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여름철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안성 밤마실 다녀왔습니다~』를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여름, 안성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안성밤마실’에 참여 후 체험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안성의 야간 관광지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8월까지 진행되는 밤마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안성시 관광SNS에 소개된 밤마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관련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필수조건을 인증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시는 응모자 중 내부 심사를 통해 ‘베스트 후기’ 1명을 선정하고, 나머지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트 후기 수상자에게는 안성의 전통과 품격을 담은 ‘안성 유기잔 세트’가, 추첨 당첨자 3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선정 결과는 9월 10일 발표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야간관광 콘텐츠가 지역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뉴스폼) 수원시가 수원지역 관광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제안서 ‘풍류수원’을 제작해 국내외 여행업계에 배포한다. 총 500부를 제작한다. 풍류수원은 여행사의 관광상품 기획을 지원하는 자료다. 수원의 대표 명소와 축제,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수원화성문화제 ▲문화예술 관광 ▲드라마 촬영지 ▲쇼핑과 미식 여행 ▲대표 관광코스 등이다. 수원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국문·영문 일반 배포용 2종과 외국 기업·단체 방문객을 위한 영문 특별판이 있다. 기업체 대상 영문 특별판에는 수원시 기업 정보와 단체 관광에 적합한 추천 관광지·코스 등을 추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풍류수원은 수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여행업계가 수원을 관광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광 콘텐츠 확산과 수원 방문 확대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풍류수원’은 수원관광 홈페이지'여행길잡이'‘관광안내 지도 및 신청’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뉴스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20일 여주 여행자센터에서 ‘제1기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여주 자전거 관광을 이끌어갈 13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는 여주시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여주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전문 가이드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1기 아카데미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총 13명을 선발했으며, 6월 14일부터 6주간 주말을 활용해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자전거 및 관광에 대한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관광지 해설 ▲도로 이용 ▲교통안전 등의 이론 과정을 거친 뒤, ▲자전거 주행 ▲기본정비 ▲응급상황 대응 훈련 등 실기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또한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자전거 현장투어을 통해 실제 가이드 역할 및 실전 역량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양성된 13명의 수료생은 향후 여주시 자전거 관광투어 프로그램에 가이드로 활동하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파주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미국 유타주 관광청, 델타항공과 함께 관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스펜서 콕스 미국 유타주지사의 경기도 방문 시 체결한 ‘경기도-유타주 자매결연 제1차 실행계획서(1983년 9월 이후 자매결연 관계인 양 지역의 협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관광 분야 실무협력을 구체화하고, 경기도-유타주-델타항공 간 관광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관광산업과 ▲국제협력정책과 ▲경기관광공사 ▲유타주 관광청 ▲델타항공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관광 전략을 공유하고, 관광객 유치, 콘텐츠 교류, 항공 연계 상품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캠프그리브스, 제3땅굴, 평화누리공원 등 경기도 DMZ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생태·안보·평화 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일정도 함께 진행했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경기도와 유타주, 델타항공 간 3자 관광 협력 체
(뉴스폼) 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는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된 자문·심의 기구다. 경기도 문화관광정책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의원, 민간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경기도 관광 분야의 현황과 주요 사업을 공유했으며, 개별 외래 자유여행객(FIT) 대응 전략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IT(정보통신) 기반 환경 조성 시급 ▲데이터·온라인기술기반 등 문화관광 분야 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한 대응책 마련 ▲늘어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통합지원센터구축 등 국내외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준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위원회가 경기도 문화관광 정책의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심
(뉴스폼) 이천시는 ‘이천시 거점 걷기 좋은 길’ 현행화를 통해 종합적인 관리와 안내체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이천의 관광자원과 역사를 담은 이천의 걷기 좋은 길 19코스의 GPX좌표 등록을 완료하면서 ‘모바일 스탬프(오르다 앱)’를 통해 시민 건강과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천시 걷기 좋은 길 조성’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걷기 여행 선호도가 높아지고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천시만의 특화된 ‘걷기 좋은 길’ 조성을 목표로 시작됐다. 옛 선조들이 다니던 옛길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 현재의 후손들이 길 이름을 만들고 푯말을 설치하고 다듬으며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둘레길을 기반으로 했으며,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2020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산수유 둘레길(8㎞) 및 정개산 둘레길 조성사업(11㎞)’을 완료했고, 테마둘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의병 구국정신 선양을 위한 원적산 역사로드 조성사업 ‘의병둘레길(11㎞)’을 2022년 말에 준공했다. 또한, 2023년에는 설봉공원을 비롯한 이천시 관내 공원과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고양특례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와 기관, 여행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종합 교류의 장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상이 여행이 되는 곳! 고양’을 부제로 부스를 구성하고, 대표 관광지와 지역 캐릭터인 ‘가와지볍씨’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관광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및 현장 설문에 참여할 경우 룰렛,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고양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고양시 관광홍보관 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고양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7월 5일, 제12회 성호호수 연꽃축제와 연계하여 시티투어 프로그램 ‘성호호수의 연꽃, 책 향기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운영했다. 이천 시티투어는 이천의 특색있는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여 월별·계절별 맞춤 테마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는 여름철 이천의 자연생태 관광지인 성호호수 연꽃축제장과 초판본 서적, 신문, 잡지 등 희귀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북카페 ‘처음책방’을 연계하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했다. 운행코스는 오전 10시 30분 이천역에서 출발해 연꽃이 만개한 성호호수에서 펼쳐진 마을 축제를 관람한 뒤 모가면 원두리에 있는 ‘처음책방’을 방문하여 오후 4시 30분 다시 이천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투어는 서울, 성남, 용인, 인천 등 수도권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처음책방’에서는 초판본 교과서와 오래된 어린이 잡지, 신문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부부는 “오랜만에 옛날 교과서를 직접 보니
(뉴스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케이-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비무장지대(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비무장지대(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비무장지대(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비무장지대(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비무장지대(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의 수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기 관광지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입장권 ‘용인투어패스’를 추천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용인 지역 내 체험시설과 카페 등을 포함한 인기 관광지 36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실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광 코스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용인투어패스는 12시간권(1만 1900원), 24시간권(1만 4900원), 48시간권(1만 7900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공룡월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패키지도 마련돼 있어 일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야놀자,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한 뒤 모바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찾는 분들이 여러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용인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