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향후 2년 동안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2차 정례회의에서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의회를 제외한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30명과 수원시장 등이 모인 가운데 환영사 및 축사·기념품 전달·협의회장 선출·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6기 회장으로 당선되어 벅찬 감격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끊임없는 소통으로 성실하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의회장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그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기본입니다” 조미자 경기도의원, 이수련 남양주시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된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장승초등학교의 통학로 정비사업이 지난 20일 완료됐다. 2023년 5월부터, 신미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 지역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학로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수차례의 논의를 거쳐 사업이 추진됐다. 이수련 시의원은 남양주시 교통정책과, 도로건설과 등 관련부서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전신주 지중화 사업, 오수맨홀펌프제어판 이전 등 종합적인 개선 방안도 수립했다. 이후 조미자 도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통학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정문 앞 고밀집 현상 해소, 횡단보도 대기 공간 확보를 통해 보도이탈 방지, 사각지대를 만드는 학교 옹벽의 직각화 문제 등이 해결되어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므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미자, 이수련 의원은 “지역 주민, 학교 관계자,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 및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3일 권선구청에서 개최된'수원시 권선구-경기도의회 2024년 하반기 도의원 소통간담회'에 참석하여 권선구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시 권선구를 지역구로 두고있는 경기도의회 이애형·장한별·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도의원 및 김종석 권선구청장을 포함한 권선구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권선구 일반현황 ▲주요 사업 ▲향후 특별조정교부금 필요 사업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우리 권선구에 대해서 제일 잘 알고,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은 지역의 주민분들인 만큼 권선구청 차원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권선구 주민을 대변하는 한 사람의 도의원으로써 오늘 논의된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차원 정책 추진 및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소통간담회가 정례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앞으로의 권선구 발전과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여야를 떠나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과 기회가 반드시 필요했다”며, “오늘 소통간담회에서 함께 논의한 사항들이 권선구의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차원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 정책과 사업들을 활용하고 발굴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권선구 발전을 위해 항상 소통하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위원장은 22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여성단체연합 이정아 상임대표, 경기여성네트워크구성원들과 함께 경기도 여성단체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여성네트워크구성원들은 경기여성연대 등 여성단체로 구성된 경기여성네트워크에 대한 활동 설명, 열악한 근무환경개선 건의 등에 대한 문 위원장과 의견을 나누었다.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로 뛰는 여성 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경기도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는 1975년 설립돼 여성의 삶 증진과 인권 개선을 통한 권익 신장의 지평을 넓히는 데 역할을 해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오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오석규 의원은 “도의원이 되고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안을 고민하던 중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임을 인지하고 8호선 연장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경기도의 GTX 플러스 노선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아 GTX-G 노선과 8호선 연장구간의 공용 선로, 공용 역사 제안을 최초로 하게 됐고, 이에 지난 4월 김동연 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안에 ‘동의정부역’이 반영이 됐다” 고 그간의 과정과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현재 2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살고 있는 의정부 동부권 주민의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는 교통문제이며, 철도는 동부권 주민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이자 낙후된 경기 동북부 발전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의정부 동부권 철도망 신설 방안을 주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동의정부역 신설안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국토부에게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 라고 말하며 “철도 노선의 신설은 매우 어려운 사업 결정이라 혹여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고문을 경계하며 그간 진행·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에 대한 현시점에서의 정확한 내용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의정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 연구실장의 주제발표와 함께 홍익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김수재 연구교수,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위원(국민의힘, 포천1),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한국일보 이종구 기자,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한태우 철도운영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이 지난 22일 정책연구용역인 '도시경쟁력 강화 규제혁신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 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IPA(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 분석은 경기도 규제혁신 전략의 중요도와 성과 만족도를 두 축으로 삼아 4분면에 분포한 각 규제혁신 전략과제의 차별적 의미와 개선의 시급성을 제시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별 전략과제를 4가지 영역으로 분류, 어떤 과제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더 많은 자원과 노력이 필요한지를 판단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집중노력 영역에 경기도의회 입법시스템 혁신: 일모제 도입 및 강화 ▲지속유지 영역에 경기도의회 규제혁신특별위원회 설치방안 ▲과잉노력 영역에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 강화 ▲점진개선 영역에 경기도의회 입법영향평가 규제영향분석 도입이 필요하다고 봤다. 연구책임자인 (사)정책분석평가학회 이혜영 책임연구원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규제혁신 조례 개선 방안과 중앙정부와의 규제혁신 추진체계 개선 방안을 통한 협상 및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규제혁신특별위원회 설치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호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경기도 경제에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 결과로 도출된 경기도의회 규제혁신특별위원회 설치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신기술․신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더 많은 규제가 만들어지기에 경기도의회에서도 규제혁신 전담조직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며 “의회사무처의 입법영향분석 및 규제영향분석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부서들의 개편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8월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등 위원회 소관 출자·출연기관 4곳을 방문해 현안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틀간 진행한 기관 방문에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현안,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문화복지 분야에 화성시 전체 예산의 40%가량이 투입되는 만큼,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모색하여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하며, “특히, 관심 있는 시민분들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방법을 몰라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정보격차 해소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와 함께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초등보육전담사 근무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책국장은 “늘봄학교 시행을 앞두고 초등돌봄학교 운영비 삭감, 행정업무 전가 등 초등보육전담사들이 늘봄학교 종사자에 비해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며, “늘봄학교 운영 시 초등돌봄교실과 초등보육전담사가 배제되지 않도록 노사협의체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늘봄학교 강사비는 돌봄교실 강사비의 두 배로, 돌봄정책의 취지에 맞게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임금체계와 근무시간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옥순 의원은 “양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초등학교 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존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며, 노사 간 협의체를 구축하여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임시방편식 대응이 아닌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양질의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어린이집엽합회 장경임 회장과 유미영 법인분과위원장, 김순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 20여 명을 비롯해 최효숙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경기도 보육정책 강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집 영아(만0~2세) 운영비 계속 지원 ▲민간행사 사업 보조 계속 지원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지원 등 보육 현안을 담은 ‘경기도 보육정책 제안서’를 김 의장에게 전달했다. 김 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충분한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은 22일 수원 고색중학교 급식시설을 방문해 조리환경을 점검하고 조리종사자의 근무 환경과 처우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김호겸 의원은 지난 7월 진행된 24년 경기도교육청 소관부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을 당부한 바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년간 전국 17개 시도 대상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1만 4천여 명이 퇴사했으며, 자발적 퇴사자 비율은 2020년 40.2%에서 21년 45.7%, 22년 55.8%로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이날 참석한 한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는 “현대화된 급식 기구를 이용해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장의 고온·습기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환기시설 개선과 장비 노후화에 따른 교체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호겸 의원은 “조리 종사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급식을 만들고 아이들이 행복한 밥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도 교육청과 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