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2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으로부터 2025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갖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윤종영 부위원장·윤충식·이석균·임광현·임상오 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 위원과 오석규 부위원장·이인규 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이 참석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은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향후 지역주도 공감대 확산과 홍보 패러다임 전환 및 특별자치도 설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추진동력을 잃지않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고 규제개선, 특례 발굴과 더불어 법제적, 논리적 체계와 근거를 철저히 마련해 나가도록 요청했다. 윤종영 부위원장은 “역량을 집중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주민투표 건의 등 노력을 계속해 주기를 바라고, 실질적인 북부의 발전을 위한 북부지역에 대한 대개발·대개조 프로젝트를 통한 역량강화에 힘쓰고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 향후에도 주기적인 소통을 부탁드리며 특별위원회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석규 부위원장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과 관련하여 유보적 입장을 취해왔던 지방자치단체에 집중하여 정책 및 업무추진에 비중을 두어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실 것”을 주문했다. 향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와 추진단은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계획과 실천방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10일 경기AI캠퍼스 구축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하고, “경기AI캠퍼스(북부)를 의정부시에 유치해 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를 개최한 이영봉 의원은 “경기AI캠퍼스(북부) 구축사업은 경기북부의 AI산업 활성화와 AI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대학과 미군공여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북부청사가 자리하고 있는 경기 북부의 중심지로, GTX-C노선 개통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인 만큼 경기AI캠퍼스를 구축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AI산업육성과 관계자는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4개 기초자치단체가 경기AI캠퍼스 구축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향후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양질의 생성형 AI 활용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오는 10월에 AI 북부캠퍼스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경기북부의 AI산업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경기AI캠퍼스(북부) 유치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10일 경기자유구역청 개발과와 간담회를 갖고, 파주시를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파주시 교하동 일원(약 543만㎡, 164만 평)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가 기업 유치에 최적화된 산업 인프라와 교통망을 갖춘 기업 친화적 도시라며,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운정신도시를 배후로 한 우수 인력의 확보, 기존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외국 투자기업 유치 용이, 바이오·미디어콘텐츠 등 미래 핵심전략산업 육성 최적지 등의 장점을 들어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파주시의 우수한 교통망과 향후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도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강력한 요소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다양한 고속도로와 광역 철도망을 갖춘 파주는 추후 GTX-A 완전 개통과 경의선 KTX 연장 또한 계획되어 있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기업 활동과 인구·물류 이동의 효율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경기남부에는 이미 3곳의 경제자유구역이 운영되고 있지만, 경기북부에는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하며,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 성장을 위해 파주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경기도 균형발전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용욱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핵심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및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 추진과 연계하여, 파주시를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파주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경기자유구역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향후 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경기청소년사다리사업’ 확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1일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청소년사다리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청소년(중2~고2)에게 해외연수와 현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를 모색하고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 사업이다. 2024년 처음 시행된 경기청소년사다리사업에는 95명의 청소년이 선발되어 2024년 7월~8월 사이 3주간 미국과 캐나다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해외연수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3주간의 해외연수는 단순한 자기계발을 넘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청소년사다리사업 확대와 관련해 임창휘 의원은 “경기청소년사다리사업의 확대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교육청 또는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별도의 신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방법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경기 광주시의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검토도 요청했다.
(뉴스폼) 정부가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 연장 법안에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재정 운용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2월 10일'지방교육재정 개편을 통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안정화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지속가능한 고교 무상교육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책임있는 모습을 보일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올해 경기도 내 고등학생의 무상교육에 드는 연간 비용은 약 6,246억원에 달하며, 이는 작년까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특례조항에 따라 정부와 도교육청이 각각 47.5%, 지자체가 5%를 분담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 특례조항이 만료되면서, 국회가 해당 특례규정을 3년 연장하는'지방재정교부금법'개정안을 통과시켰으나, 정부가 이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경기도의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던 52.5%의 예산이 중단되고, 6,246억원 전액을 경기도교육청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교육자치 시대에 지방교육재정 부담은 더 늘어나고 있지만, 지방교육재정 지원 방안은 여전히 그 전 시대에 머물러 있다.”라며 현 상황을 진단한 뒤, “단순히 고교무상교육을 위해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것에서 논의가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 계기로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까지 논의해줄 것을 요구하고자 한다.”라며 지속가능한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장기적인 안목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해당 건의안에 거부감을 드러낼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님들 주도로 고교 무상교육 정부 차원 대책을 요구하는 건의안이 작년에 통과됐는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입장이 대전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님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고교 무상교육을 위해 경기도의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제282회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이금선 시의원이 대표발의한'지방교육재정 개편을 통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안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고, 보수교육감인 임태희교육감도 지난 1월 23일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정부를 상대로 “고교 무상교육 재정의 일방적 일몰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지난 11일 경기교사노동조합 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오 의원이 교직원 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 교권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오세풍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건강검진비 지원 연령 제한 폐지와 교육복지포인트 20만원 인상 등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확대해왔다. 특히, 기존에는 40세 미만 교직원이 건강검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오 의원은 이를 지적하며 모든 교직원이 1인당 20만 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령 제한을 폐지하는 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교직원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기존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정책을 제안하며, 경기 교사들의 실질적인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오 의원은 감사패 수여식에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교사분들께서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해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는 11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근용 의원(교육행정위원회)을 비롯해 이애형 의원(교육행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기획재정위원회), 홍원길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병근 의원(건설교통위원회)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담당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두구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수행기관인 ㈜두구다는 인구, 의료기관 시설수, 고용률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경기도를 ‘고령친화 커뮤니티 지역’, ‘청장년 산업 중심지’, ‘중장년 경제거점 지역’, ‘균형형 위성도시’ 등 4개의 클러스터로 구분해 지역별 정책 방향 등을 제시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연구회는 실질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보다 정교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구 결과가 효과적으로 정책 수립과 실행에 반영되려면 지역별 맞춤형 분석을 강화하고, 각 지역 내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복합화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김근용의원 의원은 “‘중장년 경제거점 지역’과 ‘청장년 산업 중심지’의 차별성이 부족하고, ‘고령친화 커뮤니티 지역’과 ‘균형형 위성도시지역’의 특성이 유사하게 나열된 점에 대해 세부적인 데이터 점검 등 보완이 필요하다”라며 강조했다. 아울러 김근용 의원은 “자료분석시 클러스터링 기법과 시각화 도구를 활용하여 분석했다고 되어 있는데, 최종보고서에서는 사용된 알고리즘과 데이터 출처, 전처리 과정 등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라며 연구진에 보완을 주문했다.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고, 3월에 예정된 최종보고회에서 학교시설 복합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민주, 안양3)·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2월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축구협회 이정득 회장, 회원과 함께 안양시 축구협회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문형근 의원(여가위, 안양3)과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최근 체육회 관계자로부터 경기도체육육성지원의 연도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안양시축구협회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평촌자유공원 인조잔디 환경개선 진행사항과 비산체육공원의 노후화된 인조잔디 환경정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원의 현장 개선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득 회장은 ‘안양시축구협회에 등록된 팀이 34개 팀에 달하지만, 운동장을 시간별 자유롭게 이용하는 게 한정이 되어있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애로사항을 말했다. 문형근 위원장(여가위, 안양3)과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건강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불편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안양시축구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 관계 부서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미 어제(10일)부터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고,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조차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은 더욱 큰 걱정을 안고 하루를 시작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는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메시지조차 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가해자가 돌봄 교사인지, 정규직 교사인지가 아니라, 학생이 학교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이라며, “경기도가 이 사건을 단순히 ‘대전에서 발생한 일’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신속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의원은 “작년 서초구 초등교사 사건 이후 학교 내 안전, 교사 및 학생의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제도적으로 여러 조치가 시행됐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만한 변화는 없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또다시 학교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은 기존 대책이 실효성을 갖지 못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고 의원은 “이 사건으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 간의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교가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하지만, 지금은 학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없는 불안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교사들 또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이고, 학생들 역시 큰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또래 아이를 둔 부모로서, 아이가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희생됐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고 먹먹하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 현재 대응책 점검 및 향후 계획 ▲교직원 정신건강 관리 체계 강화 ▲안산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신건강 키오스크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는 2차, 3차로 이어질 수 있는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안전 강화 및 학생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0일, 위례동 카페마을 아다지오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위례근린공원 개선사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최만식 의원이 위례역사 및 근린공원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성남시 공원과 관계자와 사업 설계업체를 비롯해 카페마을 번영회장, 위례더힐, 위례테라스, 위례자연앤래미안이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통장, 게이트볼 동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영성 위례더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보통 사업설계가 완료된 후 주민 공청회를 거치는 줄 알았는데, 설계 이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과정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이러한 자리를 주최한 최만식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인근 송파 장지천과 비교하며 위례근린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품공원으로 조성되길 희망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공원 내 표지판 및 조형물 설치 ▲그늘 쉼터 확충 ▲친환경 공원길 조성 ▲꽃나무 터널 조성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지속적인 공원 관리 등이 제시됐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위례근린공원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확보된 도비 10억 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성남시 공원과에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례동을 비롯한 성남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