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국민의힘 수원 후보들이 수원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수원군공항 문제'에 한 목소리를 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 홍윤오 수원을 후보, 방문규 수원병 후보, 이수정 수원정 후보,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말로만 하지 않겠다"며 "수원군공항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 다"고 했다. 방문규 후보는 "수원군공항, 수원시민도 속고 저도 속았다"며 "수원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5석, 국회 180석에 대통령까지, 입법권과 행정권을 쥐고도 수원군공항 이전은 실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음으로 고통받는 분들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고 고도제한을 완화해 재산권을 지키겠다"며 “군 당국과 협의해 수원군공항 기능을 재배치하고 다른 곳으로 이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 후보는 “수원시는 군공항 이전을 위해 그동안 1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썼지만 갈등만 더 커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번에도 수원 5명 후보가 모인 자리에서 수원군공항 이전을 연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원의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선거 때마다 수원군공항 이전 후부지 개발을 해낼 것처럼 약속했지만 여전히 군공항은 그 자리
[뉴스폼] “북수원테크노밸리로 제2판교를 만들어 장안 개벽을 이끌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수원시갑(장안)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후보가 자신의 제21대 총선 1호 공약인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추진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이 제시되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총사업비 3조6천억으로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해 판교 수준에 달하는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구축한다며 김 의원의 구상을 구체화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에는 IT 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산업을 유치해서 신성장산업 중심의 7천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5천 호의 주거 공간을 제공해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 일 경기도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를 테크노밸리와 주거 2 개 블록으로 나눠 고밀복합개발에 나설 예정이라 밝히며 추가 계획 발표를 예고했는데 주민들의 예상을 넘어선 획기적인 수준의 사업 계획이 발표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북수원 테크노밸리' 를 조성해 IT, BT 등 4 차산업 관련 기업을 입주시키고 주거·여가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시설을 추진하겠다고 내세우며 주목받은
[뉴스폼] 최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김희겸이 보는 수원’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네 번째 글에서는 “바람직한 도시는 면적에 맞는 적정 인구가 거주하고 시민들이 그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차관에 따르면 수원시는 121㎢ 규모의 면적에 123만 3천 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일반시 평균의 16배가 넘는 인구밀도를 보이는 과밀도시이며 시 단위에서는 부천시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할 정도다. 그는 “인구소멸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에 비하면 수원은 그만큼 살기 좋아서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한 뒤 “하지만 바람직한 도시는 면적에 맞는 적정 인구가 거주하고 가능하면 시민들이 그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주민들과 기업이 낸 세금을 바탕으로 복지, 문화, 체육, 교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 높은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아쉽게도 수원은 인구는 과밀한 데 비해 일자리가 부족합니다.
[뉴스폼]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24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SNS에 연재중인 ‘김희겸의 수원 생각’ 시리즈 세 번째 글을 통해 “아쉽게도 수원의 미래를 위해 남은 땅들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파트 건설을 위한 용지로 사용되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이하 수정법) 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한다. 인근 화성시와 용인시에 비해 더 많은 규제를 받고 도시 면적도 작다. 하지만 김 전 차관은 “그것이 기업 유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이유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정의 역점방향이 달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원과 같은 과밀억제권역인 성남시와의 비교(토지e음 2022 도시계획현황통계)를 통해 “수원(121.1㎢)보다 전체 면적이 조금 더 큰 성남(141.6㎢)의 공업지역 면적은 1.74㎢이지만 수원의 공업지역 면적은 4.12㎢로 성남보다 2.37배 가량 큰 공업지역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수원델타플렉스 1·2·3 블록의 면적을 합치면 1,257,510㎡이지만 판교테크노밸리(1판교)의 면적은 454,964㎡이다”고
[뉴스폼] 경기 수원(정) 이수정 후보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산화한 서해 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젊음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예우하겠다”라며,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 휴전국이다. 국가를 지켜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딛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부에서 국가보훈처가 보훈부로 승격하고, 보훈급여 등도 인상 됐지만 여전히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기에는 부족하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국민의 관점에서 보훈 정책 나아가 제복 입은 일상의 영웅들을 예우하는 방식까지 촘촘히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군 내에서 발생한 의문사의 진상을 규명하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공군 병영혁신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병영문화 혁신에 기여한 바 있다.
[뉴스폼]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반도체 산업 발전 특별법 내에 필수적인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을 제안했다. 박재순 후보는 18일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의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남부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과 삼성전자 전 사장 출신인 고동진 강남병 후보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도화되는 산업체계 및 생활상에 따라 AI반도체 수요의 폭증과 함께 경쟁국들의 주도권 쟁탈전이 가열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갈수록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 시진핑주석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하고 반도체 자체 개발생산에 나섰고 일본은 대만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고 미국의 도움으로 자국내 '라피더스'라는 8개의 대기업을 모아 반도체 중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칩 4 (CHIP 4) 동맹을 결성하여 중국을 견제하고 반도체 자립을 서두르고 AI혁명을 대비하고 있어 주변국의 도전이 거세게 일고 이다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릴 만큼 제조업과 서비스업 그리고 국방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 이런 상황속에서 중국 일본
[뉴스폼]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후보, 이수정 수원정 후보,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강남병 후보가 함께 수원 매탄동에 위치한 삼성전자를 찾아 수원시 재정자립도 향상 등을 위한 대책에 관한 논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방문규 후보는 "수원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메가시티가 조성된다면 34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650조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며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후보들이 힘을 모아 22대 국회에서 반도체메가시티법을 제정해 인허가 신속 처리, 인력·전력·공업용수로 대표되는 3대 인프라 조성, 규제 철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정 후보는 “수원시 재정자립도가 20년 만에 반토막이 났다. 동시에 채무비율은 상승해 지방채 상환부담이 늘어났고 인건비, 공공기관 출연금, 민간위탁 및 보조금 등 경상적 경비까지 감안하면 가용 예산이 굉장히 적어져 현상유지 밖에 못하는 상황”이라며,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메가클러스터를 수원 제2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동진 후보는 “삼성전자 사장 시절 살펴보니 수원 세입에 삼성 등이 납부하는 법인세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라며, “많은 기업들이 수원을 떠났
[뉴스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활동중인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이를 통해 세수가 증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김희겸이 보는 수원’ 연재 첫 편으로 ‘수원의 재정 상황이 걱정이다’라는 글에 이어 23일에도 ‘수원시 재정,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수원시 재정 상황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해법을 제시했다. 김 전 차관은 “시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으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며 “지방재정은 크게 자체수입, 이전수입, 지방채무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자체수입’은 주민이 내는 지방세와 과징금·과태료 등의 세외수입으로 구분되고 ‘이전수입’은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 그리고 경기도로부터 지원받는 보조금과 조정교부금을 뜻한다. ‘지방채무’는 말 그대로 시가 외부로부터 빌려온 돈이다. 결국 지자체의 재정 규모가 커지려면 시민과 기업이 내는 세금이 많거나 중앙정부 등으로부터 많은 돈을 끌어와야 한다. 하지만 김 전 차관에 따르면 국민과 기업이 내는 세금 중 시의 수입이 되는 시군세는
[뉴스폼] 최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2일 페이스북에 ‘김희겸이 보는 수원 : 수원의 재정 상황이 걱정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수원시 재정공시에 따르면 한때 90%가 넘었던 시의 재정자립도가 2024년 현재 불과 39.84% 수준으로 떨어졌다. 1년 전에 비해서도 6.14%p나 하락했다”며 “(수원이) “외형은 커졌지만 이에 걸맞은 특별한 변화는 찾기가 어렵다. 오히려 경기도 수부 도시인 수원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밝혔다. 반면 수원시의 전체 부채 규모는 ‘행안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지방재정365)’ 2022년 결산기준으로 무려 5141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전 차관은 “예산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데 수원시는 거꾸로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친 수원시의 예산 규모는 2021년 3조5476억원이었으나 2024년에는 3조740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수원시의 2023년 지방세 규모는 1조1060억원으로 인근 화성시의 1조5398억원의 3분의 2가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하
[뉴스폼] “한동안 현실 정치와 거리를 두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수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해 저를 필요로 하는 국민의힘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합니다”. 2022년 민주당 수원시장 경선에 참여한 바 있는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0여 일 앞둔 19일 뉴스폼과의 전화 통화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경기지역 총선 승리를 위해 경기도 행정1부지사·행정2부지사·경제부지사를 모두 역임한 ‘행정전문가’ 김희겸 전 차관을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그는 지난 수원시장 경선 이후 민주당 당적을 일찌감치 내려놓고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지냈다. # 국민의힘 입당...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 위촉 국민의힘에 최근 입당한 김 전 차관은 20일 경기도당 선대본부 발족식을 통해 도당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수원지역 후보 지원사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였던 민선 7기 경기도에서 행정1부지사를 역임한 김 전 차관은 경기도 사상 처음으로 행정1부지사, 행정2부지사, 경제부지사 등 3개 부지사를 지낸 경기지