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하여 가축전염병 방역 운영과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 내 가축 방역 시스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가축전염병 발생이 축산업뿐만 아니라 도내 유통망과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가축전염병 방역체계 운영과 축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축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방역 현장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방 위원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축산업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듣고, 도의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방역 인프라 확충과 함께 축산농가에 대한 교육 및 지원 확대를 통해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축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축 방역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 체계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전국 파크골프장 가운데 가장 먼저 만들어진 정발산파크골프장의 명품화 리모델링 공사를 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 10일 5개 클럽 회장단과 관계 공무원들간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과 고양특례시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박천재 체육정책과장, 고양도시관리공사 최영윤 체육문화2처장, 최성범 고양시파크골프협회장, 정경태 정발산파크골프클럽 회장, 권영숙 정파동클럽 회장, 장혜경 평심루클럽 회장, 김종록 일산파크클럽 회장, 백영순 스마일클럽 부회장, 정발연 김진섭 고문 등이 참석해 시설개선공사와 운영방안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택수 의원은 “정발산파크골프장은 지난 1995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정발산 배수지 위에 9홀 규모로 완공된 우리나라 파크골프장의 효시”라며 “전국에서 파크골프장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정발산파크골프장이 가장 멋진 골프장으로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정발산파크골프장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이달중 설계용역을 의뢰해 오는 5월까지 잔디와 초화목 식재, 스타터 및 그린 개선, 몽골 텐트 설치 등 시설개선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에서 화성특례시 관계자들을 만나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진행되는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신 의원은 사업별 진행 상황은 물론,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현장의 어려움과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신 의원은 안전한 동탄을 만들기 위해 각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노고를 독려했으며 의회와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 의원은 “동탄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생활 편의시설 개선 및 정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미숙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치동천체육공원 게이트볼장 개선공사 7억 5천만원, ▲선납숲공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 1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 27억원을 확보하여 동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지난 6일 효성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승호 경기도의원, 강상태 성남시의원, 박기범 성남시의원, 효성고 박주희 교장, 행정차장, 시설과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했다. 문승호 의원은 “효성고는 현재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하여 학생들이 통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기숙사 증축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집중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성고는 현재 554명의 재학생 중 남학생 기숙사만 보유하고 있으며, 56명의 남학생이 기숙사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에 문 의원은 “기숙사 증축 후 136명이 추가 수용되며, 총 192명까지 수용 가능하다”며, “여학생을 위한 기숙사도 신설하여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원거리 거주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숙사 증축을 위한 학교 부지가 개발제한구역 및 자연녹지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현재 성남시 수정구청에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문 의원은 “기숙사 증축이 완료되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교통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조합원을 만나 정담회를 열고 교육공무직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지고 있음에도 교육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라며 “특히 급식조리원과 특수교육지도사 등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필수적인 인력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성기황 의원은 “교육공무직 근로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노동자들이 공정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이 곧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공무직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이은영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한상섭 조직국장이 참석했으며 정담회 이후 성 의원은 교육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뉴스폼)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오후 의회에서 관내 지역업체 구매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열고, 화성특례시에서 발주하고 있는 물품, 공사 계약 등 관내업체 계약현황 등을 살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송문호 재정국장, 오석만 회계과장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관내 지역업체 계약률 향상을 위해 화성시 내 기업의 우수 생산물품·재화·용역 등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공사·기관·단체와의 MOU체결 등을 통해서 관내기업이 계약될 수 있도록 담당 공직자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 관내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잘 돼야 월급을 받으며 종업원들이 소비를 하고, 그 소비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선순환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업체 살리기를 위한 소통강화를 포함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적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7일 율곡 이이 선생의 후손인 덕수 이씨 종중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이용욱 의원이 경기도교육청과 덕수이씨 종중 간의 갈등을 조정하며, 율곡연수원의 불합리한 이전 계획을 저지하고 지역사회와 전통 문화유산을 지키는 정책 결정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율곡연수원은 덕수이씨 종중이 율곡선생의 덕망을 기리고 교육발전을 위해 기부한 부지에 설립된 경기도교육청의 연수기관으로, 교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연수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율곡연수원을 안양으로 이전하고, 기존 율곡연수원의 부지는 대안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부지를 기부했던 덕수이씨 종중은 목적 외 사용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욱 의원은 율곡연수원 이전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덕수 이씨 종중과의 사전 협의 없이 부지 매각과 대안학교 설립을 계획한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가 아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의 이러한 대응 끝에 경기도교육청 측은 율곡연수원 이전 계획을 철회하여, 율곡연수원은 당초 부지 기부의 목적대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율곡 이이 선생의 정치 철학을 언급하며, “율곡 선생께서는 ‘동호문답’에서 정치의 목적은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행정과 바른 법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신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또한 그 가르침을 본받아 도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실천적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파주 운정신도시 내 학급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고등학교의 신설 및 통학버스 확대를 주장하는 등 파주시의 교육 환경 개선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4일, 연천지역상담소에서 자연생태복원을 위한 도 관계기관(동물복지과 동물보호정책팀), 민간단체(국제청년환경연합회, DMZ개구리연구소) 등과 정책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DMZ 개구리연구소는 “해마다 자연생태 복원을 위한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중 먹이사슬의 중심인 개구리와 함께하는 농촌 미래 희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챙이 방류 사업을 하고 있다며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행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 자연생태복원 및 환경보호정책 일환으로 연결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관계부서와 검토해 보겠다”, 또한 “향후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시 연관되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윤의원은“지역행사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연천군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출범한지 3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출범 이후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31명의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은 용인특례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발돋움하겠다"며 "민의의 대변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행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역량 제고를 통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시민과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노력을 통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대표 키워드 중에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아보하'와 자극이나 스트레스 없이 무해하고 순수한 것들이 가지는 힘을 뜻하는 '무해력'이라는 단어가 있다. 2025년 우리 사회가 특히 이 두 단어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녹록지 않은 현실이 특별하진 않지만 일상의 평온함에 감사하는 새로운 행복의 기준을 제시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며 "올해는 110만 용인시민 모두의 일상이 온기를 되찾고 새로운 활력으로 따스해지길 무탈한 하루하루의 소중함 속에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규칙안 1건, 조례안 9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7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건설교통전문위원실과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들과 함께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박 의원은 “대형 화물차 불법밤샘주차는 단순한 교통문제를 넘어 안전과 직결된다”며 특히, “주택가나 도로변 불법밤샘주차에 대해 운전자 스스로 주차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홍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기존의 단속위주 정책만으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 화물차 주차 공간 확대 방안 ▲운전자 대상 홍보 캠페인 추진 ▲방송 및 온라인 홍보 강화 ▲지자체와 협력한 주차 유도 정책 마련 등이 논의됐다. 철도항만물류국에서는 기존의 경기부동산포털을 활용한 화물차량 주차위치표시, 화물자동차 차주 안전교육에 홍보 영상 송출, 인터뷰를 활용한 라디오 광고 송출, 군(軍)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주차장 설치협의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군(軍)유휴지의 경우 외곽에 있는 경우가 많아 주거지까지 이동하는 이차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시내에는 유휴지가 부족하여 부지 매입이 필요한 경우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의 경우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우려점을 말하며 철도항만물류국의 현명한 의사결정을 통해 잘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대형화물차 불법밤샘주차 문제의 핵심은 차고지”라며 “홍콩, 중국 등의 대도시에서는 차량 구입할 때 차고지가 없으면 등록이 불가능하고 차고지 단속이 잘되는 반면, 우리나라는 허울뿐인 관리시스템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현 시스템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 내 모든 시․군이 밤샘주차 허용구간을 설정하는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며 “조례를 통해 화물차가 주차할 공간을 마련하면 대형화물차의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