때까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윤해원 회장은 “소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노인회지회 이전, 노인복지관 건립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주광덕 시장과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이 영회원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명시는 15일 오후 영회원에서 영회원 복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이재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 강연천 금천강씨대종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 ▲민회빈강씨 기념관 건립 ▲영회원의 조속한 복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산청에 광명 영회원의 조속한 복원을 당부하며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과 영회원 복원 완료 시기를 맞춰 영회원이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개방될 수 있도록 시와 국가유산청의 협조 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은 박 시장의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인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회원 인근 노온사저수지에 공원을 조성하여 도심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과 영회원 방문객에게 휴식 및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유산청과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광명시의 대표 국가유산인 ‘광명 영회원’이 조속히 복원, 개방되고 민회빈강씨를 알리는 기념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회원은 광명시 노온사동에 위치한 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큰아들 소현세자의 부인 민회빈강씨의 묘소로 1991년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광명시에서 관리하다가 2013년 국가유산청으로 관리가 이관되며 정자각과 홍살문 등 소실된 유물을 포함한 영회원 일원을 복원 중이다.
(뉴스폼)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강수현 양주시장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각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공직자로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승진한 7급 이하의 직원들이 참석해 당면 업무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은 물론 공직 문화개선, 고충 해소 방안 등 자유로운 주제의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한 강 시장은 다양한 민원 응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충을 함께 할 것이며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승진이라는 성취로 새로운 역할과 더욱 큰 책임이 따르겠지만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지금의 열정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갈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양주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은 매 격월 평소 만남이 어려운 직원들과 ‘직원과의 대화’인 ‘소중(소통·존중)한 날’를 진행하며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 달려가고 있다.
(뉴스폼) 김경희 이천시장는 미국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시를 공식 방문하여 교육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샌타페이시 교육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1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 중 하나인 세인트존스 대학의 에밀리 랭스턴 수석고문(아나폴리스 캠퍼스)과 피어 퀸타나 대학인재개발 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세인트존스 대학은 인턴십과 교환학생 글로벌 리더십에 참여하는 이천청소년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12일 ‘글로벌 샌타페이’ 숀 맥퀸 총괄국장과 데이비스 길라인 ‘글로벌 샌타페이’ 이사장과 만남을 가졌다. ‘글로벌 샌타페이’는 매년 400명 정도의 학생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통해 문화 외교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기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큰 자원은 학생교육”이라며 이천 청소년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샌타페이 공립학교를 방문하여 바네사 로메로 교육부청장과 교육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바네사 로메로 교육부청장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좋은 선생님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함께 서로 상호적으로 좋은 교류를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샌타페이시를 방문해 “이천의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글로벌마인드를 갖는게 중요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교육관련기관과 검토하여 진행하겠다”고 이어 “이천시와 샌타페이시는 풍부한 공예 및 예술 유산으로 수많은 예술가가 배출된 도시로서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로 확대 추진해 양 도시가 공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해 제주특별자치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고향사랑e음’에서 제주도에 기부한 후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해 시작했다. 지목받은 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고향사랑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7월 2일 우범기 전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이재준 시장은 “좋은 취지의 챌린지에 참여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