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월 26일 고산동 주민들과 함께 부용천을 걸으며 불편 사항 및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부의장도 함께 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과 잔돌문화공원부터 부용천을 1시간가량 걸으며, 부용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인근 카페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현장 소통 행사는 김동근 시장의 시정 철학인 ‘현장 중심’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보고, 느끼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시민들은 이러한 소통 정책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에 반영, 의정부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며 의정부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저녁 6시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한 ‘2024 성남시 통장 워크숍 화합의 밤’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4차산업 첨단기업들이 몰려있는 성남은 전국 최고의 도시”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을 사용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통장님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는 도시 곳곳에 벤치와 쓰레기통을 많이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합의 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수정, 중원, 분당구청장과 성남시 3개 구 통장연합회 회장 및 50개 동 통장 등 400여 명이 만찬을 함께 했으며, 오전과 오후에는 전문강사 특강, 지역문화탐방 등 통장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뉴스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 양육에 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자는 긍정 양육 문화가 남양주시에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고 다음 주자로 방세환 광주시장,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남양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24시간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상시 대응 체계 유지, 위기아동대응팀 운영,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뉴스폼)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이 11월 2일 개통된다. 충청남도 홍성군과 경기도 화성시를 연결하는 길이 약 90km의 서해선은 수도권과 충청권 접근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화성시 구간에는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3개소가 포함돼 있다. 11월 2일 개통 시 홍성역에서 6시 50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서화성역에서 19시 29분 마지막 열차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총 8회 운행될 예정이다. 서해선 기본 요금은 4,800원이며, 1km마다 96.36원이 추가(50km 초과 시) 되는 구조로 서화성~홍성 간 요금은 8,500원이 책정됐다. 여기에 어린이 50%, 경로 30%, 장애인 30~50%, 유공자 50% 등 다양한 할인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 및 어플(코레일톡)을 이용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각 역사 내에서 승차권 발급도 가능하다 아울러, 아직 연결되지 않은 신안산선 원시~송산차량기지 구간이 연결되면 고양, 김포, 안산, 화성, 평택, 아산, 홍성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축이 완성된다. 다만, 원시~송산차량기지 구간은 26년 3월 이후에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어 철도이용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서화성역에서 초지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에서는 서해선 개통 후 환승 및 이용편의를 위해 연계교통 방안을 강구했으며, 각 역사별로 버스노선 신설 및 조정을 통해 버스를 이용한 접근 및 이동이 용이하도록 점검⋅보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해선은 대한민국 신산업단지로 성장하는 서해안 지역의 교통수요를 해결하고, 경기와 충남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시는 서해선을 포함해 100만 대도시 화성에 걸맞은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를 10월 26일 성황리에 마쳤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 하천변, 카페 등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을 하는 사업이다.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밴드 ▲비보이 ▲마술공연 등 지역 예술 단체 11개 팀이 참여했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지난 10월 5일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장암발곡근린공원 ▲송산사지 근린공원 ▲ 관내 카페 등에서 6회에 걸쳐 거리공연(버스킹)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녹양동에 있는 카페에서 진행된 마지막 거리공연(버스킹)은 팝재즈로 김동근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날은 거리공연(버스킹) 외에도 신상호 작가와 함께 도예 작품을 관람해, 시민들에게 음악과 도예가 결합한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신상호 작가는 한국 도예계의 거장으로, 세계 최초 건축도자 미술관인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의 초대 관장을 역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에게 일상 공간에서도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일상 속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25일 옥정체육공원에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시의원,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백옥자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박종만 양주시육상연맹 회장 및 관내외 육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단식은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의 창단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육상부 선수단 소개, 육상부 사무실 개소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4월 하경수 감독 1명과 여자 단거리 이선민, 최윤경 선수 2명으로 구성해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하경수 감독은 2006년부터 양주시 관내 초중고 육상부 코치를 거쳐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단거리 허들이 주특기인 이선민 선수와 단거리가 주특기인 최윤경 선수는 모두 양주시 육상 명문 덕계고등학교 출신이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창단 첫해부터 지난 5월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양주시의 2부 육상 종합우승에 기여했으며, 특히 최윤경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여자일반부 400미터 계주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10월 초에 주 훈련장인 고암동 옥정체육공원 내에 선수 휴식 및 회의 등을 위한 사무실 조성을 완료하여 창단식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강수현 시장은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경기부 연계 체계가 구축된 육상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완료하여 우리 시에서 배출된 우수선수를 직장운동경기부로 영입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주시청 육상부 창단을 도와주신 양주시의회와 관내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양주시의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15시 30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한 ‘제10회 전국 중고등부 관광음식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국의 맛과 정신이 담긴 K푸드는 이제는 세계인들에게 낯선 음식이 아니다.”라며, “한국의 음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새로운 관광음식 전문가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사)한국관광음식문화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정용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정연화 성남시의회 의원과 대회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심사평, 시상,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전국 중고등부 관광음식 기능경기대회에는 조리, 제빵·제과, 식음료 등 3개 분야에서 49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뉴스폼) 하은호 군포시장은 25일 시장실에서 DL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해 10월 16일 하은호 군포시장과 만난 이준용 명예회장은 "신문에서 하은호 시장의 기사를 보고 군포를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림그룹 창업자 이재준은 조선 14대 임금 선조의 일곱 번째 왕자인 인성군의 9대손이다. 이씨문중은 산본신도시가 개발되기 전까지 대대로 산본리에 살았다. 이재준 창업자의 형이 7선의원을 지낸 이재형 전 국회의장이다. 이준용 명예회장은 1938년생으로 대림산업 건설부문을 특화해 경부고속도로, 국회의사당, 세종문화회관 등을 지었다. 2001년 그룹 명예회장으로 경영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건축에 브랜드를 국내 최초로 런칭해 'e편한세상'과 '아크로'를 운용한다. 국내 건설업 등록 1호, 해외 진출 1호 기업이다. 군포문화예술회관도 대림의 작품이다. 2023년 시공능력 국내 6위. 대림대학교와 안양여중고를 설립해 교육과 문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다. 이번 기탁은 이준용 회장의 사재였다. 군포시는 이 회장의 기탁금을 초막골생태공원에 어린이탐방객을 위한 전동카트를 마련하는데 사용했다. 내년 봄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에 깊은 애정을 갖고 계신 이준용 회장의 기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군포가 가는 길을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4일 MBN 전국 네트워크 뉴스 특별대담에 출연해 과학고 설립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과 주거·교육·일자리·문화를 한 곳에서 누리는 미래 부천의 모습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올해 제26회를 맞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축제(BIAF)를 소개하며, “부천시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학창의도시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를 비롯해 부천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 등 사시사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는 도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천시의 산업생태계를 연구 중심 R&D 도시이면서 첨단 과학도시, 교육 도시로 전환하고자 한다”며 “부천시는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수학·과학도 뛰어난 창의 융합형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경기형 과학고 설립 최적지”라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새로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시민이 거주하기 좋은 주거단지를 만드는 직주근접 자족도시 구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인천항이 인접하고, 향후 새로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며 “이곳에 문화와 소비가 모이도록 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동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해서는 “도시 밀도를 낮추고 쾌적함과 녹지를 높여 시민 삶의 환경이 좋아지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용적률과 건폐율을 적정하게 조정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부천아트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간이 있고,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좋은 기업을 유치하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며 “부천시와 인접한 인천 부평구·계양구를 합친 150만 인구가 서울에 가지 않고도 함께 어울리고 생활할 수 있는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메가시티에 대해서는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고민해야 하며, 단순히 지역을 서울로 흡수하는 개념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소신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부천시가 시민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울과 인천을 양 날개로 두고 여러 장점과 잠재력을 가진 도시인 만큼 미래세대에게 더 좋은 부천을 물려주기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일산동구청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내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총회에 따른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23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개최된 2024년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제2차 집행부 회의에 참석하여, 내년 총회 개최를 위한 구체적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라며“내년 제10차 총회‘지방정부의 미래,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 도시’를 주제로 경제자유구역, K-컬처밸리, 스마트시티, 창릉천 통합하천정비 등 우리 시에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내년에 개최할 아태지부 총회는 우리나라에서 역대 3번째로 개최되는 총회로 아시아·태평양 22개국 190여 개 지방정부·지방정부연합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회의”라며,“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기반시설 구축과 지원 계획 수립 등 장기적인 준비를 해야 하는 만큼 내년 9월까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회의 준비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방문객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관광과 상권을 긴밀히 연계하여 최대한의 경제 파급효과를 이끌어내는 작업도 중요하다”라며,“행사 준비 과정에서, 소관부서뿐 아니라 경제, 관광 등 여러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고양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최근 추진해 온 민자철도사업 중 가장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하여, 우리 시 구간 정거장 위치가 당초 구룡사거리에서 덕은지구 내로 최종 확정됐다”라며 “시민들의 철도교통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고 수도권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개통 이후 더 많은 시민들이 덕은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등 연계 교통망 확충에도 힘써야 하고 향후 GTX-A, 고양은평선 등 시민 숙원 철도 계획도 원활하고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