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2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의 일상을 챙기는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송산3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지난 8월에 이어 2차로 추진한 돌봄, 삶의 현장은 추석을 맞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명자)가 준비한 꾸러미(송편, 참기름, 갈비탕)도 함께 전달하며 따듯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독거노인 대상자는 “혼자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직접 방문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되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정부시의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 사업을 추진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형 현장중심 돌봄모형(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복지 대상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월 1회 방문해 고충을 파악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돌봄, 삶의 현장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폼) 의왕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12일 성라자로마을(치유의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또 시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총 7곳에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원전력사령부와 지상작전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차례로 방문해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 소방서 등을 방문해 장병과 소방대원들을 위문해 왔다. 이날 가장 먼저 동원전력사령부를 찾은 이 시장은 전성대 사령관(소장) 등 군 관계자와 정담을 나누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며 "노고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 소장은 “이 시장님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시정을 옆에서 늘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있다”며 “용인시가 과거와 달리 정말 놀랍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추석이 끝난 주말인 21일에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주말 상설 야시장이 오픈하고 매주 금토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야시장이 열리는데 편하실 때 힐링도 하실겸 중앙시장을 찾으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필요한 물건도 사시면 좋을듯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 직무대리(현 합동참모차장, 대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강 대장은 “사령부 옆으로 군인 아파트도 있고 우리 군인 가족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상일 시장님과 용인특례시에서 여러 지원을 많이 해주신다는 말을 들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경찰서ㆍ소방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고, 학생들 통학안전을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군과도 협력을 잘 해왔으니 시가 도와드릴 일이 있으면 언제든 편히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제55보병사단을 방문해 이임수 사단장(소장) 등 군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 시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장병들이 맔이 고생하셨을텐데, 아직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어려움이 클 것같다”며 “추석 명절에도 국토방위에 전념하느라 바쁘시겠지만 잠시라도 짬을 내서 가족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단장은 “UFS·을지훈련 등 시와 함께하는 활동들이 있는데 시에서 많이 도와줘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10월에도 다른 부대와 함께 호국 훈련을 하는데 통합 방위 활동에 필요한 시의 일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고, 이 시장은 "어떤 일이든 적극 돕겠다"고 했다. 이 사단장은 "대학 등 여러 곳에서 시장님을 초청해 특강을 듣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호국 훈련이 끝나면 약간의 시간 여유가 생기니 시장님께서 사단의 장병들을 위해 강연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 시장은 "연락주시면 장병을 위한 특강을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폼) 신계용 과천시장은 12일 지식정보타운에서 열린 ‘넷마블 과천신사옥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기업인 넷마블이 과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및 업계 주요 인사와 넷마블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넷마블의 미래 성장 비전과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넷마블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둥지를 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식정보타운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넷마블 과천신사옥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지식9블록에 지하 6층, 지상 15층, 연면적 129,083㎡ 규모로 지어진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옥에는 게임 개발을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과 글로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뉴스폼) “우리시에 설립될 공공의료원은 단지 병원이 생기는 것이 아닌,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기회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 발표에서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설립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담화문을 내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7월 의료원 입지에 대한 예비 심사를 거쳐 심의위원회 협의 결과 양주시를 남양주시와 함께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했다. 지난 2월 경기도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을 발표한 지 7개월 만이다. 도는 새롭게 선정된 의료원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2033년까지 300병상 이상의 의료원으로 설립·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담화문에서 “28만 양주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간절한 염원 덕분에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며 “이는 시민 여러분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실로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유치 과정에서 양주시민들이 보여준 저력은 곳곳에서 나타났다. 전체 시민의 81% 달하는 22만 5,629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하고 경기도 청원에는 1만 명이 동의하는 등 공공의료원 유치를 염원하는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양주시도 5월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제안서부터 현지 실사까지 준비를 철저히 하며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강 시장은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서 지속적인 성장 속에 지역 내 의료시설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온 만큼 이번 유치 결정으로 시는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1,400여 공직자는 공공의료원 조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경기대 행정학과 협력 새빛톡톡 활용 수업’을 수강하는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학생들을 만나 “여러분의 정책제안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일 스타필드 수원 내 한 스터디카페에서 열린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간담회에는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 등 19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경기대 행정학과와 협력해 올해 2학기에 새빛톡톡을 활용해 수원시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 ‘정책혁신세미나’를 개설했다. 9월 3일 개강했고, 행정학과·공공인재학부 행정학전공 학생 19명이 수강한다. 수원시 팀장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생 행정실무 인턴십’도 운영한다. 이재준 시장은 “주변에 관심을 두고, 이것저것 살펴보면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이 쉽진 않겠지만, 이번 수업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오후 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K.P.S 포럼‘탈북민들의 정착 실태와 한반도 통일 안보’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 민족의 염원이며,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오늘 세미나가 한반도의 통일과 안보, 탈북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반도 성남발전 연구포럼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토론회 참석자 및 학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세미나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뉴스폼) 신계용 과천시장 지난 10일 저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민·관·경 합동으로, 각 동의 자율방범대와 과천경찰서, 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과천경찰서에서 출발해 중앙동 상가, 중앙공원, 별양동 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야간 치안을 살폈다. 140여 명으로 구성된 과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공원, 학교 주변, 놀이터,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매일 순찰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자율방범대와 경찰서와 협력해 안전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51회 양평군민의 날’을 기념해 10일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을 초청하고 매력PC와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매력PC 사업은 행안부'불용품 양여 대상자 지정고시'에 따라 개발도상국에 불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33대의 컴퓨터를 정비해 계절근로자들이 귀국할 때 운송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입국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일손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코이 리다 주지사가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뽀삿주와 해외입국 계절근로자 파견에 관한 농업 업무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캄보디아 국민 77명이 양평군에 입국했다.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양평군을 방문하며, 양평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들은 헬스투어, 계절근로자 작업장 현장 방문, 보건소 시찰, 세미원·두물머리 방문 등 양평군의 주요 역점사업을 둘러보며 양평군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게 된다. 뻐으삐섣 부주지사는 “환대해주신 양평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명예군민증을 수여해주신 전진선 군수님께 코이리다 주지사님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캄보디아 뽀삿주와 양평군이 더욱 깊은 협력을 통해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평군과 캄보디아 뽀삿주 간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평군의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캄보디아 청년 농업인들이 양평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 아동양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추석 음식을 나누고 민속놀이도 하며 입소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아이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설에 들어선 이 시장은 생활 숙소, 식당, 운동장 등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겼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중앙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소고기, 닭강정, 한과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인절미와 송편을 만들며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하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다”며 “얼마 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행사 자리에서 선한사마리아원에서 온 친구를 만났는데 동생들인 여러분들을 챙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오늘 이곳에 와보니 그 모습이 이해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뒤뜰로 나가 아이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이어갔다.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게임을 하며 미션을 성공시켜 얻은 스티커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아이들은 게임에서 모은 스티커를 선물로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시장은 아이들에게 “언니, 오빠, 동생들끼리 아주 화목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여러분들이 키워가고 있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길 바라고, 저도 힘껏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가정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이 생활하는 시설로 1963년 개소했으며, 현재 35명의 아이가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